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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의 조직이 오늘날도 화석이 되지 않는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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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인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6건 조회 2,915회 작성일 09-09-1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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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부드럽고, 늘어나는 공룡의 조직
: 티라노사우르스 공룡 화석에서 발견된 혈관, 혈액 및 연부조직
(Still soft and stretchy - Blood vessels and soft tissue of T. rex)
bull_p.gif Carl Wieland

AiG–Australia


부드러운 공룡 조직의 발견은 수천만 년 되었다는 진화론적 연대 개념을 거부한다.

우리들은 이전에 공룡 뼈(dinosaur bone)에서 미세한 적혈구(red blood cells)처럼 보이는 것을 발견했다는 사실을 보고했었다1. (Sensational dinosaur blood report! 과 response to critic을 보라). 이제 그 과학자(몬태나 주립대학의 메리 슈와이쳐(Mary Schweitzer) 박사)2가 하나의 더 확실한 발표를 하였다. 이 발견은 오래된 연대 패러다임(long-age paradigm)이 실제 연대를 믿기 어렵도록 확장하고 있음(의도적인 말장난 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전의 발견보다 더 많은 혈액 세포(blood cells)들이 발견되었을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섬유성 조직들(soft, fibrous tissue), 그리고 완전한 혈관(blood vessels)들이 발견되었다. 이번 사례에서는 공룡의 부드러운 연부 조직들이 화석화되지 않고(unfossilized) 남아있었다는 사실은 너무도 분명하여, 맨 눈으로도 볼 수 있었고, 이전의 공룡 혈액의 발견에 대한 회의론자들의 공격적인 비판 글들은 완전히 ‘역사(history)’가 되어버렸다.

20050523_01.jpg

A : 화살표는 아직도 탄력성을 가지고 있는(elastic) 조직 단편을 가리키고 있다. 이것은 이와 같은 탄력성을 가진 조직이 6천5백만년 동안이나 지속되었다는 믿음이 허구임을 증거하고 있다.

B : 또 다른 예의 신선한 조직의 모습. 이러한 조직들이 수천만 년 되었다는 것은 믿기 어렵다.

C : 섬유 구조(fibrous structure)가 아직도 존재하고 있는 뼈의 부분. 이것은 이러한 구조가 결여되어 있는 대부분의 화석들과 비교되어진다. 그러나 이들 뼈들은 아직 이러한 구조가 남아 있음에도, 6천5백만년 전의 것이라고 주장되어진다.

이 조직들에 대해 ‘그것은 유연했고(flexible), 탄력적이어서, 잡아 늘렸을 때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아갔다'3 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 놀라운 발견은 헬리콥터로 옮겨진 티라노사우루스 렉스(Tyrannosaurus rex)의 다리뼈를 연구원들이 잘라 열었을 때 이루어졌다. 그 뼈는 아직도 대부분 텅 비어 있었고, 일상적인 화석과 같지 않게 광물로 채워져 있지 않았다. 슈와이쳐 박사는 아직도 남아있는 부드러운 조직들을 구별하기 위해 뼈의 기질(bony matrix)들을 용해하는 화학물질들을 사용했다.4

혈관(blood vessels)들은 유연하였고(flexible), 일부 혈관은 눌렀을 때 그 내용물들이 밖으로 흘러 나왔다고 그녀는 말했다. 게다가 '세포처럼 보이는 미세구조들이 모든 곳에서 보존되어 있었다'고 하였다. 그녀는 또한 '유연성과 투명함을 아직도 가지고 있는 이와 같은 정도의 보존은 이전 공룡들에서는 결코 볼 수 없었던 것이었다” 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런 종류의 발견은 이전에는 결코 발견되지 않았었다. 왜냐하면 그러한 조사는 이루어진 적이 없기 때문이다. 슈와이쳐 박사는 그녀의 이전 티라노사우르스 렉스의 혈액 세포들에 대한 운 좋은 발견으로 아마도 가능성을 가지고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녀가 흥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알려졌기 때문에, 화석들은 보존 처리되기 전에 연부 조직들을 조사하기 위해서 그녀에게로 보내졌다). 사실 슈와이쳐는 다른 여러 공룡 종들에서 유사한 연부 조직들을 전에도 발견해 왔었다!

20050523_02.jpg
(CREDIT: M. H. Schweitzer)

: 공룡 티라노사우르스 렉스의 뼈에 있는 가지처럼 갈라진 탄력적 구조는 ‘혈관 구조(blood vessels)‘로서 확인되어졌다. 만약 이들 뼈가 6천5백만년 되었다면, 혈관과 같은 부드러운 조직들은 거기에 있어서는 안 된다.

