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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0건 조회 748회 작성일 01-05-0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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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이겠지만 태양계에서 태양만큼 특별한 존재는 없다. 태양계의 약 98%에 해당하는 질량을 차지하는 거대한 천체이기 때문이다. 직경은 지구의 109배에 달하며 부피는 130만 배에 달하는 태양을, 오랫동안 인류가 신으로 섬겨온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다.

태양이 수소 융합에 의해 타오르는 거대한 불덩어리라는 것이 밝혀진 현대에 이러한 경외심은 예전만 못하지만 아직까지도 태양은 인류에게 절대적인 존재이다. 태양은 인류는 물론 지구상의 모든 생물은 태양의 에너지에 기대어 생명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류가 이용하는 에너지의 대부분은 태양에 의존하고 있는데, 나무·석유·석탄 등은 모두 태양열을 저장한 것에 불과하다. 태양에 의존하지 않는 에너지는 조석력(潮汐力), 원자력 등이 있을 뿐이다.

태양은 지구에서 약 1억 4,960만 킬로미터 정도 떨어져 있다. 그러나 지구가 근일점(近日點)을 지나는 1월 초에는 이보다 250만 킬로미터가 가까워지고 원일점(遠日點)을 지나는 7월 초에는 마찬가지로 250만 킬로미터가 멀어진다.

태양의 지름은 약 139만 킬로미터이고 질량은 약 2×1033g로 지구의 33만 배, 평균밀도는 1cm3당 1.41g로 지구(5.52g)의 약 1/4이다. 태양의 밀도가 지구보다 작은 까닭은, 태양이 거대한 고온의 기체의 공이기 때문인데, 태양을 구성하는 기체의 대부분은 수소이며, 그 외에 헬륨, 나트륨, 마그네슘, 철 등 약 70종의 원소가 기체 상태로 존재하고 있다.

태양의 표면에서 깊이 300킬로미터까지를 광구(光球)라고 하는데, 온도는 약 6,000도이다. 태양의 이 부분만이 우리에게 보이는데, 이보다 더 깊은 곳에서 나오는 빛은 도중에 있는 여러 물질에 흡수되어 밖으로 나오지 못한다. 이러한 이유로 태양의 내부는 직접 관측되지 못하며, 표면의 상태로부터 이론적으로 추정될 뿐이다. 태양의 중심부는 온도 약 1,500만 도, 압력 약 30억 기압인 초고온·초고압의 기체로 이루어진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태양이 방출하는 에너지는 수소의 원자핵이 충돌하면서 열핵융합반을을 일으키기 때문에 발생한다. 태양의 핵은 고온·고압의 상태이기 때문에 이로 인해 모든 수소 원자는 이온화되어 양성자와 전자로 분리되어 있다. 이온화된 수소 원자핵 즉 양성자는 두 개가 충돌에 의해 융합하여 중수소핵이 되고 이 과정에서 에너지와 중성미자를 방출하게 된다.

중수소핵은 다른 수소 원자핵과 융합하여 삼중수소핵이 되면서 에너지와 감마선을 방출한다. 삼중수소핵은 다른 삼중수소핵과 융합하여 헬륨 원자핵이 되면서 두 개의 수소 원자핵과 에너지를 방출하게 되는데 이때 방출된 수소핵은 또 다른 핵융합 반응에 참여하게 된다.

수소 양성자 4개가 핵융합되면서 헬륨의 원자핵으로 바뀌는 과정에서 질량의 0.7%가 에너지로 바뀌는 것이다. 태양에서는 매초 7억 톤의 수소가 헬륨으로 바뀌고 있는데, 이때 발생하는 에너지는 대류에 의해 태양의 표면까지 운반된 다음 빛과 열로 발산된다. 태양의 핵에서 생성된 에너지가 표면까지 도달하는 데에는 100만년이 걸린다.

현재 알려진 것으로는 태양은 약 46억 년 동안 활동해 온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약 50억 년은 더 태울 연료가 남아 있다. 태양의 수소가 다 떨어지면 헬륨이 그 역할을 대신하게 된다. 즉 헬륨을 더욱 무거운 원소로 융합하는 반응이 일어나는 것이다.

이때 태양은 현재보다 더욱 커지게 되는데, 그 크기는 지구를 삼켜버릴 정도이다. 이렇게 거대해진 태양을 적색거성이라고 한다. 태양은 약 10억 년을 적색거성의 상태로 지낼 것으로 생각된다. 그 후 태양은 갑자기 수축하여 백색왜성이 된다.

백색왜성은 핵융합반응을 일으키지 않으며 내부의 열에너지를 서서히 방출하면서 식어가다가 마침내 빛을 내지 못하는 암체로 그 일생이 끝나게 된다. 한편 백색왜성이 질량이 큰 거성과 쌍성을 이룬 경우에 거성으로부터 물질이 백색왜성으로 이동하여 표면에 쌓이게 되면 표면층의 온도가 증가하여 급격한 폭발을 일으키게 된다. 이것이 바로 초신성이다.

