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피족이 말하는 각 민족의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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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8-05-0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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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피 돌 명판
광석, 곧 암석의 시대가 있었다. 식물의 시대가 있었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끝나가고 있는 동물의 시대 그리고 인간의 시대의 시작점에 있다. 우리가 인간의 시대에 들어갈 때, 우리가 갖고 있는 가장 높고 가장 위대한 힘이 우리에게로 풀려질 것이다. 그 힘들은 우리가 마음으로 나르는 그 빛 즉 영혼으로부터 풀려질 것이다. 그러나 지금 현재는 우리는 동물 시대의 끝으로 가고 있으며, 우리는 이 지구상에서 우리 자신을 조사하여 무엇이 동물과 같은지를 배워왔다.
* 지금까지의 인간의 삶은 결국 우리 자신을 연구하여 어떤 점이 인간답고 어떤 것이 동물적인지를 시행착오를 통해 배워왔으며, 이제 우리는 바로 동물의 시대의 끝에 도달해 있다는 말입니다.
아주 오래 전 이 시대의 처음에, 위대한 靈이 내려와서 모습을 드러내었고, 그는 이 지구의 사람들을 그들이 말하는, 지금은 바다 속에 있는 섬에 모두 모아놓고 말했다. “나는 여러분들을 네 방향으로 보내고자 한다. 그리고 오랜 시간에 걸쳐 여러분들을 네 가지 색깔로 바꾸고자 한다. 그러나 나는 여러분들에게 어떤 가르침을 줄 것이다. 여러분들은 이를 ‘원래의 가르침’ 이라고 부를 것이며, 여러분이 서로 다시 돌아올 때, 여러분은 이 가르침을 공유하게 될 것이며 그리하여 여러분은 지구상에서 생활하고 평화를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며, 한 위대한 문명이 발생할 것이다.”
그러고 나서 그는 말했다.
“한 시대의 기간 동안, 나는 여러분 각자에게 두 개의 돌로된 銘板을 줄 것이다. 내가 여러분에게 이 돌 銘板을 주면, 그것들을 땅바닥에 던지지 마라. 만약 네 방향과 네 색깔의 인종의 형제 자매들 중에서 어느 누구라도 자신들의 명판을 바닥에 던진다면, 인류는 힘든 시기를 겪을 것이다. 그러나 지구 자체는 거의 죽을 지경이 될 것이다.”
그러고 나서 그는 우리 각자에게 책임을 주었고, 우리는 그것을 ‘책임의 임무’라고 부른다.
그 인디언 사람들, 즉 紅人들에게 그는 땅[地]을 책임지는 임무를 주었다. 우리는 이 시간의 기간 동안 땅, 땅에서 자라는 식물, 우리가 먹는 음식, 그리고 우리가 다른 형제자매와 함께 돌아왔을 때, 우리가 이 지식을 그들과 공유할 수 있기 위해 치유의 능력이 있는 약초herb에 대한 가르침을 배우도록 되어 있었다. 어떤 좋은 일이 大地위에 일어나게 되어 있었다.
남쪽으로는, 그는 황인종들에게 바람[風]을 책임지는 임무를 주었다. 그들은 하늘과 호흡과, 영적인 진보를 위해 바람을 우리 자신 안으로 가져오는 법에 대해 배우도록 되어 있었다. 그들은 그것에 대한 지식을 이때에 공유하게끔 되어 있었다.
* 놀랍군요. 이는 우리 황인종에게 호흡법, 혹은 氣를 닦을 임무가 주어졌다는 말이군요. 그래서 최근에 그렇게 ‘호흡’ 바람이 불었군요.
서쪽으로 그는 흑인종들에게 물[水]을 책임질 임무를 주었다. 그들은 가장 겸손하면서도 가장 강력한 힘을 지닌, 요소들의 지배자인 물에 대한 가르침을 배우도록 되어 있었다.
* 비유가 재미있네요. 흑인들은 가장 낮은 취급을 당했음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하지만, 체력적으론 가장 강한 민족이란 말 같군요.
북쪽으로 그는 백인종들에게 불[火]을 책임질 임무를 주었다. 만약 여러분이 백인들이 하는 많은 일들의 중심을 보면, 여러분은 불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전구가 백인의 불이라고 말한다. 만약 車의 중심을 본다면, 여러분은 불꽃을 발견할 것이다. 만약 여러분이 비행기의 중심을 본다면, 여러분은 불을 발견할 것이다. 그 불은 소멸하는 것이며, 움직이는 것이다. 이것이 지구의 얼굴로 나아가고 우리를 인간 가족으로서 재결합하기 시작하는 사람이 백인 형제자매인 이유다.
