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트라다무스와 미국 대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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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82회
작성일 08-05-24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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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로 힐러리든 오바마든 민주당만 되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정치는 미국이든 한국이든 별 관심이 없구요. 하지만 전에 노스트라다무스의 백시선을 읽고 해석할 때 지금부터 소개할 어떤 부분이 미국의 현재 대선 상황과 관련된 듯한 강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조심스럽긴 하지만 아래 드라곤 라이더님 올린 기사를 보니 혹시 힐러리의 참모 중에도 이 부분을 저처럼 해석하는 사람이 있지 않나 생각하면서, 론건맨에 제 해석을 소개하고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노스트라다무스의 백시선은 10장까지 있는데, 그 가운데 10장이 그 유명한 1999년 공포의 대왕이 나오는 장입니다. 이 10장의 18편-22편이 현재 미국 대선 상황과 관련이 있어 보입니다. (공포의 대왕과 관련해서는 제 나름대로 다른 해석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다룰 이슈가 아니니 그 부분의 예언이 틀린 것으로만 보아선 안 된다는 점만 지적하고, 반응을 봐서 다른 기회에 다른 부분 해석과 함께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 시편의 해석이 어려운 이유는 문법과 맥락에 맞지 않는 지명이나 고유명사가 수시로 나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근을 추적하고 비슷한 발음을 유추하면 고유명사처럼 보이는 것들이 보통명사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서 제가 발견한 이상스러운 점은 노스트라다무스 예언이 R과 L, V와 B, 발음을 구분을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히브리어를 비롯한 고대 셈족 언어는 한국어처럼 이들 발음을 구분하지 않는데, 혹시 노스트라다무스에게 예언을 내린 영검이 그쪽 계통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튼 이런 점을 참고해서 하나하나 해석해 가보도록 하죠. 먼저 나오는 것이 프랑스어 원문, 다음에 것이 전문가가 번역한 영어본, 그리고 마지막이 제 번역입니다. 번역의 근거는 뒤에 적었습니다.
10장 18편
Le ranc Lorrain fera place à Vendosme,
Le haut mis bas, & le bas mis en haut,
Le fils de Mamon sera esleu dans Rome,
Et les deux grands seront mis en defaut.
The house of Lorraine will make way for Vendôme,
The high put low, and the low put high:
The son of Mammon will be elected in Rome,
And the two great ones will be put at a loss.
낮은 자들의 의회가 앙심을 위한 길을 열리라
높은 것을 낮추고, 낮은 것을 높이네
금융계의 대표가 제국에서 선출되고
그래서 두 큰 거물들이 손실을 입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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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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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8월에 앙골모아의 대마왕이 내려온다? 하는 대 예언이 세기적 거짓말로 드러나면서 노스트라다무스 예언은 더 이상 믿을게 못되는 것으로 결론
순수시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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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에 따르면 1999년 7월 공포의 대왕이 내려와서 앙골모아 대왕을 깨웁니다. <br />그런데 공포의 대왕이 꼭 나쁜 것일까요? </p><p>창세기를 보면 인간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은 뒤에 엘로힘은 인간이 생명 나무의 열매를 먹고 신처럼 될 것을 걱정합니다. 그래서 생명 나무 주변을 불 칼을 든 천사 케루빔이 지키게 합니다. <br /><br />이 부분을 외경 창세기에서는 좀더 자세히 표현하고 있는데, "불 칼을 든 천사 케루빔, 혹은 공포"로 생명 나무를 지키게 한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p><p>고대의 신화에서 생명의 나무는 뱀으로 표현되는 남신과 여신이 막대기를 둘러싸고 서로 교차하고 있는 형상으로 묘사되곤 합니다. 의술의 상징인 카두세우스의 지팡이도 그런 형태이죠. </p><p>가만 보면 이 형상이 DNA와 관련있어 보이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생명의 나무가 DNA? 전 그렇다고 봅니다. 그리 보면 생명나무를 둘러싼 케루빔은 공포입니다. </p><p>이렇게 보면 1999년 인류에게 열린 것은 DNA에의 접근 가능성... 그리고 거기에 수반되는 공포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p><p>1997년 최초 복제양 돌리가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2000년 즈음해서 인간 게놈 분석이 거의 완료되었습니다. 그래서 노스트라다무스가 말한 공포의 대왕이 내려온 겁니다. </p><p>그럼 부활하게 될 앙골모아는 누구일까요? </p>
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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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순수시대님이 예언자료 올리셨군요^^</p><p>아주 흥미있게 잘 보았습니다.<br />게다가 직접 풀이까지 하셨다니...<img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2.gif" align=absMiddle border=0 /> 대단하십니다~</p>
드래곤라이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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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도전을 하셨군요..어쩧든 축하드립니다.<br /><br />성공적인 해석이었길 빕니다...
사이다중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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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이거는 일본학자가 잘못 해석한거예요<br />그렇다고.,... 들엇어요;;
아싸조쿠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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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은 지나봐야 진가를 아는법.....
제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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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지금 2009년 8월 즉 1년이 더 지난 시점에서 보니까 놀랍군요!! 정말 딱 맞았네요..<div>경제계의 두 회사가 부도났고, 흑인 오바마가 당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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