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너머에 빛이 보이긴하네요 (아래 글 관련자료) > 달

      <p>나는.이님께서 자료 분석대열에 참여하신 것을 무척이나 고맙게 생각합니다.  이렇게 분석을 하면서 보면 무언가 우리가 보지 못했던 것이 보일 수 있고 그것을 가지고 열띤 논의를 할 수 있겠죠.</p><p>저도 아폴로사진을 가지고 허접한 분석이라고 몇번 해 봤는데 나는.이님께서 느끼신 것을 저도 느낌니다.    보기에는 다 같은 검은색이지만 일단 필터를 넣어 걸어보면 분명 우리가 생각하는 가시광선내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이 보이니 신기하기만 합니다.</p><p>아폴로사진을 보면 지평선너머에 저렇게 분명히 검은 색과는 다른 흰색지역이 보입니다.  왜 그런지는 저도 잘 모르겠으나 필터를 걸면 분명 어느 정도 빛이 확대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밝게 하면 더더욱 어두웠던 지역이 환해지죠.    분명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이 지평선너머에 존재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왜냐면 검은 우주를 밝게 한다고 지평선만 유독히 왜곡될 리는 없거든요.  </p><p>이런 식으로 하나 하나 론건맨에서 분석해서 올려주면 더더욱 유익한 토론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모르는 사실을 분석사진 보고 알차채실 수 있는 유능한 분이 계실 지 모르쟎습니까? </p><p>- 그나 저나 나는.이님의 분석방식은 독특하네요.  보지 못한 필터를 걸어 보신 것 같습니다.  저는 아폴로사진을 많이 필터를 넣어 걸어봤는데 이런 필터는 못본 필터네요.  자세히 모시면 칼러사진으로 바뀐 흑백사진에선 알아보기 힘든 요철부분도 구별이 가능하구요.  좋은 방식 같습니다.</p><p>- 사진을 자꾸 보니까 중앙분활 9시 방향에 네모 상자가 보이는데 달자동차가 이 물체를 두고 한바퀴 빙글 돈 것 같네요.  마치 무언가 살펴보려는 듯...  가까이 가지는 않고...  보통 무엇을 설치하려면 차를 옆에 대 놓고 물건을 내려서 설치하는 것이 정상인데 이 동작은 내리지 않고 그냥 빙글 돌았다는 생각이 듬니다.  보통 아폴로 미션때 무언가 달에 설치하면 설치사진을 찍어서 남겼다고 알고 있는데 저 네모의 작은 물체와 유사한 물건을 설치했었다는 기록사진을 본 적이 없는데...  거참 이상하네요.</p>

      <p>"리처드 C 호글랜드"가 지은 "나사, 그리고 거짓의 역사"란 책을 보면 달에 폐허로 변한 거대한 유리돔이 있다는 주장이 나오죠. 그게 사실이라면 유리돔에 의한 빛의 산란 현상일 수 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희미하게 빛나는 것으로 봐서 상당히 멀리 폐허로 변한 유리돔이 있을 가능성도 있겠죠. </p><p>또한, 예전에 나온 "문게이트"(국내 번역제목 "달과 UFO")란 책에서는 달의 하늘 등 전체가 밝게 빛나는 일부 달사진의 이유가 달의 대기에 의한 빛의 산란현상, 즉 달에 대기가 존재한다는 주장의 근거로 나오더군요. 그런데 빛나지 않는 사진도 많은데 그것은 필터로 윤색했을 것이라고 주장하더군요.</p><p>무엇이 사실인지는 알 수 없지만, 흥미로운 사진이네요.</p>

