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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신화의 여와, 복희, 황제는 외계인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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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수시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2,468회 작성일 08-04-3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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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엘리안 분들은 엘로힘이라는 외계인이 인류를 만들었다고 합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제카리아 시친이라는 수메르학 연구자는 외계인들이 수메르 고대 문명의 건설자라고 합니다.

이런 이야기 들으면서 늘 생각되는 것이, 왜 외계인들은 서양 문명권과만 접촉을 가져왔을까? 한국, 중국 등은 지구 다른 곳에서 외계 문명과 접촉이 이루어지고 있을 때 뭘 했을까?

이런 의문들이었습니다. 과연 극동 아시아에는 외계 문명과의 접촉에 대한 기록이나 전승이 없을까요?

전 그런 전승이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제 의견을 소개하려 합니다. 그런데 먼저 이런 논의에 앞서 한가지 주의를 환기시키고 싶은 것이 있네요. 적어도 외계인과 인류의 관계, 인류 문명의 시원이라는 거대 스케일의 이슈를 논 할 때엔 민족주의 같은 민감한 이슈를 피해가야 할 거라 여겨집니다. 외계인과 지구 인류가 논의의 중심인데, 이웃 동네 같은 인류끼리, 네가 잘 낫네, 내가 잘 낫네 해 봤자 아니겠습니까? 암튼...

중국(혹은 산동과 한반도 서부에 걸쳐 살았던 동이족, 산해경도 동이족의 신화죠. 유전적으론 한반도 인구의 15% 정도랍니다. 나머지는 북방 퉁구스계) 신화에 따르면 인류의 시원에 두 남녀 신이 있었습니다. 여신 여와와 남신 복희입니다. 맨 윗 그림이 AD 2-3세기부터 그려져 중국과 동양 곳곳에서 발견되는 여와복희 그림입니다.

여와는 중국 발음이 뉘와입니다. 하지만 그 한국 발음은 히브리 신 야훼를 강하게 암시합니다. 이 여와는 야훼가 그랬다고 하는 것처럼 흙으로 최초의 인간들을 만듭니다. 그런데 처음엔 흙을 빗어서 만들다가 나중엔 힘이 들어 새끼줄을 꼬아 흙탕물에 담궜다가 확 잡아채 내던지니 던져진 흙덩이가 사람이 되었다고 합니다.

전 이 신화가 은유적으로 묘사하는 것이 DNA를 통한 인간 창조에 관한 이야기라고 봅니다. 이중 나선으로 꼬인 새끼줄을 흙탕물에 담아 인간을 만들어 내는 이야기, 그리고 두 마리 뱀 형태의 신이 교차로 꼬여 인간 아기를 만드는 여와복희교미도, 이건 DNA에 대한 상징적 이야기라는 설명보다 더 좋은 설명이 없습니다.

그러면 인류가 DNA에 관한 지식을 갖게 된 1950년대보다 수 천년 이전에 이와 같은 지식을 어디에서 얻었을까요? 전 외계인 스스로가 전승의 형태로 이 이야기를 인간에게 전해주었다고 봅니다.

위 두번째 그림은 이탈리아 발코모니카에서 발견된 비씨 만년 전의 신비로운 인물화입니다. 이 인물들은 외계인들로 추정됩니다. 그런데 이 한 쌍의 외계인들이 콤파스와 직각자를 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의 여와 복희도 콤파스와 직각자를 들고 있습니다. (프리메이슨의 상징이 콤파스와 직각자이죠. 또 동양에선 콤파스가 둥근 하늘, 직각자가 네모진 땅을 상징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 둘은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일까요? 이들이 스스로가 문명의 창조자요 설계자임을 보여주려 했던 것은 아닐까요?

한 가지 더. 여와, 복희와 더불어 또 한명의 반신인 황제씨가 있습니다. 황제씨는 치우와의 싸움 이야기도 있고 황제내경을 썼다는 전설도 있는데, 전승이 일관되지는 않습니다. 그 중 하나 황제가 마지막에 하늘로 승천했다는 전승이 있습니다.

이 전승에 따르면 황제는 말년에 산으로 들어가 다리 셋 달린 큰 구리 솥을 만들고, 그 구리 솥을 타고 하늘로 날아 올라 천계로 갔답니다. 여기서 다리 셋 달린 구리 솥, 좀더 정확하게는 위 세번째 그림인 정이라는 고대 중국의 제기, 이건 바로 UFO에 대한 상징적 표현이라고 여겨집니다. 중국 고대로부터 다리 셋 달린 정이라는 쇠 단지가 거룩한 제기로 제례에 사용되었던 이유는 바로 그것이 UFO의 상징이었기 때문이었던 것이죠.

