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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눌림의 경험과 해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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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하사령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5건 조회 866회 작성일 08-09-1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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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눌림은 정말 당해본 사람은 커다란 고통이란걸 아실 것입니다..

제 경험..
지방에서 근무할때..여관생활했습니다.
선배와 같은 방을 쓰고, 선배는 침대에서..전 바닥에 이불깔고 잤는데..
잠결에 방문이 꽝 닫히는 소리가 들려서 벌떡 일어났습니다.
저와 동시에 선배도 일어났죠.
하지만, 방문은 굳게 잠겨있었습니다.
우리는 서로 나갔다 왔냐고 물었고..그냥 헛소리 들었나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잠에 들었는데..

곧바로 전 꿈을 꾼겁니다..
누워있는데 저 발끝으로 의자에 앉은 어떤 여자가 보였습니다.
전 깜짝놀라서 그 여자를 바라보았죠..
형체는 정확치 않았지만..머리가 길고..흰옷을 입은 모습..마치 전설의 고향에 나오는 전형적인 귀신..ㅋ

제가 소리쳤습니다.
"누구야"
그러자 그 여자는 일어나서 이동을 하는데..걷는게 아니라 지상에서 살짝 떠서 미끄러지듯..저 쪽으로 오더니 문밖으로 그대로 스스스...사라지는 겁니다..

그리고..다시 벌떡 깨었습니다.
그때 선배도 또 일어났습니다.
그리고는 저보고 물었습니다.
금방 나갔다왔냐 ?

... 그 다음날..우리는 여관방을 옮겼습니다..

최근 가위눌림.

누군가 갑자기 몸을 휙 잡아당겼습니다.
깜짝놀라 의자에 털썩 앉았는데..곧바로 몸을 뒤에서 끌어안고 꽉 조이는 것이었습니다.

전 순간, 귀신이 장난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두팔에 힘을 주고 조이는것을 풀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힘이 저보다 쎄서 절 어딘가로 끌고 들어가려고 하더군요..
가위눌리면 공통적인게..어딘가로 끌고 들어가려 한다는거..

전..이게 ..아쭈..해보까 ? 이래가며 힘을 썼는데..도저히 풀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전..
염불을 조금 하는데..천수경이 구업을 멀리 하는 진경이라서..천수경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천수경의 맨 처음..

정구업진언...여기서 정..했는데..그 순간 그토록 몸을 조였던 힘이 싸악 사라지고..전 깨어났습니다..

혹시..가위눌리시는 분들 있으시다면...
그리고 불교 믿는분들있으시면 천수경 외워두세요..간단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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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새벽여신님의 댓글

새벽여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저도 그런 비슷한 경험을 했지요..중학교때쯤..;;</p><p>전 교회를 다녔는데..가위눌릴때.."예수님의 이름으로 물러나랏!" 하고 마음속으로 외쳣져</p><p>정말 물러나더군요  -_- (지금은 종교가 없습니다)</p><p>그 때 참 인상적이었죠..;;<br /></p><p>지금은 가위 눌릴때...그냥 즐깁니다 (변태 아님니다 <img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27.gif" align=absMiddle border=0 />)</p><p>몸이 밑으로 쭉~ 빨려들어가는 느낌..몸은 잠들어 있으나 의식이 깨어 있는 느낌..내 영혼이</p><p>하늘위로 날아오르는 느낌..괜찮더군요 </p><p>가위눌리고픈...1인의 주절거림이었습니다 <img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3.gif" align=absMiddle border=0 /></p>

용알님의 댓글

새벽여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저도 유체이탈 상황에서 귀신이 저를 뒤에서 끌어안고 끌고 가길래 들고있던 묵주에 있는 십자가를 뒤에 있는 귀신을 향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물러가라~!!" 라고 외쳤더니, 저를 놓고 물러가더라구요.</p><p>그걸 놓치지 않고 뒤를 돌아다 보니, 흰 소복입고 창백한 얼굴의 긴 생머리 귀신이 발 없이 5cm-10cm 뜬 상태에서 미끄러지듯 뒤로 물러가고 있더군요.</p><p>지금 생각하면 좀 섬찟하네요.</p>

