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동안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다가..드디어 올리게 됩니다.
저는 지금 18살인데요...제가 중학교 1학년떄인 14살떄의 일입니다.
저는 강원도 고성군이라는 곳에 살고 있었는데요.
음...저희집이 아파트 였는데 11층이었거든요.
저희 부모님은 그 당시에 고기집을 하셨었는데 그래서 11시나 12시 정도가 되서야 들어오셨었죠.
여튼 그날도 저는 부모님을 기다리며 10시에서 11시 사이 (확실하게 시간은 기억이 안나지만 이쯤 이었던것 같아요.)
에 베란다에서 바깥을 쳐다보고 있었죠.
그런데 갑자기 제 눈 바로 앞은 아니고 몇십미터 앞에 가로등 같은 비슷한 주황색의 타원형의 빛이 떠오르더니
"커졌다 작아졌다" 또" 밝아졌다 연해졌다 "이런식으로 주기적으로 모양이 변하더군요....
그 당시 20분정도 그러다가 점점 작아지더니 소멸해버린걸로 기억하는데요.
그 불빛이 도저히 제 상식으론 생길수가 없는 빛이었거든요.
가로등에 불빛이라고 하기에도 너무 위치가 위쪽에 위치했었구요.
그렇다고 별같이 높은 하늘에 위치한것도 아니구요. 제 눈위치에서 조금더 높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과연 이게 무엇일까 저는 아직도 궁금합니다.
아 그리고 이 경험을 그 후에도 한번 더 했었구. 그 뒤로는 본적이 없었습니다.
제 친구에게 말했는데 제 친구는 로드(?) 인가 그거 라고 하던데..
전 로드라는건 곤충같은게 빠르게 지나가는것 그런정도로만 알고 있거든요..
아시는분 있으면 답변좀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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