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공님이 론건맨의 영혼/혼령/유령/심령 토론장에 작성하신
제목:'내가 생각하는 지구 ㅡㅡ;;'에 대한 답변을 씁니다

재미있는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 군요. 저두 가끔 엄한 생각하다 그런생가도 하긴 합니다.

정말로 이 지구가 트루먼 쇼와 같은 조작된 세계라면 우리가 다른 존재에 의해 감시되고

혹은 내가 내가 아닌 어떤 매개체에 의해 실체화 된 존재라면...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해보지요...

하지만 제가 내려본 어설픈 결론은 ..

세상이 어찌됐건.. 어떻게 만들어졌건... 내가 이 세계를 파악해야 할 소임이...운명적으로..

오는게 아닌...그저 평범한 삶에 안착하는게 더 편안하고 바라는것이라면 그렇게 사는것이

답일 것이며...

이세상이 정말 어떻게 생긴건지... 알고싶어서...그리고 그쪽 방면에 내가 가야할 길이라..

생각하고 내 소임이라 생각한다면...그저 진실만을 위해서..진리를 찾으려는 사람...

그것도 아름다운 모습이라 하겠습니다. 혹시 아나요 그래서 이 세계의 정체를 밝혀낼지도..

아울러 메트릭스에 대해서

우리가 정말로 메트릭스와 같은 시스템에 종속되 있는지 묻는다면...

우리의 기술력과 지식으론 그 답을 찾을수 없다가 맞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메트리스식으로 이 세계를 비유한다면

이세계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불가사의는 메트릭스 시스템에서 얘기치 못한 버그로

일어나는 현상이며 우리 각 개개인은 멀티 프로세싱으로 돌아가는 사고이며

이 세계는 메트릭스가 탄생시킨 엄청난 스케일에 게임이라는걸....

좋은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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