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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년 `달착륙`은 조작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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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88회 작성일 01-05-0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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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69년 7월 20일 아폴로 11호가 처음으로 달표면에 착륙하는 모습이 전세계 10억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TV로 생중계됐는데 이 중계 방송은 달이 아닌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조작극이었다는 '달착륙 조작설(MOON - HOAX)'이 지난 30년 동안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고 해서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특히 지난 3월에 미국 폭스 TV가 조작설을 다룬 특집
<음모이론(Conspiracy Theory)>을 방송한 것을 계기로 이 같은 의혹은 증폭됐다고 합니다.

SBS「그것이 알고싶다」는 오는 5일 오후 10시 50분에 이같은 내용을 다룬
`인간은 달에 가지 않았다-달 착륙 조작설과 그 진실'을 방송한다고 이 보도는 전하면서,
제작진은 미국 현지의 달착륙 조작론자들과 NASA 관계자, 우주과학자, 그리고 국내 전문가들의
인터뷰와 과학적 검증을 통해 제기된 달착륙 조작설을 살펴봤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의 달착륙 조작론자들은 이 모든 게 완벽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사기극'이라고
주장하는가 하면, 정치적인 이유로 달탐사 사진과 동영상이 조작됐다는 `부분 조작설'까지
다양한 주장을 내놓고 있는데, 그런데 이런 조작설의 근거는 제법 설득력을 갖추고 있다고
이 보도는 전하면서 몇가지 의혹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공기가 없는 달에서 어떻게 미국 국기가 펄럭이고 있을까라는 것, 또 당시 과학기술로
120도가 넘는 달 표면 온도, 치명적인 방사능의 밴 앨런 복사대 등은 어떻게 극복할 수
있었을까라는 것, 그리고 여러 시간 차이를 두고 찍은 달의 사진에서 뒷 배경은
왜 항상 똑같을까라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밖에 동영상에서 탐사선의 이착륙시 있어야 할 분사 자국과 화염이 없다는 의문도
이런 조작설을 뒷받침한다고 이 보도는 설명했습니다.

물론, NASA는 이같은 조작론자들의 주장을 일축하고 있다고 이 보도는 전하면서,
지구와 다른 달의 물리적 환경을 고려하지 못한 억측에 불과하며 상업적인 이유에서
조작론이 만들어졌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최태환 담당PD는 '전문가 인터뷰와 과학적인 근거 등을 동원해 확인한 결과,
달착륙 자체가 사기극이라는 조작설은 대부분 개연성이 없다는 게 밝혀졌다'면서
' 당시 아폴로 11호 계획은 닉슨 대통령이 우주 비행사들에 대한 추도사까지 작성해놨을 정도로
성공 가능성이 낮았음에도 소련과의 정치적인 이유로 성급하게 추진됐다고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이런 아폴로 계획의 이면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 보도는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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