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오시티호의 휠 표면에 뭔가 묻어 있다! > 화 성

      그대에게님! 진짜 예리 하십니다..

      와...진짜 대단하신 관찰력이십니다...

      저도  진흙을 훌고 지나갔다고 보여지네요  마른모레 암석에 긁혔다가 진흙물에 잠시씻겨내려가 은색금속이어느정도 보여지고 물기가 말라서 알루미늄표면에붙어있고..<div><br /></div><div>화성이든 토성이든 달이든 물기 수분 저수지 호수가 있다고 봅니다 ㅎㅎ 다만 지구처럼 풍성하지않을뿐 </div>

      안녕하세요?<br />오늘도 신기한 자료로 출발을 하시는군요 ^^; 감사드립니다.<br />큐리오시티가 착륙한 지역의 낮과 밤 온도차가 상당하더군요. 물론, 지구의 기온과 비교하자면요 ^^;<br />낮은 6도 밤은 -70도 정도로 추정되는거 같던데요.<br />이 정도의 온도차라면 대기가 미약하나마 존재하는 화성에서 큐리오시티의 바퀴와 지표면에 발생한<br />기체들의 결로 현상과 로봇의 중량으로 인해 압착되어 발생한 흔적 아닌가도 싶습니다.<br />깨끗한 바퀴와 그렇지 못한 바퀴가 같은 시간대에 촬영된 영상이라면 좀 의아스럽기도 하지만,<br />다른 시간대라면 매마르고 온화한 시간대에 이동되었다면 마찰로 인해 다시 표면이 깨끗해지기도<br />하리라 생각은 드는데요~ 큐리오시티가 제 앞에 없으니 테스트는...^^:;;<br />세번째 사진에 보면 큐리오시티가 지나온 바퀴자욱 밑에 반사되는 흰색의 흙?이 보여지는거<br />같은데요? 혹, 과거 자료에도 소개된것처럼 그 물질이 증발되기전 바퀴의 한 구석에 남아있는<br />모습이 촬영된건 아닌가도 싶네요.<br />아무튼, 분석만 대단한 느낌을 주시는것이 아니시고 이렇게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고 열정을<br />쏟으시니 힘들이지 않고 보는 저로서는 감사를 드립니다.<br />그런데, 그대에게님께서는 답을 알고 계신거 같은데요? ^^;;;<br />좋은 하루되세요~

      <p>화성 착륙선의 결로 현상은 피닉스호 극지방 착륙시 <br />support에서도 발견이 되었었죠~</p><p>(녹색은 강조한 음영입니다~)</p><p><img border=0 name=zb_target_resize src="http://www.sunjang.com/bbs/data/Mars/59896_20100929_020527_01.gif" /><br /><br /><br />또 피닉스가 지표면을 조금만 파내도 이렇게 드러난 하얀 드라이아이스 형태를 볼 수 있었고요~.<br /><img src="http://blog.yimg.com/3/vk76CE57s5.zX.kXEf2bN8uUdhm8s_bVEmqKX7W5nb0Eo_Zg.c.OMQ--/73/l/vrU.BcDPVxLqnPuSdK1GLA.jpg" /></p><p><br />그러한 화성 토양의 습한 성분이 큐리오시티 훨에 묻어 나면서 <br />저렇게 보여지는 것이 아니겠느냐란 제 생각이지요~ ^^</p><p>물, 물, 물, 물 ... 제대로 된 물을 찾아 화성을 누비는데,<br />사실은 등잔밑이 어두웠던게 아니겠느냐란 저의 ... ㅎㅎㅎ</p><p>(물론 발견은 했지만서도 좀 더 확실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표를 보류하는 것은 아닐까요? ^^)</p>

      [!--16486|1--]음...엄청 빠른 답을 주신거 같으신데...설마~ 제 생각에 대한 답을 해주신건가요??? ^^;;;<br />말씀드리고 싶었던 자료를 바로 올려주시니 죄송스런 마음이...^^;;;<br />좋은 하루되세요~

