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키의 글과 화성의 인면암 > 화 성

예전, 대학교 다니던 시절에, 과학동아인지, 뉴톤인지 확실하지 않은데, 하여튼, 그 과학잡지에 화성의 인면암을
다룬 기사를 보고, 호기심이 정말 솟구친적이 있습니다. 뭐 흥미 위주의 소위 찌라시 잡지도 아니고 권위있는 과학잡지에서
다룬 내용이라 엉터리는 아닐거라 생각했지요. 당시엔 "과학적인" 분석에 의해 그림자에 가려진 얼굴 반쪽이 드러난 얼굴과
완전히 대칭을 이루므로 자연의 결과물이거나 햇빛의 장난은 아니라고 결론 지었던 걸로 기억납니다.
그러던 것이.... 세월이 지나 극세밀 사진이 전송되면서 환상이 깨어지더니, 급기야는 사라지고 있다는 얘기까지 나오니
정말 허망하기까지 하더군요. 그래도 미련을 떨치지 못하고 있었는데... 재미있는 내용을 발견하고 한번 올려봅니다.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시친박사의 아눈나키에 대한 연구는 유명합니다. 그가 번역한 "主 엔키의 타블렛"의 네번째에 흥미로운 내용이 있어 그 부분만 발췌하여 번역해 올립니다.

그(Anzu)는 그들(Ninmah를 포함한 니비루 행성의 여성 의료인력들)을 평원에 하늘을 향해 산처럼 솟아있는 커다란 바위로
데려갔다.
"그 커다란 바위에서 동굴을 발견하고, 나는 그 속에 Alalu의 시신을 숨겼습니다. 그리고 그 입구를 돌로 덮었습니다."
이렇게 Anzu는 그들에게 말했다.
그들은 그를 따라 바위로 가서 돌들을 치우고 동굴 속에 들어갔다.
그 속에서 그들은 Alalu가 남긴 것을 발견했다. 한때 니비루의 왕이었던 그의 뼈들이 동굴 속에 이제 누워 있었다.
"우리의 연대기에서 처음으로 王이었던 분이 니비루가 아닌 곳에서 사망하고 니비루가 아닌 곳에서 묻혔구나!
그가 영원히 평화롭게 쉬도록 하자!"
하고 Ninmah가 말했다.
그들은 동굴 입구를 다시 돌들로 덮었다.
그리고는 Alalu의 형상을, beam으로 그 커다란 바위산 위에 새겼다.
그들은 그가 독수리 헬멧을 쓴 모습에 얼굴 덮개는 벗긴 모습으로 만들었다.
"Alau의 형상을 자신이 통치했던 니비루를 향해 영원히 쳐다보게 하자. 지구의 金을 그는 발견했다."
그렇게 Ninmah, 뛰어난 여성은 자신의 아버지인 Anu의 이름으로 선언했다.
"그대 Anzu에게 王이신 Anu는 자신의 약속을 지키실 것이다. 그대는 20명의 용사들과 함께 여기(화성)에 남아서
(니비루로 가는) 중간기착기지의 건설을 시작하라.. 수백명의 용사들이 머물 곳을 그대는 만들라.
그리고 그대는 그들의 사령관이 되어라."

시친 박사가 화성인면암을 알고 그 내용을 번역에 참고했는지는, 이 글의 수메르 원문을 확인하지 못해서
알 수는 없으나, 만약 이 내용이 타블렛의 원문을 충실히 번역한 그대로라면 정말 놀라운 내용이라고 여겨집니다.
익히 알려진 화성인면암은 사람이 헬멧을 쓰고 있는 모습입니다. 독수리 헬멧이란 평상시에 사용하는 것은 아니고
다른 행성에 내렸을 때 착용하는 헬멧입니다. 그 모양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알 수 없으나, 제 짐작으로는 헬멧에
얼굴에 무언가 탈착이 가능한 유리같은 것이나 얼굴 전체를 가리는 무언가가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이집트 벽화에 보면
독수리 머리에 사람의 몸을 한 그림이 있는데, 아마도 그것이 독수리 헬멧은 아닐런지... 어쨋거나 왜 독수리 헬멧이라
이름했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으므로 짐작만 합니다만, 우주선을 탈때나 다른 외계 행성에 내릴 때 착용했던 헬멧임은
분명합니다. 여기엔 안나오지만 다른 곳에선 "물고기 수트(siut)"를 입었다는 내용도 나오는데, 역시 헬멧과 같이 착용하는 것으로
모양이 물고기와 비슷하다고 나와 있습니다. 이에 비추어보면 독수리 헬멧은 아마도 독수리 머리형상이고 투명한 유리 같은 것이
독수리 부리마냥 뾰족하게 튀어나와 있고, 필요에 따라 탈착이 가능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예전에 독수리 5형제에 나오는 헬멧과 비슷하지 않았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우리가 이젠 단지 빛의 장난이었다고 알고 있는 그 인면암이 진짜이고, 또한 구체적으로 Alalu란 이름의, 한때 Nibiru 행성의
王이었던 아눈나키의 얼굴인 것은 아닐까요?(그러니까 현재의 모습은, 원래의 원형 중에서 한쪽 면이 자연의 작용으로 훼손된 모습인거죠. 화성에 다녀왔다는 아무개씨는 지금도 여전히 그것이 진짜 인공물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아눈나키들이 중간기착기지로 건설한 그 건물들이 지금도 화성에 남아 있지 않을까요?
어떤 이들은 현재 화성에 지구인을 포함한 약 70만명의 인간형 존재들이 거주하고 있다고 하는데, 한편으로
황당해 보이기 까지하는 그의 주장이 사실은 아닐까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삼각형의 UFO는 지구에서 만든 화성으로 오가는 비행선이라고 하는데, 그것이 정말 사실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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