: 이들 현미경적 구조들은 일부 혈관을 눌렀을 때 밖으로 빠져 나올 수 있었다. 연구자들은 이것들은 세포들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슈와이쳐 박사는 똑같은 질문을 하고 있는 것이다. '어떻게 이들 세포들이 6천5백만년이나 지속될 수 있었을까?”

이러한 가능성이 오랫동안 간과되어졌던 이유는 명백해 보인다. 그것은 수천만 년이라는 선입견적인 믿음 때문이었다. 수천만 년이라는 오래된 연대 패러다임(long-age paradigm, 압도적인 믿음 체계)은 연구자들에게 그 가능성을 바라보지 못하게 만들었다. 그러한 것들이 7천만년 동안이나 보존될 수 있다는 것은(이 경우에서)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들은 이제 수긍할 것인가?

불행히도, 오래된 연대 패러다임은 너무도 압도적이어서 이러한 발견들로는 그것을 쉽게 뒤집지 못할 것이다. 과학철학자인 토마스 쿤(Thomas Kuhn)이 지적했던 것처럼5, 한 패러다임과 모순되는 발견이 있을 때 일어나는 일반적인 일은, 그 패러다임이 폐기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다시 2차적인 가정을 만들어 새로운 증거가 수용될 수 있도록 수정되어지는 것이다.

이 경우가 바로 그것이었다. 슈와이쳐가 티라노사우르스 렉스에서 혈액세포인 것처럼 보였던 것을 처음으로 발견했을 때, 그녀는 다음과 같이 말했었다. '그것은 정확하게 현대의 뼈를 보는 것과 같았다. 그러나 물론 나는 그것을 믿을 수 없었다. 나는 실험실 보조연구원에게 말하였다. 그 뼈는 6천5백만년 전의 것이에요. 어떻게 그렇게 오랜 기간동안 혈액세포들이 남아 있을 수 있겠어요?”6. 그녀의 첫 번째 반응은 패러다임을 의심하는 것이 아니라, 그 증거에 대해 의심하였다는 것에 주목하라. 이러한 반응은 어느 정도 이해되어질 수 있는 것이며, 과학이 실제로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만약 창조론자가 그러한 사실을 발표하였다면, 아마도 사이비 과학자로서 조롱당했을 것이다).

그래서 이 새로운 증거는 누군가 일어나서 임금님은 벌거벗었다고 외칠 수 있게 하거나, 아니면 대신에, 탄력성을 가지는 늘어나는(stretchy) 연부조직은 수천만 년이 지났다 할지라도 유지되어질 수 있으며, 이것은 가능한 현상(accepted phenomenon)으로서 확립되어질 것이다. (왜냐하면, 어떠한 일이 있어도 이 화석 시료는 7천만년 전의 것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그러한 일들이 일어날 것인지 주목해 보라.

슈와이쳐의 상관인 ‘공룡 잭’ 이라 불리는 잭 호너(Jack Horner, 영화 쥐라기 공원에서 샘 네일로 모델화 됨)는 이미, 보존되어 있는 공룡 화석들의 일부 뼈들을 자르고 열어서 그러한 잔존물들이 더 발견될 수 있는지를 조사하는 것을 박물관들은 고려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공룡들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는 가능성에 흥분하고 있다. 그러나 수천만 년이라는 연대는 전혀 의심하지 않고 있다. 휴우!

나는 독자들에게 한 걸음 뒤로 물러서서, 이 사실에 대해 확실히 심사숙고해주실 것을 요청한다. 이 발견은 공룡 화석들이 수천만 년 되지 않았다는 것을 너무도 강력하게 지지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들은 기껏해야 수천년 전에 격변적인 상황 하에서 대부분 화석화되었던 것이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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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쟈피트님의 댓글

나야나나나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만약 줄기세포든 게놈프로젝트든 완벽한 지도가 만들어 진다면 저기에서도 세포를 추출하여 공원을 만들자는 갑부가 생겨나지 않을까요ㅡ.ㅡ;; 옛날에 빙하기에 갇힌 맘모스가 생각나네요 ㅎㅎ;;

일검돌이님의 댓글

나야나나나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지금까지 발견된 수많은 공룡 화석에서는 없던 현상이 한 번 일어났다고 해서 창조론을 들먹이는 것 자체가 우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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