      제가 낮에는 점심 시간을 이용하여 잠시 들어올 수 있습니다. <br />그리고 마침 머까님의 댓글을 보았죠. <br />바로 댓글을 달 수 있었네요. <br />흠, 좀 빨랐나요? ㅎㅎㅎ

      <p>그대에게님의 관찰력 대단하십니다.</p><p>저도 수분쪽으로 관심이 가네요..</p><p>바퀴의 흰색은 칠 벗겨짐 같습니다.</p><p>아래 큐리오의 바퀴를 보면 흠이 많이 생겼네요.<br />(sol85째입니다)</p><p> </p><img style="WIDTH: 605px; HEIGHT: 383px" src="http://mars.jpl.nasa.gov/msl-raw-images/msss/00085/mhli/0085MH0113000027E1_DXXX.jpg" width=1040 height=899 /><p><img style="WIDTH: 611px; HEIGHT: 450px" src="http://mars.jpl.nasa.gov/msl-raw-images/msss/00085/mhli/0085MH0113000028E1_DXXX-br.jpg" width=606 height=368 /><p> </p>

      <p><br />깨진유리님도 상세하게 관찰을 하셨네요~ ^^<br /><br />저 역시 저 사진들을 보았습니다.<br />"얼마 다니지도 않았는데 휠에 손상이 제법 많구나..."하고 생각을 했었죠~</p><p>그런데 1)항에 대한 의문점,<br />"<font color=#006bd4>의문 - 하지만 휠 트레드 구석진 곳을 저렇게 예리하게 긁어낼 수 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군요</font>."<br /><br />와 비교할 때 저 사진들은 트레드 구석이 아니고 주로 평면부에 흠집이 분포되어 있습니다.</p><p><br />그래서 이번엔 휠의 궤적흔에서 토양의 변화를 보겠습니다.<br /><br /><font color=#545454><font color=#000000>인적미답(人跡未踏)의 인적미답(tracklessness = 무궤도)의 자국을 보면( ^^ ;;)...<br />투톤으로 변화되어 있다는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br /><br /></font><img id=2 class=yui-img title=print src="http://blog.yimg.com/3/vk76CE57s5.zX.kXEf2bN8uUdhm8s_bVEmqKX7W5nb0Eo_Zg.c.OMQ--/77/l/EuMQjWGVEZi_OMDGP8mC8w.jpg" width=500 height=493 /><br /><br /><br /></font>좀 더 확대를 해보니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br /><br /><img id=0 class=yui-img title=0057mr0263002000e1_dxxx src="http://blog.yimg.com/3/vk76CE57s5.zX.kXEf2bN8uUdhm8s_bVEmqKX7W5nb0Eo_Zg.c.OMQ--/75/l/FGVNL8G8PS_UCPcWszQZUQ.jpg" width=500 height=408 /> </p><div class=img-wrap><div class=img-wrap><div class=img-wrap><br />저는 위 사진 궤적흔의 색상을 아래 지구 토양 사진의 그것과 유사하다고 생각했습니다.<br />즉, 동일한 현상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고 있지요..<br /><br /><img id=1 class=yui-img title=2679248903_a0c2736bf6 src="http://blog.yimg.com/3/vk76CE57s5.zX.kXEf2bN8uUdhm8s_bVEmqKX7W5nb0Eo_Zg.c.OMQ--/76/l/l.gNOjBzI6rbyZrdMF1nzg.jpg" width=500 height=475 /></div></div></div><p><br />아래 휠의 투톤 색상도 마찬가지로 말입니다.<br /><br />토양의 건조된 부분과 습한 부분의 차이가 색상으로서 명확하게 구분이 나는 것으로 보고 있지요. <br /><br /><img class=yui-img src="http://blog.yimg.com/3/vk76CE57s5.zX.kXEf2bN8uUdhm8s_bVEmqKX7W5nb0Eo_Zg.c.OMQ--/49/l/hIr6dUmXQGQFaOvMa0PEVA.jpg" width=500 height=470 /><br /><br /><br />하지만...<br /><br />제가 고민이 되는 부분이 바로 이 사진입니다.<br />토양이 휠에 눌려진 흔적과 밀려난 흔적에서 동일하게 투톤의 색상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br /><br /><img id=3 class=yui-img title=wordpress_com_20121108_210650 src="http://blog.yimg.com/3/vk76CE57s5.zX.kXEf2bN8uUdhm8s_bVEmqKX7W5nb0Eo_Zg.c.OMQ--/78/l/t_yvixlTufdPj49EaN0w0w.jpg" width=500 height=496 /><br /><br /><br /><br />그렇다면 여기서 다시 있을 수 있는 가능성은,<br />토양 겉부분에는 밝은 색상이, 바로 아래 위치하는 토양은 다소 짙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을 때<br />그것이 섞여 휠 표면에 두 가지 색상으로 나타날 수 도 있기 때문입니다...<br /><br /><br />이 세 가지 가능성 속에서 작은 혼란에 쌓여 있습니다~ ㅎㅎㅎ<br /><br />그래서 요원님들의 예리한 판단을 요청한 것이지요~    <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73.gif" /><br /></p>

