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생명체 논란, BC 3세기부터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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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12-0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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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철학자 에피쿠로스는 ”우주는 무한하다. 그래서 우리가 모르는 생명체가 사는 곳도 수없이 많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로마의 시인 루크레티우스는 ”우주 어딘가 우리 지구와 같은 것이 있어 사람이나 동물이 살고 있을 것“이라고 기록하기도 했다.
중세와 근대에도 우주 생명체에 대한 관심은 더욱 확산됐다. 16세기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이 우주에 대한 생각을 발칵 뒤집어놨고 부르노라는 이탈리아 철학자는 외계인설을 주창하다가 처형됐다. 17ㆍ18세기에는 네덜란드 물리학자 호이겐스 등 천문학자들이 외계인 구조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17세기 발명된 망원경은 외계생명체에 대한 연구에 불을 당겼다. 1877년 이탈리아의 천문학자 조반니 스키아파렐리는 망원경을 통해 화성에 인공적으로 만든 운하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 영국의 작가 하버트 조지 웰스는 1898년 ‘우주전쟁’이라는 소설을 발표, 문어를 닮은 화성의 괴생물체가 지구를 공격하는 획기적인 이야기를 선보였다.
20세기 들어 과학이 급속도로 발달하면서 외계문명 탐사작업이 시도됐다. 1960년 미국 국립전파천문대의 프랭크 드레이크 교수는 전파망원경으로 우주에서 보내오는 인공 전파를 수신하는 이른바 ‘오즈마’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그러나 3개월간 실시된 이 작업은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했다.
그러나 외계 생명체 탐사에 대한 시도는 계속됐다. 20세기 후반들어 우주생물학자들은 지구의 극한적인 환경에도 생명체가 살고 있다는 증거를 바탕으로 화성이나 목성의 위성인 유로파와 같은 곳에서도 생명체가 살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이후 NASA는 화성 남극에서 발견한 운석에서 적어도 30억년 전 화성에 원시 생명체가 존재했었다는 증거를 찾았다고 발표했고, 최근에는 달에 사하라 사막의 두배에 달하는 물이 있다는 분석을 내놓아 우주 생명체의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헤럴드생생뉴스 / 천예선 기자/cheon@heraldm.com
http://media.paran.com/news/view.kth?dir=8&dirnews=3820439&year=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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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탐험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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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속담에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랴?>라는 말이 있듯이 세상에는 원인없는 결과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p><p>어떠한 전설이나 전승도 알고 보면 어느 사실에 기초한 것이 대부분입니다. 인간이 상상에 의해서 내려오는 얘기는 어느 선에 도달하면 사라지고 말지만 이런 기초적인 사실에 기초한 얘기들은 시간이 가면 갈수록 원전에 뼈와 살이 붙어서 과장은 되지만 살아남아서 후세에 전해지게 됨니다.</p><p>현재 이 세상에는 많은 원시시대 벽화에서 당시 인간이 상상에 의해서 그렸다고는 볼 수 없는 벽화나 그림들이 많이 전해져 옴니다. 선사시대 이전에도 이런 그림이나 벽화에 의해서 전해져 오는 자료가 풍부히 많으며 역사시대 이후에는 더더욱 그러합니다. </p><p>이 세상에서 가장 보존이 잘되었다고 하는 자료는 바로 성경이죠. 그 성경에서 조차 인간의 지성을 뛰어넘는 존재가 나오며 그들의 성전이기에 문자 하나 고치지 못하고 그대로 내려오는 바람에 과학의 세기인 21세기에 그 모습과 그런 사실이 있었다고 추론해 볼 수 있습니다.</p><p>지금도 크리스도교에선 이 부분(에스켈서의 하나님 모습)을 가장 껄끄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지성이 깨지 못한 그 시절 하늘에서 들리는 소리와 하늘을 나는 물체는 그들이 보기에는 비행체가 아닌 하나님의 모습이었다고 봅니다.</p><p>더더욱 깊이 파고 들어가면 갈수록 인간이 그리는 천사의 모습도 알고 보면 정말로 천사가 아닌 단순히 외계인의 모습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확신할 수는 없지만 아무리 상상에 의해서라고 해도 인간의 몸에 날개가 달려서 날 수는 없지 않습니까? 차라리 죽은 귀신의 모습처럼 발밑이 보이지 않는 것이라면 모를까.... 과학적으로 들은 얘기지만 인간의 몸을 하늘에 날릴려면 최소한 축구장 크기 정도의 날개가 필요하다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 </p><p>물론 천사는 물적인 존재가 아닌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무개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하지만 그럼 날개조차도 필요치 않겠죠?</p>
비슈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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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좋은글 잘 읽어 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p><p>그런데 제목이 <b>외계생명체 논란, BC 3세기부터 있었다 가 아니라 </b></p><p><b>외계생명체 논란, BC 3세기<font color=#fe1100>에도 </font></b><b>있었다 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해서 말입니다.^^;</b></p><p>그전에도 왠지 그런 논란이 있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p><p>그전에 자료는 따로 없었나요..?;밝혀지지않은 이상한 벽화 같은것 말고 말입니다.;</p>
지식탐험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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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7|1--] <p>비슈느님... 글을 보시면 출전이 나옴니다. 그림은 제가 편의에 의해 붙인 것이구요. 원 자료는 옮겨온 것입니다. 비슈느님의 지적이 맞습니다. <~부터> 가 아니라 <~에도>가 문맥상에 맞구요.</p><p>이상한 벽화 그림은 우리 론건맨 사이트에 풍부히 존재합니다.</p><p><a href="http://www.sunjang.com/bbs/zboard.php?id=ufo_alien&page=3&sn1=&divpage=1&sn=on&ss=on&sc=off&keyword=지식탐험자&select_arrange=reg_date&desc=desc&no=418" target=_blank>http://www.sunjang.com/bbs/zboard.php?id=ufo_alien&page=3&sn1=&divpage=1&sn=on&ss=on&sc=off&keyword=지식탐험자&select_arrange=reg_date&desc=desc&no=418</a></p>
비슈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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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8|2--] <p>네,일단은 저의 미천한 지적을 받아주셔서 감사 드립니다~^^;</p><p>그런데 제가 댓글에는 분명히 <font color=#006bd4><b>이상한 벽화 같은것</b></font> <font color=#006bd4><b>말고</b></font> 라고 글을 올렸답니다.^^;</p><p>론건맨에서 위에 링크로 올려주신 류의 벽화그림은 당연히 수도 없이 많이 접했었답니다.^^;</p><p>저는 그런것 말고 문서로 인한 기록상으로서 자료가 있나 해서 물어본것 이랍니다.^^;</p>
테라파인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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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나사발표도 모든사실을 한번에 공개하기엔 충격이 클테니..서서히 하나하나 단계적으로 발표함으로써....충격완화용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ㅎㅎㅎ
사라랜스
nab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