그러나 태양은 이러한 화려한 죽음을 맞이하지는 못할 것이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이겠지만 태양계에서 태양만큼 특별한 존재는 없다. 태양계의 약 98%에 해당하는 질량을 차지하는 거대한 천체이기 때문이다. 직경은 지구의 109배에 달하며 부피는 130만 배에 달하는 태양을, 오랫동안 인류가 신으로 섬겨온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다.

태양이 수소 융합에 의해 타오르는 거대한 불덩어리라는 것이 밝혀진 현대에 이러한 경외심은 예전만 못하지만 아직까지도 태양은 인류에게 절대적인 존재이다. 태양은 인류는 물론 지구상의 모든 생물은 태양의 에너지에 기대어 생명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류가 이용하는 에너지의 대부분은 태양에 의존하고 있는데, 나무·석유·석탄 등은 모두 태양열을 저장한 것에 불과하다. 태양에 의존하지 않는 에너지는 조석력(潮汐力), 원자력 등이 있을 뿐이다.
태양은 지구에서 약 1억 4,960만 킬로미터 정도 떨어져 있다. 그러나 지구가 근일점(近日點)을 지나는 1월 초에는 이보다 250만 킬로미터가 가까워지고 원일점(遠日點)을 지나는 7월 초에는 마찬가지로 250만 킬로미터가 멀어진다.

태양의 지름은 약 139만 킬로미터이고 질량은 약 2×1033g로 지구의 33만 배, 평균밀도는 1cm3당 1.41g로 지구(5.52g)의 약 1/4이다. 태양의 밀도가 지구보다 작은 까닭은, 태양이 거대한 고온의 기체의 공이기 때문인데, 태양을 구성하는 기체의 대부분은 수소이며, 그 외에 헬륨, 나트륨, 마그네슘, 철 등 약 70종의 원소가 기체 상태로 존재하고 있다.

태양의 표면에서 깊이 300킬로미터까지를 광구(光球)라고 하는데, 온도는 약 6,000도이다. 태양의 이 부분만이 우리에게 보이는데, 이보다 더 깊은 곳에서 나오는 빛은 도중에 있는 여러 물질에 흡수되어 밖으로 나오지 못한다. 이러한 이유로 태양의 내부는 직접 관측되지 못하며, 표면의 상태로부터 이론적으로 추정될 뿐이다. 태양의 중심부는 온도 약 1,500만 도, 압력 약 30억 기압인 초고온·초고압의 기체로 이루어진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태양이 방출하는 에너지는 수소의 원자핵이 충돌하면서 열핵융합반을을 일으키기 때문에 발생한다. 태양의 핵은 고온·고압의 상태이기 때문에 이로 인해 모든 수소 원자는 이온화되어 양성자와 전자로 분리되어 있다. 이온화된 수소 원자핵 즉 양성자는 두 개가 충돌에 의해 융합하여 중수소핵이 되고 이 과정에서 에너지와 중성미자를 방출하게 된다.
중수소핵은 다른 수소 원자핵과 융합하여 삼중수소핵이 되면서 에너지와 감마선을 방출한다. 삼중수소핵은 다른 삼중수소핵과 융합하여 헬륨 원자핵이 되면서 두 개의 수소 원자핵과 에너지를 방출하게 되는데 이때 방출된 수소핵은 또 다른 핵융합 반응에 참여하게 된다.
수소 양성자 4개가 핵융합되면서 헬륨의 원자핵으로 바뀌는 과정에서 질량의 0.7%가 에너지로 바뀌는 것이다. 태양에서는 매초 7억 톤의 수소가 헬륨으로 바뀌고 있는데, 이때 발생하는 에너지는 대류에 의해 태양의 표면까지 운반된 다음 빛과 열로 발산된다. 태양의 핵에서 생성된 에너지가 표면까지 도달하는 데에는 100만년이 걸린다.

현재 알려진 것으로는 태양은 약 46억 년 동안 활동해 온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약 50억 년은 더 태울 연료가 남아 있다. 태양의 수소가 다 떨어지면 헬륨이 그 역할을 대신하게 된다. 즉 헬륨을 더욱 무거운 원소로 융합하는 반응이 일어나는 것이다.
이때 태양은 현재보다 더욱 커지게 되는데, 그 크기는 지구를 삼켜버릴 정도이다. 이렇게 거대해진 태양을 적색거성이라고 한다. 태양은 약 10억 년을 적색거성의 상태로 지낼 것으로 생각된다. 그 후 태양은 갑자기 수축하여 백색왜성이 된다.
백색왜성은 핵융합반응을 일으키지 않으며 내부의 열에너지를 서서히 방출하면서 식어가다가 마침내 빛을 내지 못하는 암체로 그 일생이 끝나게 된다. 한편 백색왜성이 질량이 큰 거성과 쌍성을 이룬 경우에 거성으로부터 물질이 백색왜성으로 이동하여 표면에 쌓이게 되면 표면층의 온도가 증가하여 급격한 폭발을 일으키게 된다. 이것이 바로 초신성이다.

그러나 태양은 이러한 화려한 죽음을 맞이하지는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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