뉴 멕시코에 있는 한 메사 (위키 백과)
그러고 나서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 그 위대한 靈은 그 네 민족에게 각각 두 개의 돌 銘板을 주었다. 우리의 것은 세 번째 Mesa위의 ‘네 모퉁이 지역’에 있는 아리조나의 ‘호피 인디언 보호구역’에 보관되어 있다.
나는 흑인종 출신 사람들에게 말을 걸었고, 그들의 돌 명판은 Kenya山의 산기슭에 있다. 그것들은 Kukuyu 부족이 보관하고 있다. 나는 한 때 Kenya山의 붉은 파이프 돌에서 Kukuyu 부족이 떼어낸 신성한 담배 파이프를 배알하는 영예를 가졌다. 나는 약 15년전 인디언 영적 집회에 참석했다. South Dakota에서 온 한 주술사가 모임의 한 가운데에 구슬이 달린 주술 바퀴를 놓았다. 그것은 네 방향으로부터 네 색깔을 갖고 있었다. 그는 사람들에게 “이것은 어디서 왔습니까?”하고 물었다. 그들은 대답했다. “아마도 Montana 거나 South Dakota 거나, Seskatchewan에서 왔습니다.” 그는 말했다. “이것은 Kenya에서 왔습니다.” 그것은 우리 것처럼 구슬이 달려 있었고 색깔도 같았다.
황인종의 돌 명판은 티벳인들에 의해 보존되어왔다. 만약 여러분이 호피 인디언 보호구역을 통해 세상의 다른 쪽으로 곧장 간다면, 여러분은 티벳에서 나오게 될 것이다. ‘태양’에 해당하는 티벳말은 ‘달’에 해당하는 호피말이며, ‘태양’에 해당하는 호피말은 ‘달’에 해당하는 티벳말이다.
* 이것은 균형을 맞추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유럽인들의 전통을 보관하고 있는 이는 스위스인이다.
스위스에는, 그들은 여전히 각 가족이 자신의 마스크를 꺼내는 날을 갖고 있다. 그들은 아직도 가족들의 색깔을 알고 있다, 그들 중 얼마간의 사람들은 아직도 상징들을 알고 있다. 나는 스위스에서 온 몇몇 사람들과 워싱턴에 있는 대학교에 갔고, 그들은 이 상징들을 나와 공유했다. 이 네 민족들은 우연히도 모두 산에서 사는 사람들이다.
케냐 산 (위키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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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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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종의 사명이 재미 있군요... 누군가는 인류를 변화시키는 것은 상위 10%에 달려있다고 합니다. 그 10%에 낄려면 우리도 호흠법을 익혀야 하지 않을까요? <br />윗 말처럼, 요즘의 연구에 따르면, 인류의 색깔은 사는 곳에 따라 달라진 것일뿐, 원래부터 달랐던 것은 아니라고 하네요. 참고로 윗 예언은 10000년이전부터 전해내려온다고 합니다.
김대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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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짜 이런글 보면 상상조차 하지못할...경이롭다...도대체 어디서부터 전해내려온걸까요??<img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57.gif" align=absMiddle border=0 />
스타피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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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추님의 좋은 계시물 잘 보았습니다..사실 호피족을 검색해보면 더많은 예언들을 접할수 있더군요~<br />하여간 간만에 재앙쪽의 예언보다는 평화적?인 예언을 보아서 기분은 좋으네요^^*
드래곤라이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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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흑인종들에게 물[水]을 책임질 임무, 이것은 어쩌면 영적인 것을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p><p>실제로 물은(수정도 같은 역활을 함) 영적인 것들의 매개체 역활을 한다는 얘기가 있습니다.</p><p>'물은 모든것을 알고 있다'의 저자 <a href="http://www.pauline.or.kr/book/detail?isbn=9788988739235#author2948" target=_blank><b><u><font color=#800080>에모토 마사루</font></u></b></a> 박사는 "우리의 영혼이 물" 이라는 것을 발견하기도 했고, 또한 물은 다른차원으로 가는입구라고 하기도 했조.</p><p>흑인들이 샤머니즘적인 종교들을 갖고 있는 것이 이러한 이유때문일 수도 있습니다.</p><p>어쩧든.... 호피족, 인디언들은 고도로 영적인 민족임이 틀림없다.</p><p> </p>
스타피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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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물이 뭘 의미했을까...아프리카 지역엔 동물들도 많으니 어떤 자연의 생명력이나 생명의 순수한본질을 의미하는건가 ㅡㅡ;; 생각도 해봤는데 드래곤요원님의 설명이 맘에듭니다~*
철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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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노자는 그러셨지요, 세상에 道와 가장 가까운 물건이 있다면, 그것은 물이라고...가장 유연하면서고 가장 강력한 존재..물, 상대방을 정화하고 씻어주는 물, 끝임없이 아래로 아래로 흐르는 겸손함, 하지만, 가장 깊고 가장 넓은 바다를 이루는 물. 참고로 티벳의 돌 명판은 최근 정보에 의하면 현재 알라스카에 있답니다.
