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대기서 메탄 발견못해.... > 화 성

      근데 화성탐사 초기엔 화성서도 메탄이 검출됐다고 했던거 같던데....<div><br /></div><div>이것도 역공작의 일환인가?</div>

      <p>따끈따끈한 소식 잘 보았습니다~ ^^</p><p>화성에 대한 기대를 접기에는 아직은 이르지 않을까요?</p><p>지구의 경우에는 생명체의 밀집도가 높아서 메탄 발생량이 소멸량보다 높을 것입니다.<br />하지만 화성의 경우는 어떤 형태이던간에 생명체가 존재한다고 하더라도<br />그 부산물중 하나인 메탄의 발생량은 매우 적을 것이며</p><p>게다가 그 적은 량의 메탄은 태양광에 의해 화학반응을 일으켜 소멸될 수 도 있기때문에<br />1회 실험 결과로써 모든 것을 단정하기에는 좀 빠른 결론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p><p>단지, 광화학 평형을 이룬 화성의 대기 조건이 지구 환경과 다른 상태에서는<br />메탄이 쉽사리 검출되지 않을 수 도 있을테니까요. ^^;;;</p><p>흠... <br />이어서 이런 뉴우스가 보도될 가능성도 있겠습니다.<br />물론 제 희망사항이 될 수 도 있겠지만...</p><p>"<font color=#006bd4>화성의 지표아래 영구 동토층에서 고체상태로 존재하는 미량의 메탄수화물 검출!<br />화성의 생명체 유무에 결정적인 단서가 될 듯!</font>"</p>

      <p>개인적으로는.. 화성에 대해 기대하고 있는것이 <br />현재 생명체가 있던 없던.</p><p>과거에 있었느냐..  있었다면 흔적들을 발견할수 잇느냐 하는 부분입니다 ㅋ<br /></p>

      <p>모든걸 지구의 기준에 맞추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br />메탄이 없다고 해서 생명체가 없다고 단정 지으면 안될거 같아요. <br />예로... 지구의 생명체들은 산소없으면 못살겠지만, 산소가 독이되는 외계 생명체도 있을것이고, <br />-200도에서는 도저히 살 수 없을 거라는 생명체가 버젓이 영하 270도 정도에서 사는 것도 최근에 밝혀졌고, </p><p>유독가스가 풀풀 넘쳐나는 해저화산 부근에는.. 솔직히 생명이 못살거 같았으나, 거기에서도 잘살아가는 생명체들이 있습니다. </p><p>우리가 사는 지구안에서도 이렇듯 절대로 생명은 못살거라고 생각한 환경속에서도 생명체가 살듯이, 달랑 메탄 하나 가지고.....</p><p>높이 날아 멀리 보세요~_~</p>

      <p>생명체 발견이 아쉽지만 발견이 되어도 문제가 많을 것 같습니다.</p><p>아직 단정 하기는 이른것 같습니다.<br /></p><p>sf소설류의 근간인 화성의 멸망과 화성인의 지구 이주 ....등등</p><p>문명의 흔적을 발견하고 지구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 그런 발견이 있었으면 합니다.</p>

      <div>오로지 로봇 하나로 모든걸 밝힐수는 없지싶네요. 중요한건 큐리오시티가 정확하게 안전하게 착륙할수있는</div><div>기술을 확보한것이 큰 성과라고 봅니다. 앞으로도 계속 보낼것인데  미국의 이런 성과는 대단한겁니다.</div><div>아직 화성에 대해 인간이 얼마나 아나요.  앞으로 무지무지 많은 사실들이 밝혀질겁니다.</div>

      <p>어차피 인간과 전혀 상반된 환경에서 살아 갈 그들인데 메탄 따위 없어도 살고 있을거라 생각함 ㅋㅋ</p><p>인간과는 완전 다른 생명체일테니까요 </p>

      <p>그나저나 그대에게 님이 NASA 계셔야 하는건데 ㅜㅜ </p>

      저도 가면라이더님 의견에 동의하는 바 입니다.<br />지구의 과학지식 기반에 근거해 해석하는 건 좀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br />매너리즘적 나사가 대단한 곳이긴 하지만 무조건 정답이다란 모순을 역설하면 <br />그들의 연구결과가 맞다 자신한다면 미스테리 현상이나 U.F.O같은 현상을 적어도 뭐라 정의하거나 만들어 보여줘야 할겁니다. 그러지도 못하는 판에...<br />적어도 이런 문제는 '~일 것이다.'라는 추측으로 겸손하게 대처해야 할 듯 싶습니다.

      [!--16442|1--]그대에게님 글을 보면 분명 아마츄어 수준을 넘으신 분이라 생각합니다.  광화학 평형이란 단어는 일반인이 쉽게 쓰지 않는 학술적인 단어인데... 이런 단어를 자유자제로 쓰시는 그대에게님... 분명 과학계에 종사하시는 분이라고 감히 추론합니다. <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35.gif" />

      <p>옛날에 발표한 거 (나사의 얼어죽을 발표)  보다는 백만배</p><p>거기다 점점더,,,,</p><p>사람이 살 확률이 높은 거 같네요</p>

      라이더여사님 의견에 저도 동감합니다... 미지의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을 우리들의 세계에<br />맞춰보면 답이 안나오죠 -0-

      물론, 생명체라는 것의 존재 형태나 존재 방식은
우리들의 알량한 상식을 저만치 앉아서 크게 비웃기도 합니다.
그 다양한 예시를 가면라면더님이 쉽게 설명을 하셨고요.

일전에는 혁명적(?)일 수 도 있는 비소 기반 생명체 발견 예상으로
전 세계 과학계가 술렁거리기도 했네요.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생명체'라는 의미는 그 범위가 아주 좁을 수 있습니다.
간단히 표현하면 매우 '인간적인 의미'라고나 할까요?

다시 말씀드리면, 미래의 우리 인류가 가서 살 수 있는
일종의 식민행성으로써 개발할 수 있는지 없는지 알아보는 것을
대전제로 한다는 것이지요.

극한의 조건이라도 어떤 생명체는 존재 가능하면서
지구인을 비웃듯 서로 즐거운 대화까지 이어가고 있는데,
탐사를 통해 결과를 종합해 보니 정작 인류가 살아가기에는
생각조차 할 수 없기에 미련조차 두질 말아야 하는 곳이다?

그동안 들인 돈은 아깝지만 하는 수 없이 버려야 하겠지요...
누가 누굴 버려야 하는지는 차후의 일일 것이고
만약화성인이 이 말을 듣는다면 아주 지독한 견해 차이를 보이겠지만 말입니다 ^^

설사 극 저온의, 초 고온의, 맹독성의, 초고압의 대기 속에서 존재 가능한
생명체가 있다손 치더라도 천신만고 끝에 다가가서 악수 한번 하렸더니
어느 쪽이 비참해지던 간에 동사, 숙사, 급사, 압사로 결과가 난다면...

결코 사람이 눈뜨고 살아갈 곳은 못되는 것이니까요... ^^

물, 물, 물, 물, 물...
김 대수의 '물 좀 주소' 가사처럼
지겹도록 그렇게 물을 찾아대는 것도
바로 그러한 순수한 인류적인 목적이 더 강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