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행우주에 대한 궁금증? > 초현상/초자연

      사실, 평행우주라는 가설도 인간의 상상력에서 나온 발상입니다.<br />류크님이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런거겠죠?<br /><br />근데 애매한건..<br />작은 변화, 그 변화가 갈라지는 시간적 기준은 무엇일까... <br />1초단위? 0.1초 단위? 한시간 단위? 0.000001초 단위?<br />아니면 어떤 특정한 행동이나 사건을 중심으로 갈라진다고 하면 그 사건이나 행동을 감지하고 판단하는 근원은 무엇일까?<br /><br />이런저런 생각들을 해보면 평행우주란 게 그냥 그저 상상으로 지어낸 이야기 이상 의미가 없지않나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시간이라는것 자체가 없는데 인간이 만들어낸 개념이 아닐까요?<br />애초에 우주에는 시간이라는게 없는것일 수도..<br />그래서 모든게 다 틀린걸 수도..<br />나는 그대로인데 왜 그대가 변하는가...

      제가 생각하는 것은 우주가 모든 가능성으로 분화해 간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밥을 먹은 나, 밥을 먹지않은 내가 속해있는 평행우주 뿐만아니라 1초전에 먹은나, 1초 후에 먹은나, 다른반찬으로 먹은나 등등 수많은 경우로 갈라져 나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3차원에 속한 우리는 그 분화를 보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요. 그럴듯 하지요?

      음.... 3차원에 사는 우리는 4차원을 인식하지 못한다는 소리인가요?<br />일상 생활에 존재하는 엄청난 경우의 수 마다 갈라지는걸 3차원에 사는 우리는<br />시간이라는 4차원적인 것인 평행우주를 인식하지 못한다?

      이 세대는 저 문제의 답을 알지 못하겠죠? 아쉽네..

      어디까지나 인간으로서 가질수 밖에 없는 관점으로 보는 시간....<br />시간 자체도 정의해놓은 하나의 논리일뿐이라고 봅니다..

      저도 잘 이해하지 못하지만.. 가장 진보된 이론인 초끈이론에 의하면 우주는 11차원에 평행우주가 존재 한다고 하네요.

      <p>우리가 유체이탈을 해서, 자신의 몸을 보고 있을때, 공간은 같은 공간이지만, 절대 같은 공간이 아니죠. 나는 또 다른 나를 보지만, 상대의 나는 지금의 나를 보지 못하죠.</p><p>평행우주를 이해할 수 있는 작은 예입니다.</p><p>우리가 사는 차원과 또 다른 차원. 공간은 같지만, 전혀 다르게 운용되는 세상이 분명 있을 것 같습니다..</p><p>우리의 영혼은 또다른 차원으로 갔다가 올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이기도 하죠..</p><p>차원의 벽을 넘나들면 시,공을 초월하여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볼 수 있지만..그것은 과거에는 도통한 도사나 신선들..아니면 죽은 영혼들, 아니면..우리가 꿈꾸는 꿈속의 세상속에 또 다른 차원을 맛볼 수 있다고 봅니다..</p>

      <p>옛날 서양사람들은 이런말을 한적이 있었죠. 우주에도 내 별이 있다구요. </p><p>물론 저도 그런것은 조금 믿는 편이랍니다. 내 별 나만의 별 내 생각대로 만들어지고 또 내 별에서 사는 모든사람들은 나를 신으로 믿는 그런 나만의 별... 저는 이런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도 그 누군가의 별이겠지요.</p><p>평행우주... 참 어려운 토론입니다. 과학적으로는 이렇다 저렇다 하는 이론들이 많이 나오고는 있지만 이런것들은 모두 그 사람들의 생각일 뿐이지 정답이란 없다고 봅니다.</p><p>우주는 정말 복잡하고 예정된것 또 예정될 것도 없습니다. 우주의 법칙은 매우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우주는 우리의 뇌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p><p>사람이 사람의 생각을 알고 싶어하지만 실제로 알지 못하지요. 생각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이와 마찬가지로 우주도 생각하는 하나의 생명체가 아닐지 하는 생각도 들구요.</p><p>정말 복잡합니다. 토론을 만드신분의 질문에 대한 정답은 없을 것 같습니다. ++;<br /><br /></p>

      평행우주? 제가 알기로는 우리가 사는 우주를 식빵의 한조각으로 생각하는 이론으로 알고 있습니다.<br />쉽게 생각하면 2차원 스크린을 우리 세계로 생각하면 됩니다. 초끈이론에서는 닫힌 끈인경우(제일 작은 단위) 그 세계를 벗어나지 못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중력은 열린끈으로 힘이 아주 약하다고 하네요... 약력이나 전자기력보다 엄청 약하다고 하더군요... 왜 약하냐면 중력의 일부가 다른 차원을 그러니깐 스크린 밖으로 나간다고 추정하더군요...<br />외국영화의 슬라이드나 더원 같은 경우 우리의 세상과 평행으로 존재하는 차원이 있다는 생각이 한 때 유행인 듯....<br />빅뱅도 이 이론에서는 차원끼리 간격이 있는데 가까워지면 엄청난 폭발이 생긴답니다. 그것이 빅뱅...<br />그리구 이 우주가 여러번 그런 일이 있었다는 생각이... 수많은 우주은 탄생과 파멸은 힌두교의 생각과 같죠 ^^;;

      위에 은하사령관이 말씀하신 경험은 제가 한 듯하네요. 이 홈페이지 경험담에 제가 겪은 얘기가 있는데요. 아마도 그런 경험인 듯합니다. 꿈과 현실... 둘 다 느끼는 경험이었으니까요..

      "다른 곳에 사는 나를 지금의 내가 만나거나 본다" 도플갱어 잖아요. 이것도 같 예가 될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