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는 카메라의 작품... > Rods

저도 그런 줄 알았었는데. 충북에서 방송 카메라에 찍혀있는 로드를
보니까 어쩔수가 없이.... 동영상 자료실에 보면 나와 있는데 제가 제목
찾아서 다시 꼬리 달아 놓을께요.^^

      로드는 님 말씀처럼 99%가 벌레 입니다! 다들 상기 하시길.,...

      저는 여기와서 로드관련 메뉴는 보지도 않습니다.
그거 보면 한국유에프오협회의 서종한 소장도 엉터리 같습니다. 서종한 소장은 로드를 유에프오가 확실하다고 방송에서도 말하고 진짜 찍었다고도 말했습니까요.

전 14년째 카메라와 살고있습니다.
 제가 여기 자주 오는 편은 아니라서 많은 로드 자료를 접해 보진 않았죠.
처음 로드를 본게 뉴스였으니까 얼마 되지도 않네요.
사진 조작에 의한 로드의 경우 주로 광량이 적은 곳에서 찍힌게 대부분이더군요.
하지만 뉴스에서 보았던 내용은 카메라 조작에 의해 나올수가 없습니다.
일광이 비추는곳에 그림자 진 부분이었지만 충분히 높은 광량이기에 초당 30프레임 이상 찍히게 됩니다.
주로 취재 방송용 베타켐이나 디지탈카메라의 경우 주간에 상황전달을 위해 기본 조리게값에서 많이 벗어 나지 않게 찍기에, 주간촬영시 기본보다 더 높은 프레임 수로 찍게 되고, 프레임을 끊어 보면 잔상은 거의 찾아 보기 힘듭니다.
스틸카메라의 경우도 주간에 찍힌 로드가 꽤 있던데, 스틸카메라(디지털 포함)도 의도적인 로드 촬영이 아니었기에 핀이 나간 경우는 있지만 셔터 스피드의 경우도 1/60초 이하로(1/125,1/250,1/500)~~ 촬영되기에 잔상을 남긴 곤충으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잔상을 남긴 곤충으로 판단되는 경우는 주로 조리개를 다 열어도 광량이 부족할시 셔터스피드의 증가(1/30,1/15,1/8,~~~1초 이상)에 의해 잔상이 남아 그렇게 보이는 겁니다.

저도 로드는 없다고 봅니다. 외계의 존재를 믿는 사람들이 만든 작품같군요.

셔터 스피드 말씀하셨는데, 자동차도 급출발을 하죠? 이건 분명 급출발을 합니다.

하지만 증거가 없죠. 기계상의 결함을 절대 찾을수 없습니다. 하지만 급출발을 합니다.

인간이 아직 밝혀내지 못했을 뿐이지 결함은 있을수 있습니다.

로드도 카메라의 결함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카메라의 결함과 벌레의 조합이라고나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