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만년 전 인류는 두 발로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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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2건 조회 1,617회 작성일 08-03-22 22:37본문
약 600만년 전 원시인류의 뼈에서 직립 보행의 증거가 발견됐다.
미국 조지 워싱턴 대학 연구진은 지난 2000년 케냐에서 발견된 근 600만년 전 원시 인류의 대퇴골을 분석한 결과 당시 인류의 골반과 넓적다리가 직립 보행에 적응한 상태임을 확인했다고 사이언스지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오로린 튜제넨시스(Orrorin tugenensis)'로 분류된 이 유골의 허벅지 뼈가 200만~300만년 전 직립 보행했던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및 파란트로푸스의 것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뼈는 골반을 받쳐주는 근육과 연결돼 있어 균형을 잡아주며 반복되는 규칙적 운동의 스트레스를 감당할 수 있도록 강화돼 있는 상태라고 연구진은 밝혔다.
이와 달리 고대와 현대 영장류의 허벅지 뼈는 보다 둥근 형태를 갖고 있어 모든 방향의 스트레스를 감당할 수 있는데 이는 기어 오르기나 거꾸로 매달리기 등 다양한 동작이 필요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 AP=연합뉴스) youngnim@yna.co.kr
http://media.daum.net/foreign/america/view.html?cateid=1043&newsid=20080321112211384&cp=yonhap
미국 조지 워싱턴 대학 연구진은 지난 2000년 케냐에서 발견된 근 600만년 전 원시 인류의 대퇴골을 분석한 결과 당시 인류의 골반과 넓적다리가 직립 보행에 적응한 상태임을 확인했다고 사이언스지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오로린 튜제넨시스(Orrorin tugenensis)'로 분류된 이 유골의 허벅지 뼈가 200만~300만년 전 직립 보행했던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및 파란트로푸스의 것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뼈는 골반을 받쳐주는 근육과 연결돼 있어 균형을 잡아주며 반복되는 규칙적 운동의 스트레스를 감당할 수 있도록 강화돼 있는 상태라고 연구진은 밝혔다.
이와 달리 고대와 현대 영장류의 허벅지 뼈는 보다 둥근 형태를 갖고 있어 모든 방향의 스트레스를 감당할 수 있는데 이는 기어 오르기나 거꾸로 매달리기 등 다양한 동작이 필요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 AP=연합뉴스) youngnim@yna.co.kr
http://media.daum.net/foreign/america/view.html?cateid=1043&newsid=20080321112211384&cp=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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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그대에게님의 댓글
그대에게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인류의 역사는 도대체 언제까지 거슬러 올라갈까요....<img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193.gif" align=absMiddle border=0 />
신기한킬러님의 댓글
그대에게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문명 사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