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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드라마 브이'V' 20년만에 속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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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룐건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2,212회 작성일 07-07-29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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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01
쥐를 한 입에 꿀꺽 삼키는 외계인, 인간의 탈을 쓴 초록피부, 저항군과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혈투를 다시 본다. 1980년대 TV시리즈 ‘V’후속편이 나온다.

‘V-더 세컨드 제너레이션’이라는 이름으로 2008년 방송될 예정이다. 83년 ‘오리지널 미니시리즈’와 이듬해 ‘파이널 배틀’그리고 85년 19부작 이후의 얘기가 전개된다.

전작을 연출한 케네스 존슨이 그대로 연출을 맡고, 저항군의 리더 ‘마이크 도노반’ 역의 마크 싱어(59)와 도노반의 연인 ‘줄리엣 페리시’페이 그란트(50), ‘다이아나’제인 배들러(54), ‘윌리’로버트 잉글런드(58) 등이 모두 합류한다.

지구를 침략한 외계인에 맞서 싸우는 저항군의 이야기를 담은 ‘브이’는 85년 KBS를 통해 국내에서 방송되며 큰 인기를 모았다.

미스아메리카 출신 배들러는 쥐를 먹는 외계인 ‘다이아나’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아직도 온라인을 비롯한 수많은 매체에서 패러디, 회자되고 있다.

/뉴시스.

이거 기대되는군요. 그당시에 인기가 너무 많은 외계인 드라마라 온가족이 저녁식사하면서 봤던기억이 새롭습니다.

외계인에 대해서 처음으로 심각하게 생각하도록 만들었던 드라마였고, 어린나이에도
외계인이 침략하면 정말 끔찍할것 같다는 생각에 두려운 마음까지 들정도였읍니다.
브이를 보고난 다음날 학교에 가면 브이에대해 친구들과 재미있게 대화를 했던 생각도 나네요.

새롭게 만들어질 드라마는 외계인에 대해 떠도는 소문들을 어느정도 밝혀줄수 있는 소재였으면 좋겠고,
사실성에 많이 근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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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세이야님의 댓글

세이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인 배틀러의 댜표작 중에 하나는 제5전선입니다.
첩보물과  SF물을 왔다갔다 했지요..
음모론에 관계된 ㄱ드라마 전문이군요..

룐건맨님의 댓글

세이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드라마를 기억하고 계시다면 나이들이 이제 30대들은 넘으셨겠네요.
내년에 방송이 된다고 하니 우리나라도 거기에 맞춰 비슷하게 볼수 있지 않을까요?

그때의 출연자들이 많이 나온다고 하니 변화된 모습도 볼수 있을것 같아 궁금하기도 하고
저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소행성님의 댓글

세이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대 중반 이상 되시는 분들만 기억하시지 않을까요? 재방송으로 한번 했었으니....20대 초반? 케이블 티비서 했나모르겠네요?.......암튼 그때 줄리앳는 청초함으로 다이애나는 미스아메리카출신? 답게 섹시함으로 그 인기가 대단했었죠?? 암 당시 초, 중,고생이셨으면 기억하실 듯.......당시로서는 유에프오에 대해 지금보다 관심이 적었고 그래픽기술도 당시 국내 관객의 입장에서는 대단한 것이였기에...신기하고 충격적 영상으로 광풍이 불다시피.....당시 어른 들도 엄청 좋아하셨던 기억이.....당시 출연자들 세월을 비껴 갈수는 없을 텐데....어떤 모습으로 변했는지....기대! 만땅! (한편으로는 요사이 그래픽발전, 외계인관련영화가 많이 나왔던지라......잘못하면 전작만한 후편없다는 이야기가 나올지......재미있기를...ㅎㅎ__)