      ㅎㅎㅎㅎㅎ
주단님, 오랜만입니다.
2년전 '첫 댓글을 단다'라는 님의 댓글을 본 이후
오늘 다시 님의 댓글을 접하는군요~~ ^^

그러면, 저것이 "아마도 지구 어느 곳에서..." 라고 생각한 이유가 있나요?
물론,  주단님 스스로도 자신이 없으니까 "아마도..." 했겠지만 말입니다. ^^

      누군가의 생각을 비방하기 전에 자신의 의견인 "아마도 지구 어느곳에서 실험한것" 과 "그냥 아무것도 아닙니다"에 관하여 왜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는지 주단님이 말하는 그 "근거"를 제시해주셔야 타당한 의견이 될것입니다.

      깨진유리님 두번째사진 다리중간 로고사진이 꼭 모래요정 바람돌이 처럼 생겼네요~ ㅎㅎ

      <p>우리는 참 최첨단의 시대를 살고있다고 생각이드네요. ㅎㅎㅎ<br />불과 20년전만해도 이런사진은 상상도 못했고 그저 화성에 대한 상상속의 모습만 혹은 추정되는 모습만 이야기했을것인데요.</p><p>이제는 실사를 통해 정확한 분석을 할수있게되니 말입니다. </p><p>그것도 일반인이 말입니다.</p><p>그만큼 지구밖의 행성에 대해서 이제는 속속들이 알수있는 시대가 된것이지요.</p><p>우리 아이들은 커서 화성에는 대기가 있고 흙은 무슨성분이며..어떤 화학구조로 이루어져있다..고<br />정확한 데이터값을 배울수있는 시대이겠지요..</p><p>우리들이 클때는 어땠었는지 생각해보면..그 차이는 더 커보입니다. ㅎㅎㅎㅎ</p><p>앞으로 5년뒤에는 또 어떤 세상이 펼쳐질까요...</p>

