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날개에 로드로 추정되는 물체 포착.. > Rods

        크기로보면 곤충은 아니것같습니다. 비행기 날개에 붙어있는건지 아니면 지나가는 물체인지
알수 없군요. 그림자가 날개위에 조금 보이는듯하기도 하고..
무엇일까요? 과연 rods일까요?

        제가 볼땐 날개에 눌러붙은 오물로 보이는데요..항공기 아래쪽으로 멀리 구름이 보이는것으로
보아  이미 정상고도(3만~3만5천피트상공)를  비행하는것으로 보입니다. 저고도라면 한여름에
도 영하권의 기온이고 산소도 훨씬 희박합니다. 곤충이나 새가 저리 높은 고도에서 비행하는것
은 불가능하고요. 로드라...지금까지 로드라고 찍힌 모습과는 많은 차이가 있는듯..

        괴물로 추측됩니다만..  예전에 영화에서 본것과 비슷..;;;;

      이것은...제가보기에는....사진인화과정에서 생긴 이물질이 현상과정에서....생긴듯...

단정짓기엔 뭐 하지만 로드로 생각하는것도 무리가 있고 아니라고 하는것도 무리가 있습니다.
사마귀집을 보신분이 있으신지요? 자신이 내뿜은 액체가 마르면서 고체로 변하고
그것으로 자신의 알집을 지어 알들을 보호합니다. 거미알집도 그와 비슷하고요.
언뜻보면 사마귀알집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지만 로드도 배제할 수 없는것이 이미 수백미터 상공에서 로드가 찍혔던적이 있었습니다.
파리나 곤충류가 수백미터 상공을 날아다닐 수 없다는 것은 다들 잘 아실것이고
오물이라고 하기엔 너무 무리가 있습니다.
날개 생김새를 보아하니 여객기는 아니고 군용 수송기나 제트기중 하나일듯한데
그렇다면 마하 또는 그 이상의 속도를 내며 날아다니는 비행기 날개에 본드로 붙여놨다한들
붙어있겠습니까? ... 전 그냥 로드도 아닌 그냥 괴물체라는데 한표!~~~

      -_- ; ㅋ  자세히 보세요...  제가보기엔 노란색 페인트가 칠해진 음 워라고 해야하나 고리같은걸 끼워서 인양한다든지 아니면 뭔가 부착한다는지 할때 사용되는 고리로 보여집니다...  비행기종류에 따라서 저런것이 붙어있는 모델도 있을꺼라고 생각되네여....

비행기 아래쪽으로 하얗게 보이는 부분은 정상궤도에서 보이는 구름이라기 보다는 눈으로 생각됩니다. 아리조나의 1월의 날씨가 어떻게 되나요? 만약 겨울이 맞다면 눈일거 같은데...그리 정상고도가 아니고 이륙이나 착륙시 선회하는 높이라고 생각되구요. 새정도로 판단되는데요. 이동경로는 그림의 왼쪽상단에서 오른쪽하단으로 이동중인거 같고요. 그나마 그동안 보아왔던 로드처럼 그리 길지 않은것으로 봐서는 셔터속도도 어느정도 빠른거 같네요..^^아님 새의 이동속도가 늦거나...이상 허접 분석이었습니다.(분석이라고말하기보다는 그냥 제 편견이었습죠...)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로드 사진은정말외흐리게만뜨는지?  시원한사진은안되는지 아ㄱ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