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는 잘 보내시고 계시는지요? 비가와서 ㅋ 근래 두번 UFO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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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vh00…쪽지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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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3-07-2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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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울산입니다.
제 여자친구랑 워낙 함께 있다보니 두 번 다 같이 보게 되었습니다.
한번은 약 5일전 대략 시간이.......... 약 밤 9시경? 정도?
울산 남외동 병영이라는 곳인데요~
평소 간혹 하늘을 바라보는 습관이 있는터라 하늘을 올려다 보는데 그날따라 구름이 띄엄 있었고 하늘에 별이 평소보다 잘 보이는 밤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별 하나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아주 먼 거리의 별이 아니라 가까이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처음에 구름이 빨리 움직이는 건가? 약 2초정도 착각하다 주위 별을 보니 이건 구름이 아니구나!
비행기는 확실히 아니고 자체 발광하는 형태가 큰 각도는 아니지만 지그 재그로 움직이며 스믈스믈 미끄러지듯 움직였습니다.
신비한 형태와 움직임이 UFO란 느낌이 확 오더군요 그리고 여자친구에게 UFO다라고 말하고~ 둘 다 놀라서 멍하니 쳐다보다 아차싶어 찍으려 아이폰을 꺼냈지만 그 형태를 잡기 직전쯤 우리가 보는 걸 눈치라도 챈건지 뭐랄까..... 위로 급 상승하듯 원의 크기가 작아지면서 사라졌습니다. 마지막엔 원 형태의 태두리가 가운데보다 밝아 마치 링처럼 보이다 사라지더군요.
그리고, 이건 3일전 여자친구와 아파트를 나와 장소는 같습니다. 한 세벽 3시경입니다.
문을 나와 하늘을 올려다보다 제가 장난식으로 UFO 또 한번 찾아볼까나? 말하고 보는데
별들 사이 움직이는 별 하나를 포착~ 한방향으로 가는 게 아니라 여기저기 왔다갔다하며 이건 꽤 오래 움직이더군요~
그러다 아파트 위로 사라지다보니 결국 저쪽 베란다로 갔는데 그 쪽에서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찍었지만 아쉽게도 너무 먼 거리인지 별도 안나오고, 그 물체도 찍히지 않았습니다.
아주 먼거리에서 저 정도 속도로 움직이는 물체... 정말 사이즈가 클 거라 짐작이 되었고~ 분명 지구에서 만든 물체는 아닌 거 같았습니다.
아무튼 요 근래 자주 보네요~
여러분도 가끔 하늘을 올려다 보세요 그럼 간혹 보게 될겁니다.
즐거운 여름 보내시길~~~
댓글목록
쿠루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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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경험하셨네요.^^ 저도 가끔봐서 요즘은 눈에 잘 안띄네요..
우주스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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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결국 <img align="absmiddle"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15.gif" border="0" /></p><p><br />부자와 가난한자</p><p>정치인과 피정치인</p><p>방송인과 피방송인</p><p><br />그런거보다...<br /><br /><br />유에프오 본사람과 안본사람이 <img align="absmiddle"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408.gif" border="0" /> vs <img align="absmiddle"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497.gif" border="0" /></p><p><br />훨씬더 의식세계에서의 큰 계급차이가 난다는 것 <img align="absmiddle"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86.gif" border="0" /></p><p><br />(외계인 직접본 프리 랑 일루는 계급 확실하지만 마이너스 계급이 높을수도 ..) <img align="absmiddle"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39.gif" border="0" /><img align="absmiddle"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275.gif" border="0" /></p><p> </p><p><br />좋은 글 주셨는데...</p><p>닉네임인 hvh009 는 어떤 의미인지 궁금합니다 ... <img align="absmiddle"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81.gif" border="0" /></p><p> </p><p> </p>
재탄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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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이면 병영성 성터 위에서 보신건가요? 저희 본가가 거기 있는데 작년까지 저도 거기 살았거든요.<div><br /></div>
hvh009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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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재탄생님 반갑습니다. 병영성쪽은 아니구요~</p><p>실례지만 재탄생님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요?</p><p>저는 서른 여덟입니다.<br />혹시 아는 사람, 친구? 선후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물어봅니다. ^^;<br /><br />우주스타님 hvh009란 아이디는 어려서 인터넷을 처음 접하고 아이디란 것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 당시 개명하기 전 이름 약자와 뒤 숫자는 사이보그 009란 에니메이션 리메이크작 1편 어금니 깨물고 시간을 느리게 만드는 주인공이 특이하고 동경되어 만들어 본 아이디입니다.<br />큰 뜻은 없습니다. </p>
hvh009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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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쿠르마님 반갑습니다.</p><p>예전에도 정말 희안한 걸 본 적이 몇 번 있지만 <br />최근 들어선 자주 없다보니 <br />이게 운이 좋은건지...ㅎ<br />아무튼 독특한 걸 봐서 저와 여친으로선 신비한 경험이었어요~</p>
사라랜스
nab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