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 하나 (파트1) > 외 계 인

      제 사견으로 간단 명료하게 답을 드릴께요.<br />그 어떤 행성을 찾을때 왜 " 물과 산소" 가 있는지 없는지를 <br />중요시 여기는 것은 우리 인간들이 그곳에 가서 <br />정착할수 있느냐 없느냐의 관점이 아닐런지?>>>>

      <p> 외계인을 찾아 나서는 모험길..</p><p>이면에...또 다른건..</p><p>지구인이 살 수 있는 환경을 찾는건 아닐까요?</p>

      외계 행성 탐사는 일단.. 우리의 "필요"가 우선 시 되어야겠죠.<div>외계인이 있든 없든.. 우선 우리가 생존에 필요한 자원을 가지고 있는 행성이 있고, 그 곳의 자원을 우리가 이용할 수 있다면 그걸로도 일단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자원은..? 당연히 물과 산소죠..그 곳에 갈 수 있느냐 없느냐는 나중의 문제죠. 지금 할 수 있는 수준의 탐사는 목적지?를 정하는 것만 으로도 벅찬 일 일 테니.. </div><div><br /></div><div>우리가 특정 행성에 "거주" 할 수 있으려면 엄청 많은 조건들을 충족해야 합니다.</div><div>간단한 예로.. 조금만 기압이 달라져도 고산병 같은 걸로 골골? 댑니다. 중력과 대기 조성 기압 등.. 환경 변수들이 모두 우리 인간의 생존 조건에 맞아 떨어질 리..? 거의 없죠. 어쩌면 외계인도 이러한 환경적 압박 때문에 우리들 앞에 "짠" 하고 모습을 드러내기 힘들지도 모릅니다. 과학 기술이 발달되어도.. "거주"를 위해서는 특수한 건물이나 옷이 필요하겠죠. 조금 더 들어가게 되면.. 현지인?과 우리들을 생물학적으로 섞는 방법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지구를 방문한 외계인이 우리 조상들의 유전자를 조작해 자신들과 짬뽕? 시킨 것이 지금의 지구인이다..라는 시각이 허무 맹랑한 이야기가 아닐 수 도 있습니다. 단순히 과학적 호기심의 차원을 넘어선.. 생존의 관점에서 충분히 설득력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div><div><br /></div><div>외계인이.. 생명체가 살 수 있을 만한 행성인 "지구"를 발견해.. 이 곳에 자신들의 유전체를 심어 생명이 번성케 만들었을 수도 있겠죠. panspermia 를 특정 존재에 의한 의도성이 바탕이 되었느냐.. 우연에 의한 생명체의 전파냐라는 두 가지 관점에서 바라 볼 수도 있겠네요. 전자의 시각은 프로메테우스라는 영화의 소재로 쓰였죠.. 역으로, 우리가 우리들이 살만한 행성을 발견하면.. 그 곳에 우리들의 "미래"를 심을 수도 있을 테니.. 우선은 우리가 살 수 있는 곳을 찾는 건 지극히 당연하고 합리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타고 있는 지구라는 배가 언제 어떻게 위험에 처할 지 모르니 멀리 내다 보는 관점에서.. 가능할 지 모르지만.. 또 다른 "배"를 찾아 보는 건 이상한 일이 절대 아닐겁니다.</div><div><br /></div><div>전쟁의 필요로 개발된 무기들이 오늘날 우리들의 생활을 윤택하게 만드는 과학기술 발달을 이끈 것처럼..</div><div>반드시 순수한 목적의 우주 탐사이어야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치뤄야 할 비용과 댓가도 만만치 않으니.. 오늘날 추진되고 있는 우주 개발 탐사의 목적이 외계인을 찾는 일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살 수 있는 곳이면 외계인도 있을 수 있다.. 정도의 가능성을 생각하는 수준이면 "일단은"충분하지 않을까요. </div><div><br /></div><div>우리가 생물과 자원이 풍부한 외계 행성을 발견했다고 가정하면.. 우선 우리가 쓸 수 있는가.. 생명체는 어떤 것들인가.. 조사 할 겁니다.  필요한 자원은 캐가고.. 생명체들을 동물성 식량 같은 걸로 활용할 수 있는지도 실험하겠죠. 외계인이 지구를 발견했다면.. 마찬가지의 시각으로 들여다 보지 않을까요. 호킹이 과학적으로 앞서 있는 외계인과의 만남을 피하라고 지적했던 이면에는.. 우리가 그들의 실험 대상, 먹잇감으로 전락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끔찍한 일이죠. 따라서 우주 탐사의 주된 목표는.. 우리에게 잠재적 위협이 될 지도 모르는 외계인 보다.. 물과 산소, 자원, 거주..의 "필요"성에 촛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사가.. 지구형 행성, 물과 산소에 쓸데 없는 집착? 을 하는 건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div><div><br /></div><div><br /></div><div>이건 다른 이야기지만..</div><div>(더 진화?된 존재..와 산소나 물이 없어도 되는 존재는.. 상관성이 없어 보입니다..산소나 물을 필요로 하는 생명체가 그렇지 않은 생명체 보다 열등하다는 근거도 없을 뿐만 아니라.. 진화는 "앞서 있다"의 의미 보다는 "적응"의 의미에 더 가깝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머리가 뛰어나고 앞선 문화를 이룩했다 한들.. 특정 바이러스에 취약한 생명체면 한 순간에 사라져 버립니다. 바이러스나 환경을 극복하고 살아 남는.. 즉, 적응에 성공한 생명이 후대로 이어져 오는 것이지.. 그 자체가 특별히 앞서 있거나 더 뛰어난 건 아니죠. 과학을 발달 시켜서 바이러스를 극복한다 해도.. 느닷없이 날아드는 혜성이나 소행성 때문에 모두 멸종해 버리면.. 그걸로 끝입니다. 생명을 이어올 수 있는 "운"이 참 좋은것이지.. 뛰어나거나 앞서있다는 의미로 진화라는 단어를 사용하는건 적절치 않아 보입니다. 우리를 찾아 올 정도로 발달된 과학 기술을 이룬 외계인은.. 그들이 멸종되지 않을 정도의 환경을 운좋게 겪어 오며 생명을 이어왔을 뿐입니다. 영화를 보면..외계인이 지구의 감기 바이러스 때문에 죽어 버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적어도 지구라는 환경에서는 우리가 그들 보다는 더 진화 된 존재인 것이죠..)</div>

