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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즈칸 무덤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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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9건 조회 3,382회 작성일 09-10-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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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손 자처 인물 "티베트 자치구 산속 동굴에 위치"


수백년간 베일에 싸여있던 칭기즈칸의 무덤이 중국 쓰촨성 티베트 자치구에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일본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칭기즈칸의 34대 후손을 자처하는 몽골족 여성 우윤치치가(80)씨가 “칭기즈칸의 무덤은 도굴을 피해 구두로 위치가 전해져 왔다”며 “티베트 자치구의 한 산 속 동굴에 있다”고 중국 언론에 밝혔다. 지금까지 칭기즈칸의 무덤은 몽골과 중국 네이멍구 자치구 등에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지만 한번도 확인된 적은 없으며, 쓰촨성설이 제기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우윤치치가의 증언을 들은 중국의 민간 역사학자들이 지난 7월 현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실제로 동굴의 입구를 확인했으며, 중국 당국도 이달부터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칭기즈칸의 무덤엔 당시 보물이나 서적 등이 함께 매장되어 있으며, 지금까지 4년에 1번씩 후손들이 성묘를 계속해왔다고 우윤치치가는 전했다.

칭기즈칸은 1277년 여름 쓰촨성 북쪽에 있는 서하(西夏, 현 닝샤후이족자치구, 간쑤성 부근)를 공격하는 도중 류판산(六盤山·현 간쑤성 칭수이현)에서 사망한 뒤 시신을 몽골로 후송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무덤의 위치는 유럽의 모험가 마르코 폴로가 쓴 ‘동방견문록’에서 “시신 운반과정을 목격한 사람은 모두 호위하는 몽골군에 살해당했다”라고 적혀있듯 철저히 베일에 싸여있었다.

이에 대해 우윤치치가와 가족들은 칭기즈칸이 서하가 아닌 티베트를 공격하다 쓰마오(思茅·윈난성)에서 숨졌으며 유해를 몽골의 카라코람으로 운반하던 중 산중에 매장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세계일보 / 조풍연 기자 jay24@segye.com" target="_blank" rel="noreferrer noopener">jay24@segye.com
http://www.segye.com/Articles/NEWS/INTERNATIONAL/Article.asp?aid=20091005002099&subctg1=&subct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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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아저씨아저씨님의 댓글

숫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어제 '그것이 알고 싶다'를 봤습니다.<br />'백두산 천지 괴물'에 대한 방송이었는데 알고보니 밝혀진 결과는 '괴물'이라는 헛소문을 가지고 관광객들을 끌어드리기 위한 중국인들의 장삿속이었다네요.</p><p>칭기스칸 무덤이 티벳에 있다고 말하는것으로 봐서는 '티벳사태'이 후 그쪽 여행객이 줄어들자 관광객들을 끌어드리기 위해서 '쑈'를 하는 것 같네요.</p>

혼땅님의 댓글

숫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16102|1--]방금 그것이 알고 싶다 백두산 천지 괴물 내용 다운 받아가지고 곧 볼려구 했더니...다시 삭제해야 겠네요. 장삿속 결과가 나왔다고 하니...하필이면.....보려는 맘이 뚝~돈 주고 산 포인트인데 쩝~~아깝네요.

지식탐험자님의 댓글

숫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제가 론건맨에다가 이제 확실히 백두산은 중국 창바이 산이고 백두산은 이미 확실히 국제법상으로 중국령이란 자료를 올렸지요?</p><p>중국 떼놈들의 장삿속은 대단하지요.  백두산에 괴물소문을 이용해서 미스테리에 관심있는 관광객들을 끌여들여 장사 잘~ 해먹으려는 속셈 맞습니다.    윗분이 아주 정확히 봤다고 생각합니다</p><p>네시호에 네시가 있다고 하지만 그것이 진실일까요?  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p>

혁사마님의 댓글

숫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떼놈들의 장사속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당시 몽골의 풍습은 고향에 묻엇고 일꾼들은 전부 죽엿다 하더군요...하지만 양인지 염소인지? 동물의 어미와 자식 을 대꼬가 어미를 무덤근처에서 죽이고 그자리를 새끼가 기억하게해 나중에 찾아올수 잇도록 하는것이엇죠 ...하지만 그것도 2대인가 3대까지인걸로 압니다...

스톤콜드님의 댓글

숫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유목민족의 특성상 장례를 그렇게 후하게 치르지 않았다고 들었는데,, 그렇다손 치더라도 중국의 왕릉은 모조리 후대왕조나 도굴꾼에게 털렸기 때문에 아무것도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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