론건맨 여러 요원님들의 의견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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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밤의황재님의 댓글

아슈아리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솔직히 현 현대에서는 증거로 인정하기는 많은것이 부족하다 생각됩니다...<br />말로는 뭐든 짜맞추면 이론은 다 성립되는게 아니겠습니까????<br />성경도 풀이하기 나름이듯이요.... 또한 유에프오는 사진에 찍히기두하지만<br />실제 인정되는 외계인의 사진은 없지 않습니까..!!<br />항상 근거나 추론은 있지만 진실은 아직 먼것같습니다..<br />위 회원의 글을 저두 동감은 합니다. 하지만 진실은 어디에있을지...<br />그게 전 항상 궁금하고 기다려지네요.....<br />언젠가는 현실에 나오겠죠??? 모든 이론적인 증거로인한 실제 사건이나 눈앞에 있는 현실이요..<br />제나이가 30대 초반인데.. 죽기전엔 진실을 알수있으면 좋을텐데요.. ㅎㅎㅎㅎ<br />

거짓과진실님의 댓글

아슈아리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순수시대님의 의견에 동감입니다.<br />중국의 피라밋이나 오랜 전설들을 보면 외계인의 참여를 생각히우는 일들이 많다고 봅니다.

순수시대님의 댓글

아슈아리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황제가 썼다는 황제내경. 그리고 복희가 남겼다는 주역 팔괘. 이것 사실 과거와 현재 인류 문명의 수준을 감안하면 믿기 힘든 지적 성취입니다. </p><p>복희 팔괘는 그 구조가 음양의 2차원 값을 갖는 3차원 벡터의 2차원 벡터입니다. 또 복희가 전했다는 하도의 수학적 의미도 매우 깊습니다. 단순 마방진이 아니죠. </p><p>오행과 기의 순환에 바탕을 둔 황제내경의 심오함도 여기 버금갑니다. 실증적으로도 효과가 있어 중국이나 한국의 한의사들이 밥먹고 사는 것 아니겠습니까? </p><p>아무튼 이런 지식은 경험 차원에서 실증 데이터를 모아 성취되기가 어려운 지식들입니다. 발상 자체가 우리 인류, 아이큐 150을 못 넘는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 방식이 아니란 것이죠.  </p>

글루미님의 댓글

아슈아리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순수시대 요원님 의견에 십분 동감합니다. 세 발 달린 솥(정) 때문에 나라 간에 전쟁도 일어났듯이 국가의 중요한 보물로서 신성시했죠. 정에 보면 천제(하늘신)을 상징한 문양이 공통적으로 보이는데 양의 뿔 비슷한 뿔이 달리고 튀어나온 눈이 달린 기하학적인 문양을 하고 있지요.<br />중국 뿐 아니라 우리나라도 유사한 추정을 해 볼 수 있는 단군신화가 있죠. 하늘신의 아들인 환웅이 인간세계로 내려오고 싶어해서 결국 몇 명 데리고 태백산에 내려왔잖아요. 세계의 고대문명은 강가에서 시작한 것이 아니라 모두 산에서 시작했다고 봐야 합니다. 그리스 신화도 배경이 올림포스 산이잖아요. 외계인들이 어떤 이유(아마 기압이나 온도 등의 이유로 그곳이 평지보다 외계인에게 적합한 환경이었던 듯)로 산에 살았다는 말이 되죠.

세이야님의 댓글

아슈아리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미 주변에 근거가 있는대도 근거가 아니라고 얘기할것은 뭔지 저도 모르겠습니다.<br />전 그것이 근거라고 생각하는대요..<br />외계인들이 자기들의 업적을 복종하라는 형태로 신이라는 이름으로 한듯 합니다.

지오네요님의 댓글

아슈아리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조금 이해가 안되네요...<br /><br />복희와 여와가 외계인이면 그 자손인 사람들은<br />인간이 아니라(?) 외계인입니다.  서양도 마찬가지구요.<br />복희와 여와의 DNA를 이식해줬든지, 둘의 교합으로 인류가<br />나타났든 간에요..  서양에도 그런 신화가 있으니 인류 모두는<br /> 외계에서 온 존재가 됩니다.</p><p>서양에서는 피라미드도 그렇고 오리온 별자리를 중요시하지만,<br />한국은 북두칠성을 중요시하죠... 예로부터 자식을 점지해 달라고 하면서 남편에게<br />비는게 아니라 뜬금없이 밤하늘을 보며 '칠성'님께 빌고.. 죽었을때도 '돌아가셨다'라고 합니다. <br />이건 죽어서 외계별 고향으로 다시 갔다는 뜻이죠..</p><p> 외계인이 인류를 창조한게 맞다고 하는 분들은 자꾸 순수한 지구인과<br />지구인과는 전혀 다른 외계인만을 상상하시는데 그게 사실은 아닐수도 있습니다.</p><p>이 지구가 원래 외계인이었던 우리가 만든 높은 문명(미스테리한 고대문명)이었는데<br />자만심과 전쟁으로 인해 , 화려했던 문명도 문화도 다 까먹기를 밥먹듯이 반복해서<br />오늘날에 와 있을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br />제 말은 이러한 논쟁이나 구분이 별 의미없는 것일 수 있음을 알려드리려는 의도입니다..<br /><br /> 외계인에 의한 창조설이 증명된다 한들, 외계인한테 다시 우리 DNA로 돌려 <br />달라고 할수 있나요? 걔네들이  다시 회복시켜 줄수 있기는 한걸까요?<br />그런 요구를 들을려고 노력할지도 의심스럽군요..<br /><br />인간의 출생비밀이 외계인의 작품이라면, 우린 목수쟁이 외계 할아버지에 의해 <br />만들어진 피노키오였음을 알고 좋아해야 하나요?..... <br />그나마 동화속 할아버지는 착한 의도에서 피노키오를 만들었지만, <br />외계인들이 순수한 의도로 인류 DNA에 손댔을 리가 없는데..<br /> <br />전 그럼 외계인은 애초에 어떻게 DNA가 만들어졌고, 얘네들도 진흙에서<br />나왔는지'가 더 궁금합니다.<br /></p>

