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이://ipac.jpl.nasa.gov/media_images/ssc2004-04a_medium.jpg

성간가스구름 속에서 별들이 죽고 태어나는 과정을 스피처 우주망원경(SST)의 적외선 영상이 잘 보여준다. 우리은하의 위성은하인 대마젤란은하(LMC)에 있는 Henize 206 성운 영역에는 수백만년 전의 초신성 폭발에서 나온 에너지에 의하여 만들어진 초고온 가스 거품이 있는데, 그 가장자리의 충격파에 의하여 주변의 분자구름이 압축되고, 이 고밀도 가스로부터 새로운 별들이 만들어 진다. 한 별의 죽음으로부터 여러개의 별들이 태어나는 것이다.

그림설명: SST로 관측된 Henize 206의 적외선 영상. 사진의 위왼쪽 부분이 초신성 잔해이고, 아래쪽과 오른쪽으로 새로 태어난 별들이 보인다. 이 사진의 색은 사람의 눈에 보이는 색과는 다르며, 네가지 다른 파장대에서 촬영된 영상을 합성한 것이다 (파랑 = IRAC = 3.6-4.5 micron, 청록 = 5.8 micron, 녹색 = 8.0 micron, 빨강 = MIPS = 24 micron).


출저 http://www.spitzer.caltech.edu/Media/releases/ssc2004-04/ssc2004-04a.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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