      [!--16492|1--] <p>제 생각은 그대에게님의 마지막 가능성인 토양 겉부분은 밝은 색상 그 바로 아래는 짙은 색상인 토양이 아닐까 합니다.</p><p>아래사진을 보면 큐리오가 위의 그대에게님이 올려주신 사진처럼 자신의 바퀴자국을 유심이 관찰합니다.</p><p>수분인지 토양 특성인지 며칠을 고민하다 sol61일째 한삽 떠봅니다.</p><img src="http://mars.jpl.nasa.gov/msl-raw-images/proj/msl/redops/ods/surface/sol/00061/opgs/edr/fcam/FLA_402906098EDR_F0050104FHAZ00202M_-br.jpg" /> <p>큐리오가 이 지역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p>무언가를 발견하고 싶나 봅니다. <p> </p><img src="http://mars.jpl.nasa.gov/msl-raw-images/proj/msl/redops/ods/surface/sol/00090/opgs/edr/fcam/FRA_405482409EDR_F0050104FHAZ00206M_-br.jpg" /> <p>sol90일째 사진입니다. <br />근 30솔이 지났지만 토양의 변화가 거의 없습니다. <p>화성의 낮은 기온이 수분의 증발을 막았다?라고 가정할수도 있지만 변화가 거의 없는 점을 보면 토양의 특성인것 같습니다. <p> </p><img src="http://mars.jpl.nasa.gov/msl-raw-images/proj/msl/redops/ods/surface/sol/00085/opgs/edr/ccam/CR0_405025496EDR_F0050104CCAM02084M_-br.jpg" /> <p>위의 사진을 보면 헷갈리기 시작합니다..ㅎㅎ<br /><br />분명 토양의 위아래의 대비를 보여주는 사진인데 어찌보면 물에 젖은 토양인 것 처럼 보이기도 하고 말입니다...<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68.gif" /></p>

      하부에 존재하는 어두운 토양이 실제 큐리오가 위치하는 곳에서의 흙 성분이며, <br />위의 밝은 토양이 바람 등의 영향으로 뿌려지듯 덧 씌워진 듯 합니다.<br />시간 광원에 노출되고 대기의 성분과 기온으로 인해 변질?!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br />토양이 가진 모양이나 색감, 토층의 두텁기가 확연히 다른것으로 보아 봄철 대륙의<br />황사가 날아와 땅에 쌓이는 것과 같이 다른 곳에서 날라온 토사가 오랜시간 누적되어<br />쌓인것은 아닐런지 생각해 봅니다.

      [!--16493|1--] <p>주단님 역으로 지구라고 단정 지을 수 있는 근거가 있나요?</p><p>올해로 나사의 역사가 54년입니다.</p><p>그동안 이루어놓은 성과를 거짓으로 60억 인구를 속인다 칩시다.</p><p>만일 거짓을 알게 되면 나사는 어떻게 될까요? 미국은 어떻게 될까요?</p><p>나사나 미국의 신뢰도 걱정이겠지만 가까이 서울대,카이스트등 관련 학자들도 바보 소리 들어야할겁니다.</p><p>그리고 인터넷 공간에서의 댓글도 어느 정도 예의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p><p>남 가르칠 입장은 아니지만 <b>"꼴 같지 않은 분석 이젠 그만 하시지요."  </b></p><p>이런 댓글보다는 자료를 찾아보고 분석하셔서 이러 이러하니 화성이 아닌것 같다 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p><p>저도 감으로 분석 할때 많습니다. 그렇지만 최소한 예의는 갖추려고 노력합니다.</p><p>p.s. 카메라 화소나 전송은 제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던데.....<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27.gif" /><br />      sk나 kt도 가능한 것을 굳이 로켓 까지 쏘아 올리면서 생쑈를 했을까요?</p>

      네 댓글은 삭제 했습니다...정말 창피해서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네요..<br />정말 죄송합니다. 오늘 퇴근하기 전까지 왜그랬을까 머리를 쥐어 짰습니다.<br />퇴근 후, 바로 들어와 삭제 했어요.<br />다시한번 그대에게님께 미안합니다.<br />항상 좋은 분석 감사드리구요.<br />다시한번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br />

      <p>주단님? 무슨 일이 있었나요? ㅎㅎㅎ<br />앞으로도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br /><br />하기야 저는 다른 사람들이 애써 쌓아놓은 것들중 <br />허튼 것은 제 의견과 함께 무너뜨리려는 입장에 있다 보니 좀 그렇긴 합니다... ^^ ;;</p><p>무너뜨리겠다고 의도대로 무너뜨려지는 것도 아니지만...</p>

      수분이야 있겠지만<br />지구와는 다른성분이겠죠<br />어느행성이든 그런수분은 다있다고 생각합니다.(태양빼고)

      대단들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