순수시대님의 댓글

아슈아리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결혼했던 그리스 신화 비극의 주인공 오이디푸스는 눈먼 예언자에게 자신의 과거, 출생의 비밀에 대해 알려달라고 이야기 합니다. </p><p>진실을 아는 것이 고통스럽지만, 그래도 진실을 외면하고 편하기 보다 차라리 알고 고통을 당하자는 거죠. 이게 인간인가 봅니다. 인간 DNA에 무엇인가 장점이 있다면, 그건 바로 이런 진실을 알고자 하는 호기심, 고통스러운 진실이라도 알고자 하는 호기심 아니겠습니까?  </p><p>개인적으로 라엘리안 분들에게 약간의 공감을 하면서도 궁극적으로 동의할 수 없는 이유 가운데 하나가, 그분들이 진실에 대한 추구를 너무 쉽게 포기하고 그냥 편하게 패키지로 된 신념을 받아들이려 한다는 점 때문입니다. </p><p>지오네오님의 의문과 궁금증은 저 역시도 아직 알 길이 없는 문제들입니다. </p><p>가끔 구약의 경전인 욥기를 봅니다. 전 개인적으로 구약을 창조자와 인간의 교류에 관한 전승이라 믿습니다. 그 가운데 비교적 근대인 BC 9세기 경에 쓰여진 문학 작품 욥기는 이유없이 고통을 당하는 주인공 욥이 불공평하고 자의적인 창조자 야훼에게 왜 이리 멋대로 세상을 굴러가게 하는지 따지는 대화 형식의 스토리입니다. </p><p>그런데 마지막 장면에 야훼가 등장하여 욥에게 주는 답이 동문서답이면서도 깊은 울림이 있습니다. 결국 인간이 모든 걸 다 알 순 없다는 거죠. 씁쓸하지만 저 역시 인간의 이해력에 한계가 있다는 걸 느낍니다. 하지만 그냥 내 머리로 이해할 수 있는데까지 한번 가 볼 작정입니다.    </p>

사이클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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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p><p>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의견인 것 같아요. 저도 늘 서구 쪽에서만 외계인과 접했다는 이야기들이 <br />많은 것에 의문을 가져왔었거든요. </p>

세모네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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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혀 상관이 없는 지역에서의 공통된 뭔가가 발견 되었다면, 그건 생성 당시 뭔가 관련이 있었을 것이라 추론해도 될것같은데요. ㅎㅎ 암튼 무심코 넘겨 버릴 수 있는 작은 공통점을 끄집어 내어 이렇게 추론해 낼 수 있는것도 능력입니다. 전 다 갖다 주고 조합해봐라 해도 못 할 것 같거든요. 대단하십니다. 인류의 외계인 간섭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인것 같네요.

허천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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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이야기 믿든지 안 믿든지 개개인의 자유입니다. 여와 / 복희 씨는 한웅 시대의 인물들로써, 바로 전 문명의 파괴 후에 새로운 세상을 개척할 때 이미 세워진 계획대로 인류사가 잘 흘러 가도록 조율을 하기 위해 이 세상에 현현 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순수 한 한인의 혈통입니다. 그렇지만  이미 육신의 한계 때문에, 7 분의 한인들의 신성에는 많이 미치지 못하는 분들입니다. 황제는 한인과 황토인의 피가 섞인 혼혈이고, 그 또한 나름대로 할 일이 있어서 태어 난 것이겠지요. 증거를 대라 하면 그 증거가 저기 시베리아 / 중국 벌판에 있으니 현재로써는 어렵습니다.

량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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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음...  저 외계인 헬멧이라고 하는것은 로라 라고 하죠. 동양적으로 이야기 하면 기 라고 합니다. <br />과학이 발달한 외계인은 조금 더 효율적으로 헬멧을 만들지 않았을까 합니다. <br />영적으로 발달된 사람들에게 저런 기를 그려 넣더군요. 유명한 것은 부처, 예수, 그외 다른 많은 신들.<br />저것이 외계인이라서 기가 저렇게 나오는것을 그린건지 .<br />아니면 인간이 영적으로 발달해서 기가 저렇게 나오는것을 그린건지.<br />또 아니면 그냥 태양을 상징하는 목적으로 저렇게 기라는 것을 그려 넣은건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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