      간단하죠.. 우선 우리가 알기로 지적 생명체가 존재하는 유일한 환경이 지구이고<br />지구의 생명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물과 산소이기에<br />우선 순위로 봤을때 가장 최상위에 넣는게 맞는 겁니다..<br /><br />그냥 웃자고 비유하자면<br />제가 콜라를 마시다 코로 뿜었을때 옆에 있던 놈이 '저 새끼 또 뿜게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면<br />가장 먼저 제가 왜 콜라를 뿜었는지 분석 할 필요가 있고<br />만일 제가 콜라를 마시다 웃긴 영상을 봐서 코로 콜라를 뿜었다면<br />그 놈은 주저 없이 제가 콜라를 마실때 웃기려고 노력 하거나 웃긴 영상을 보여줄 겁니다..<br />코로 콜라를 뿜는게 사래에 걸렸든 기침을 했든 여러가지 가능한 경우가 존재 하지만<br />일단 그 놈이 실제 봤을때 제가 콜라를 마시며 웃긴 영상을 봤고 그로인해<br />웃음이 터져 나와 코로 콜라를 뿜었으니 우선 순위는 웃긴 영상이 되는 겁니다..<br /><br />쉽게 이해가 되셨나요? ^^;<br /><br />일단 인간이 사는 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물과 산소이기에<br />인간을 기준으로 생명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건 지극히 당연한 겁니다.<br />실제 지구 생명체 중엔 절대로 생명이 존재 할 수 없다고 여겨지던 환경에서도<br />생명의 활동이 활발한 경우가 있지만 그건 전체 생명체의 극히 일부분이기에<br />경우의 수를 따져 봤을때 우선 순위에서 밀려나는건 당연한 결과 입니다.<br /><br />과학적인 방식으로 접근했을때는 이게 맞는 겁니다..<br /><br />어느날 갑자기 ET가 손을 흔들며 내려왔는데 이 친구들은 이산화황을 마시며<br />호흡을 한다고 말을 하기 전까지는 우리를 기준으로 찾는 겁니다.<br />우선 가장 타당한 생명의 조건이니까요..

      산소,,,,,,,,,,,,,,,,,,,,자체가 치명적인 유해원소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지구 기준으로 찾기 때문이죠.<br />외계인의 기준은 제외한채 오직 지구인의 기준으로만...

      지구 자원은 이제 70억명 이나 되는 인류를 먹여 살리기에는 한계에 도달하고 있습니다.<br />NASA가 굳이 물과 산소가 존재하는 행성을 찾는 이유는 <br />우리와 닮은 생명체를 찾을려는 것이 아니라 인류를 이주시킬 공간으로서의 장소를 찾는 것입니다. <br />지구라고 영원하지는 않습니다. 언젠가는 사라지겠죠. <br />지구 자체 변동도 있겠지만 태양과 다른행성.. 우주와의 관계에 따라...<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