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블망원경이 포착한 별의 죽음(HD44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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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론스비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9건 조회 1,041회 작성일 04-08-28 14:53본문
이 별은 지상의 천체망원경으로 관측된 그 특이한 모양과 색깔로 인해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이 별은 태양과 비슷하지만 오래되었고 현재 죽음에 이르고 있다. HD44179는 약 14,000년 전에 외계로 불을 뿜어내기 시작했다. 수천년동안 그 별은 점점 작아지고 뜨거워져서 일련의 자외선을 주변의 성운과 가스구름 그리고 먼지구름에 뿜어냈다. 이러한 발견을 그의 동료들과 함께 “Astronomical Journal”에 보고한 벨기에의 루벵에 위치한 카톨릭대학의 한스 반 윈켈(Hans Van Winckel)은 “이 이상한 구조는 사다리의 가로단과 비슷하지만 이것은 실제로는 가스를 분출하는 것으로 마치 와인잔 언저리에 가득찬 가스를 옆에서 보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사진#1
비록 다른 천체망원경은 이 별의 모습을 사각형으로 보았지만 허블망원경의 이미지에는 X자 모양으로, 이는 이 별의 중심부에서 뿜어져 나오는 가스와 먼지일 것이다. 반대 방향을 향한 옥수수 모양의 방출물들은 사다리의 단 또는 거미줄의 외가닥처럼 생긴 이상한 구조이다. 이것은 시간상 다른 상대적으로 조용한 기간에 나타난 분출현상을 나타내는 것일 지도 모른다. 또는 HD44179는 두개의 쌍을 이룬 별들로서 서로 궤도를 돌면서 엄청난 양의 물질을 서로 방출하는 것일 지도 모른다. 이 별은 약 30년 전에 처음으로 발견되었고 그 당시 처음으로 임시적인 조사를 위해 발사된 적외선 망원경에 의해 포착되었다. 천문학자들은 지구와 같이 현재 존재하는 별들이 오래전에 죽어 없어진 별들이 남긴 무거운 물질들이나 탄화수소 그리고 복잡한 분자들로부터 재생된 것일 수 있기 때문에 이 별에 대해 흥미로워하고 있다
댓글목록
김태형님의 댓글
애론스비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학교에서 독서시간에 배운 내용.,별은 죽을때 참 멋있게 죽네.,
서재옥님의 댓글
애론스비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신비롭네요........에너지가 넘치는게 느껴질정도예요.........
변우원님의 댓글
애론스비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참..허블 덕분에 좋은거 신기한거 많이 볼수 있네요..
이영준님의 댓글
애론스비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직사각형의 별은 처음봅니다. 참우주란 우리의 상상력을 초월하는군요.
이전에는 다이아몬드별도 발견됐었지요.
안상근님의 댓글
애론스비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별의 죽음이라.... 신기하네요ㅣ... 왠지 모를 신비감...
안상근님의 댓글
애론스비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이야..의외로.. 너무 화려한데~~^^
지구도 죽으면 저렇게될까낭;
정석현님의 댓글
애론스비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지구는 별이 아니라서 이렇게 되기는 힘들꺼예요...ㅡㅡ;;
박경수님의 댓글
애론스비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멋진사진 감사합니다^^ 직접한번 보구싶네요 얼마나 멋질까~
임교성님의 댓글
애론스비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머찌다 !!! 나도 직접 망원경으로 저런거 보고 싶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