혼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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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 5부작말고, 이어지는 13부작 최종회에서 다이아나가 달아나 버렸죠.  엘리자벳 애인인 카일은 엘리자벳 따라 타 별로 따라 갔고..새로운 속편에서 아마 다이아나가 후계자(?) 비슷한 거 데리고 재침할꺼고, 카일과 엘리자벳은 지구 위기 소식 듣고 다시 올꺼고, 지구에선 도너번과 줄리엣의 후원으로 젊은 주인공 등장할꺼고...하여간 소행성 요원님말처럼 전작만한 후편없다는  이야기가 안 나왔으면...차라리 예전 추억의 시리즈로 남는 것이 나았을 것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공동묘지님의 댓글

세이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와`~내나이 33세 75년생...
브이를 보던 시절 그안에서 나온 꼬마 미소녀를 보게 되고
꿈속에서 그 미소녀의 꿈을 꾸고 프렌치 키스한 꿈을 꾸고 너무 가슴 설레이던적이 있었는데..
그 꼬마 주인공은 지금쯤 내나이 됐겠지..
아~~~빨리 나와라 보고싶다!!!

룐건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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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계인들..특히 파충류형 외계인들은 보통 400년이상도 산다는데 외계인으로 나왔던 다이아나는
거의 늙지를 말아야 하는데 말이죠.

어릴때였지만 미모의 줄리엣은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하네요.

성우좋지님의 댓글

세이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영국 BBC에서도 이런 외계인 나오는 드라마를 합니다. '닥터후'라는 드라마인데요.
그건 시간여행까지 하니 더 재미있더군요.. 음... 이 브이라는 드라마는 한번도 못봐서..ㅎㅎ
속편 나오면 저도 한번 봐야겠네요

로렌조라마스님의 댓글

세이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브이를 티비에서 어렸을때 봤었거든요.
거의 월드컵 이상의.. 드라마로 비교하자면 모래시계 만큼의 선풍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특히 브이 초기 5부작 하는날에는 길거리에 차가 거의 안다녔고, 동네벽은 빨강스프레이로 여기저기 V~ V~ ㅋㅋㅋ
후에 바로 이어진 19부작도 인기 많았고, 끝까지 다 못봐서 후반의 결론을 아직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나중에 다시 볼려서 일부러 안찾아봅니다)
그런데 마이클아이언사이드는 그후에도 메이저급 영화에 주조연급으로 계속나오면서 아직도 괜찮은데, 마크싱거는 옛날부터 삼류TV영화배우로 망가진걸로 아는데... 제인배들러도 그렇고... 게다가 나이들이 많아서 예전같이 이끌어갈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차라리 스타트렉 넥스트 제너레이션처럼 다음 세대의 이야기를 담는게 좋을듯 싶은데.. 기대는 엄청나게 됩니다.

이종진님의 댓글

세이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늙는다는 것은 어쩌면 우스운 생각 입니다 그들은 원래 파충류 피부를 하고 있는 대다가 그위에 인간의 피부를 덮은것 뿐 이었으니까 그냥 암거나 붙이면 될듯 그러니까 현재에 만들어져 있는 다이애나가 늙어있던 젊어있든 아무런 논의 대상이 되지는 않을듯 십네요...

룐건맨님의 댓글

세이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게아니라 사람피부를 벗겼을때도 문제인듯합니다. 그들도 한번씩 사람껍데기를 벗겨서 파충류임을
확인시켜주다보니 파충류들도 나이가 들면 피부가 푸석푸석해지고 허연각질같은게 올라오더군요.
그리고 사람처럼 까지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피부도 쭈글쭈글 해지더군요. 제가 이구아나를 어렸을때 데려와서 나이먹어 죽을때까지 키워보니 변화가 어떻게 되는지 알수가 있더군요.

예전의 캐릭터들이 어떤역할로 나올지..그리고 어떤 스토리로 방영될지 매우궁금하네요.

그때는 외계인들이 패한것으로 종영되었는데 다시 전의를 가다듬고 대대적인 지구침공을 계획하고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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