드래곤라이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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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영화 '제5원소' 가 생각나네요 <br /></p><p>-줄거리-<br />1914년 이집트의 어느 피라미드 발굴 현장. 한 노학자가 지구의 미래를 바꿔 놓을 대비밀을 밝혀낸다. 바로 피라미드의 벽에 새겨진 '5개 원소'의 비밀. 그리고 300년 후인 2259년 뉴욕. 지구에 거대한 괴행성이 다가온다. 대통령을 비롯한 전 군대는 비상상태에 돌입하고, 핵 미사일의 공격을 받으면 받을수록 괴행성은 거대하게 확대되어 빠른 속도로 지구를 향해 돌진해올 뿐이다. 단순한 외계행성의 공격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들과 달리 피라미드의 성직자인 코넬리우스(이안 홀름 분)는 300년전 예언대로 악마가 다가온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예언처럼 우주인이 5개의 원소를 가지고 찾아와 지구를 구해 주기를 기다린다. <font color=#fe1100>피라미드에 의하면 5000년마다 세상이 바뀌고 악마가 찾아오는데, 이때 물, 불, 바람, 흙을 상징하는 돌이 절대인간과 결합해 세상을 구한다는 것.</font> 그러나, 만일 이 네 개의 요소가 악마와 결합하면 지구는 악마의 지배를 받게 된다....<br /><img src="http://www.ezchem.pe.kr/images/co5s.jpg" /></p>
순수시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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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네 민족에게 각각 주어진 2개의 돌판~! </p><p>이것이 모여 하나가 되면 새로운 세상이 된다는 이야기군요.<br />이 네 개가 어떻게 모여지겠습니까? <br />제 생각엔 아무리 봐도 우리나라 태극기 속에 그 답이 있을 듯.</p><p>주역에 의하면 태극기의 4 괘, 건(하늘) 곤(땅) 감(물) 리(불)는 호피들이 말한 네 민족의 돌판이군요. </p><p>그리고 그 돌판이 둘로 이루어져있다고 하는데, 그 둘이란 것이 음과 양 아닐까 싶네요. <br />태극기의 중심을 이루는 회전하는 두 힘, 음과 양. </p><p>가만보면 호피에게 이런 일을 알려준 큰 영혼이 우리나라 박영효 선생에게도 영감을 주신듯. <br />그래서 우리 나라 국기를 이리 만들게 했나봅니다. <br />아마도 우리나라가 새 세상 만드는데 뭔가 역할이 있어서 그랬나 봅니다. </p><p>이렇게 보면, 네 인종에게 주어진 돌판이 모이는 방식도 짐작이 되네요. <br />서양 문화와 동양 문화가 합쳐지고 각 인종의 종교가 합쳐질 좋은 토대가 우리나라에 주어져 있습니다. <br />이들 문화가 종합되어 새로운 새 세상을 이루게 할 사명이 우리민족에게 주어진 거 아닐까요.</p><p>제가 보는 4 인종의 문화적 양태</p><p>황인종(바람): <br />신라의 최치원이 일찌기 말한 바 있죠. 우리나라엔 '풍류도'가 있어 유불선을 종합한다고. 풍류도는 퉁구스 샤마니즘입니다. 화랑들은 이 풍류도를 수련해서 전투에 임할 때 약간 트랜스 상태가 됩니다. 신라의 왕들도 그 뿌리는 샤만킹이죠.</p><p>백인종(불): <br />기독교가 불의 종교라고 봅니다. 불로 세례를 주겠다는 예수님을 믿는 화끈한 종교죠.</p><p>흑인종(물): <br />인도 사람들은 바다를 '힌두'라고 부릅니다. 이집트의 신 오시리스는 나일강의 신입니다. 인도 이집트에 뿌리를 둔 뉴에이지가 물의 종교라고 생각됩니다.</p><p>홍인종(대지): <br />도가는 단을 만들어 신선이 되는 것이 목표죠. 단이란 말의 뜻 자체가 붉다는 것이고, 단약을 만드는 재료도 광물입니다. 또 홍색은 중국이 가장 선호하는 색깔이고 약초에 기반한 한의학도 있고요. </p><p>호피는 다만 메신저일 뿐, 문명과 인종을 대표하기엔 약간 수가 적은 듯 싶네요(^^)</p>
스타피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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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수시대님 그대는 과연 누구?ㅋ 정말 좋은 설명 잘 들었습니다<img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42.gif" align=absMiddle border=0 />
학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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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렇게 영혼의 비전을 담은 아름다운 글이 있었군요 <br /></p><p>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img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19.gif" align=absMiddle border=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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