은하사령관님의 댓글

새벽여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3497|1--] <p>맞아요..귀신은 잡신이기에 그보다 더욱 커다란 신의 이름을 대면 곧바로 도망갑니다..</p><p>하나님이나 예수님이나 부처님이나..</p><p>아니면, 자신의 의지로 더욱 강력한 소리를 질러대면 역시 물러납니다.</p><p>귀신과의 기싸움이죠.</p><p>귀신은 영혼만 있습니다..</p><p>사람은 영혼과 육체도 있기에 마음먹고 싸우면 사람이 이깁니다..</p>

용알님의 댓글

새벽여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3499|2--] <p>정확히 혼만이 있는 것이죠.</p><p>영은 근본적인 것이고, 혼은 한과 감정과 의식만 있는겁니다.</p><p>요즘 귀신을 영가라고 하는데, 그것은 틀린겁니다.</p><p>혼가 라고 해야 맞죠</p>

하우돈님의 댓글

새벽여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심할때 깊은 숙면을 취하지 못해서 일어나는 일이지요 잠을 잘때 인간의 몸은<br />두뇌의 통제를 받지 못하도록 신경망이 억제됩니다 만약 신경망이 그대로 살아있으면 꿈속에서<br />행동하는 일들을 따라하기 때문에 팔다리등과 신체의 움직임으로 인해 다칠수가 있습니다<br /><br />신경망 차단은 그러한것을 막는 자연스러운 인체의 신비중 하나이죠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건강상 약해져 있을때 심리적으로도 약해져 있습니다 <br />이럴때 꿈을 꾸기직전 놀래킴이나 미세한 소리등에 적극반응하여<br /><br />두뇌는 순식간에 깨어나지만 몸은 신경망이 차단되어 있어서 움직이지 못해서 그런 현상을 겪게<br />됩니다 몸을 일으키려고 하나 움직여지지 않음의 공포로 순간적으로 목이 졸린다거나 뒤에서 끌어당긴<br />다거나 뒤에서 누가 쳐다본다거나 하는등의 역작용을 느끼는 것입니다</p><p>한번걸리면 스트레스와 더불어 공포까지 가세되므로 가위눌림은 하루에도 몇번씩 지속되기도 합니다<br />하지만 마음속으로 자신이 믿는 공포를 극복할수 있는존재를 소리쳐 부르면 그것은 심리적으로<br />위축되어 있는 긴장과 스트레스를 풀어줌으로써 그것을 극복케 합니다</p><p>가위눌림과 귀신체험은 한사람뿐만 아니라 두세사람이 동시에 경험한 사람들도 사례가 많습니다<br />이런것들을 심리학에서는 집단최면, 공명(공통으로 집단이 보이지 않는 힘을 경험함--인간의 텔레파시 비슷한것으로 설명하는 사람도 있고, 동물들이 집단으로 무의식적 행동을 취하는것과 연계시키는 사람도 읽은적이 있네요)현상으로 설명합니다<br /></p><p>사람은 두뇌의 어떤 부분을 건드리면 유체이탈과 비슷한 경험을 한다는것이 최근 과학계에서 밝혀<br />졌지요 환각과 관계된 어떤 부위인데 약물과 전기적 자극으로 어떤 환상을 보게 할수도 있다고합니다<br />마약먹으면 환각을 보는데 그대상의 모습뿐만 아니라 소리 촉각까지 가상으로 본다고 합니다<br />즉 자신이 어떤 공포를 가지고 사물을 보거나 할때 그공포가 극대화되어 그 환각과 관련된 두뇌의<br />일부에 자극이 가해지면 그가 두려워하는 모습으로 환각을 보게됩니다</p><p>그때의 뇌파는 아주 강하게 활성화 될수 있고 이런 강력한 뇌파는 공명현상을 일으켜 주변의 사람들<br />까지도 같은 모습의 환각을 볼수있다고 하는것이죠 이론적인 얘기는 그만하구요<br /><br />저의 경우도 가위를 많이 느끼는 편인데 가위를 느끼고 깨어나지 않으려고 하면 큰일난다라고<br />잘못아시는분도 많지만 그것은 공포에서 비롯된것일뿐입니다 그냥 가위에 그대로 빠져드시면<br />루시드 드림?등과 비슷한 경험을 할수도 있습니다 </p><p>저의 경우 가위에 눌린채 잠을 자면 꿈을 원하는대로 꿀수가 있더군요 그래서 가끔 가위눌리기를 기다리기도 하지만 요즘은 잘 안눌리는군요 제생각에는 아마도 이미 꿈이라는것을 의식하고 들어가므로<br />현실과 꿈의 구별이 되어서 꿈을 통제할수 있지 않는가? 생각합니다<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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