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기에 앞서,

근래들어 갑작스레 인간이 죽으면 과연 어떻게 될까? 라는 의구심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세상에는 다양한 세계관을 가진 인간들이 존재한다. 신을 믿는사람들, 외계인의 존재를 믿는사람들
혹은, 내세를 믿는사람들 등등...

작년에 고대사에 관심이 있어 우연히 서점에서 "제카리아 시친의 지구연대기" 라는 서적을 접하게
되었다. (이하 연대기) 물론, 서적광고는 아니다.

다만, 초고대문명을 알고자 관심이 있고자 한다면 한번 정도는 참고 삼아 보자는 것이다.

내용인 즉슨, 말그대로 외계인이(그레이,도룡농류의 종이아닌 인간과 흡사한 종의 외계인이다.)
지구에 와서 기지를 세우고 다양한 광물체취와 ( 주로 금으로 알려졌다 ) 실험을 하다
지쳐서 원시인을 유전적으로 개발하여 탄생한것이 인류인 셈이다.

일반적인 상식으로 생각해볼 때 납득하기가 어렵지만, 제카리아 시친은 과학적, 성서적, 논리적으로
참 절묘하게 정리해 놓았다.

본인은 과학이나, 고대사에 대해 무지하지만 그래도 흥미가 있는 내용이라 여과없이 그냥
독서를 즐기고 느낀 내용을 공유하고자 한다. 따라서, 이의가 있어 돌을 던지고자 하는 분은
호숫가에 가서 던지시라 본인에게 말고.......

서문

지금부터 6000년전 현재 이라크에 해당하는 메소포타미아 지역에 수메르라는 문명이 꽃피웠다고 한다.
(학창시절에 세계사 시간에 대략 졸며 들었다.)

중요한것은 마치 아무것도 없는것에서 갑자기 불쑥 솟아난것처럼 나타난 일이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메르 문명은 아주 짧은 기간동안에 모든 고등문명이 필요로 하는 최초의 것들을
인간에게 선물했다. 뭔고하니... 바퀴, 고층건물(지구라트), 음악과 악기, 야금술, 의학, 조각, 보석, 도시,
왕조, 법률, 사원, 기사도, 수학, 천문학, 달력 등 무려 100가지가 넘고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문자를
만들어 냈다. 그것도 갑자기 말이다.
아직도 많은 학자들 중에 논란이 일고 있지만 확실한것은 "수메르 점토판"이 발견되어 해석된 내용을
보면 그 어떤학자들도 감히 부정을 못한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론건맨 회원들이면 대부분 아시는
내용이라 감히 짐작한다. 참고로 본인은 해석못한다...

또한,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대홍수)와 관련된 많은 내용들이 발견되었다고 하며, 그역사는
성서의 구약시대보다 앞선다고 한다.
거기다 수메르 기록은 인류 창조의 기원인 (행성X, 혹은 니비루, 혹은 마르둑)이라 불리는 곳에서
방문한자들에 대해서도 세세히 기록하고 있다고한다.

간략히, 서문을 정리하며 현재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인류문명이 드넓은 우주에 우리 지구인만 존재하고 있다면,
얼마나 허망하고 모순된 이치가 아닐런지, 다시한번 고민에 빠지게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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