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년별은 25광년 정도 떨어져 있는 밝은 별이다. 직녀별은 북반구의 여름 하늘에서 쉽게 찾아낼 수 있는 여름의 대삼각형에서 가장 밝은 별이다. 직녀별의 영어 이름이 베가(Vega)는 아랍어의 돌 독수리라는 뜻을 가진 단어로부터 유래 했다. 14000년 전에는 북극성이 아니고 바로 이 별이 지구의 자전축 위에 있었다. 직녀별은 하늘에서 다섯번째로 밝은 별로 그 지름은 태양 지름의 3배나 된다. 이 별 주위에는 물이 풍부한 행성이 있을 가능성이 크며 따라서 생명체가 있을 가능성도 있다. 이 사진은 1997년 1월에 찍은 사진으로 직녀별과 여름밤의 삼각형, 그리고 헤일 밥 혜성이 카나다의 브리티쉬 컬럼비아 상공에 높이 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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