      [!--3348|1--] <p>지평선....동감합니다.</p><p>제가 사용한 방법은 기존에 존재하는 필터는 아니고</p><p>빛의 광질과, 강약을 기준으로 한 그래프를 적용시킨 결과물 입니다.</p><p>보통 저것? 으로 색상편차를 구분하여 작업합니다. (사실 몰라서 못 쓰는 곳이 더 많긴하지만)<br /><br />때문에<br /><br />정중앙에서 11시방향,언덕너머에 보이는 불빛같은것은, </p><p>단지 그라데이션이 있어서가 아니라 </p><p>색 자체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곳을 나타내는 색의 광질자체가 다른 것)<br />말주변이 없어서 설명이 미흡한게 아쉽네요.</p><p>지식탐험자님이 올려주신 것으로 알 수 있는 것이 많기도 하지만<br />또 이 방법으로도 알 수 있는 것이 있기에 올린 것 입니다.</p><p>네모...는 보았는데. 그 부분 관련하여서는 저도 좀 살펴봐야겠습니다.  <br />흥미롭네요.</p><p>^^<br /></p><p><br /> </p><p> </p><p> </p>

      <p>두가지....진실이라면 가능성 있겠습니다. wow 알아보아야 하겠습니다. ^^ <br />빛에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데도<br /><br />참 어렵습니다.</p><p>아주 오래전에는 당구만 잘 쳐도 빛을 잘 알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p><p>알면 알 수록 그렇지 않더군요.</p><p><br />리얼러브님도 좀 더 파?보시고  많은 의견 주세요 어렵네요~^^</p>

      저도 궁금해지네요. 처음에는 무슨사진? 이랬는데 보니 밝게 보이는 부분이 보이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생각을 잠깐해보았습니다. 분명 빛에 의한 밝음 현상인것인데. 우주에는 우리가 상상도 못하는 방식으로 빛을 내는 것들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중에 지구에서도 사용되고있는 LED라는 광원처럼 저 빛도 그런류의 광원이 아닐까요. 직진성은 없지만 측면에서 보면 거의 보이지않는 빛이지만 점점 중앙부로 갈수록 그 빛이 강하게 보이는 광원이랄까요. 왜  우리 LED등 (차량의 브레이크등)도 보면 측몇에서는 보면 그 광량이 아주 미미하죠 잘 안보이고. 하지만 정면으로 가서 볼수록 그 빛은 강하고 쎄죠. 눈이 아플정도로... 그런류의 빛이 아닐까요? 다만 직진성을 배제했다거나 그 진진성을 컨트롤 할수있는 광원이나 발광기기로 컨트롤되는 빛이 아닐까 잠시 생각해보았습니다.

      <p>필터를 통해본 지평선 너머의 검은부분의 빛은 그곳자체의 빛이 아니라...<br />지표면에 빛이 강하게 반사되서 사진에 그리 찍히게 된것입니다....</p><p>달착륙사진중 역광임에도 우주인의 앞모습이 환하게 찍힌것과 같은 효과입니다...</p><p>어떻게 보면 렌즈플레어의 일종이라 볼 수 있습니다...<br />지표면의 강한 반사빛이 렌즈에 영향을 준것이죠....<br /><br />이는 밤에 강한 후레시를 하얀 콘크리트에 빛추고 어두운곳을 향해 찰영해봐도 알 수 있고...<br />저사진을 필터처리가 아닌 그냥 명암조절만 해봐도 반사빛의 퍼짐이라는것을 알 수 있을듯 합니다.....</p>

      <p>그리고 9시 방향의 저 박스처럼 보이는 부분도 그림자의 조화 때문일것입니다....<br />이러한 형태와 비슷한 형체들도 오래전에 그대에게님이 사진을 곁들여서 보여준적이 있죠....</p><p>저물체또한 그림자부분이 박스형태이지...전체모양이 박스형태가 아닙니다....<br />밑에 보이는 자잘한 돌(?)들 과 같은모양인데...각도상 그림자 부분이 해상도 문제로 박스형태로 보이것입니다.....</p><p>그부분을 한단계만 확대해도 픽셀이 깨져서 정확한 분석은 어렵네요....</p>

      검은 하늘 젤 윗쪽과 산근처의 밝기가 다른건 위에 댓글처럼 산의 빛 반사 때문이구요.<br />저렇게 효과(크롬효과비슷한) 까지 주면 더욱 두드러져 보이지만 당연한 결과입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