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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공동설을 재검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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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한국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8건 조회 659회 작성일 15-08-1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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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공동설'을 언급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슨 SF영화나 소설의 이야기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간 배우고 알고있다고 믿는 관념을 벗어버리고 완전한 백지 상태에서 물리학적 상식만을 놓고 이 주제를 점검 해 볼것을 권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태양계를 비롯한 우주의 천체의 생성 이론을 보자면, 빅뱅에 의한 에너지가 가장 단순한 입자인 수소원자를 만들고 수소가 뭉쳐 점차 무거워지면서 핵융합에 이르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태양과 같은 별입니다.

이후 보유한 수소가 다 타버리면 스스로의 중력에 의해 붕괴되면서 대폭발을 일으키는데 이것이 초신성이며, 이때 우주 생성에 필요한 대부분의 물질들이 온 우주로 퍼집니다.

우리가 살고있는 행성은 이때 방출된 각종 물질이 행성 궤도에서 뭉치면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자, 여기 까지가 현대과학에서 주장하는 행성의 생성 관련 이론입니다.
일단 기성 과학계의 이론을 인정한다고 치고 그 내용을 점검 해 봅니다.

1. 태양계에서 행성이 생성될 때 일단 무거운 입자를 중심으로 입자들이 엉겨붙으며 점점 덩치를 키운다.
2. 엉겨붙은 입자가 커지면서 중력이 생기고 내부의 높은 압력에 의해 내부가 녹아 액체상태가 된다.
3. 더이상 뭉쳐질 입자가 없게되면 이후 표면이 식으면서 지각이 형성되고 현재에 이른다.

여기서 개인적인 의문점을 제시해봅니다.

1번 항목은 태양계 생성의 기본 전제이니 그대로 인정합니다.
초신성 폭발에 의해 우주를 이루는 기본 원소들이 우주 가득 뿌려졌고, 태양계 궤도상에서 이들이 서로 엉겨붙어 행성들이 이루어졌다고 하는데 그럴만큼 우주가 원소들로 가득한 상태였는지 알수없으나, 일단 그대로 믿기로 합니다.

2번 항목에서 의심스러운 부분, 현재 지구과학의 주장에 따르면 지구 내부에는 고체로된 코어가 존재하며 이 코어가 지구의 중력의 중심점이고, 그 위에 액체핵이 존재하며 표면은 액체가 식어 굳어진 지각으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자, 그럼 내부의 고체 코어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무거운 원소들이 뭉쳐 압력이 높아 중원소들이 녹아 액체상태가 되었는데 그런 고온 고압에도 녹지않는 슈퍼물질이 존재한다는건가요?

개인적으로 내부코어의 존재는 SF 처럼 느껴지는 지구공동설을 회피하기 위해 학계에서 내세운 상상의 산물이라고 믿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더 바깥쪽이 모두 녹아 액체상태인데 그보다 더 높은 온도와 압력에도 녹지 않고 고체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이유와 그 물질의 존재에 대한 설명이 있어야합니다.

그 부분을 증명하지 못할경우 가장 자연스러운 설명은,

1. 원소들이 엉겨붙어 점점 커지고 압력이 높아지자 내부에서부터 녹기 시작한다.
2. 태양계 궤도를 따라 회전하던 물질들은 녹아붙은 상태에서 자전하기 시작한다.
3. 녹은 구체의 표면은 압력이 낮아 식어서 고체 상태를 유지하고, 내부의 액체는 원심력에 의해 지각쪽으로 쏠려 외피에 엉겨붙게 된다.
4. 자전이 반복될수록 원심력에 의해 구체의 체적은 늘어나며, 액체는 지각쪽으로 쏠리고 내부의 빈공간은 늘어난다. (대야에 떠놓은 물을 회전시키면 물은 대야 표면으로 쏠리며 중심부는 비어 있게됩니다)
5. 내부가 비어있으므로 그곳의 압력이 낮아지며 이번엔 중심부쪽 표면이 식어 고체 상태가 된다.
6. 결국 지구는 내피와 외피는 굳은 상태인 지각이 되며 내피와 외피 사이의 중간부분만 액체코어 상태로 남는다.

물론, 저 역시 지진파 탐사를 통해 내부를 분석했다는설은 알고있습니다.
P파와 S파를 사용하여 어쩌구…

도대체 P파건 S파건 액체 내부 한 가운데 잠겨있는 고체 코어의 존재를 어떻게 증명하는지 모르겠으나, 그 방법에 의한 발견을 인정한다 치고,
그렇다면 지구 중심부의 고온고압에도 녹지 않고 고체상태를 유지할수 있는 슈퍼물질의 존재를 지구과학이 아닌 물리학계에서도 인정한다는건가요?

이 부분에 대해 확실하게 아시는분의 구체적이고 자세한 설명을 기다리겠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저는 내부코어의 존재를 인정할수 없으며, 내부코어가 증명되지 않는 상태로 지구 생성을 설명한다면 반드시 지구 내부는 비어있어야합니다.

P.S : 지진파를 사용하여 고체지각 내에 액체상태의 고어가 존재하며 다시 액체 내부에 존재하는 고체코어의 확인이 가능하다면, 그건 내부의 고체코어가 아니고 제가 설명한 이론의 5번과 6번 항목에서 언급한 '내피(액체가 회전에 의한 원심력으로 내부가 비게 되었을때 비어있는 내부쪽의 압력이 낮아져 굳어져 생겨난 내부지각)' 일것이라고 감히 주장합니다.

결론적으로 현대의 지구과학이 주장하는 '내부코어' 는 존재하지 않으며 그 자리에는 '내부지각(내피)' 이 존재하며 그 안쪽은 비어있다는겁니다.

현대 지구과학이 주장하는 액체 내부코어 안쪽에 고온고압에도 녹지않은 고체 코어가 존재한다는 가설보다, "원심력에 의해 내부에 빈공간이 생기고 그 빈공간쪽 액체 표면은 압력이 떨어져 식어 굳은 내피(내부지각)이 생기고 그 안쪽은 비어있다" 가 훨씬 논리적인 설명입니다.

즉, 지진파에 의해 측정된 액체코어 안쪽의 고체상태의 존재는, '내핵' 이 아니라 '내피(내부지각)' 였던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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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차카누기님의 댓글

차카누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도 공동설에지지하는 편입니다
너무나 두꺼운 멘틀을 아직 뚫어보지
못해서 아쉽지만...
그러면 달 문제도 아주 쉽게 풀릴텐데

부천빈님의 댓글

부천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음 .. 헌데 지구 내부가 비어 있을 수도 있다고는 하더라도
그 내부로 들어가는 구멍이 있다는것은 아니겟죠? (글에서의 언급은 \없었으나.. 사진에 구멍이.. 두둥 )

대한국인님의 댓글의 댓글

대한국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부천빈]
 그 부분은 (마치 SF 같은 느낌이 들어 언급하기 조심스럽지만) 들어가는 입구가 있다는것이 없다는것 보다 자연스럽습니다.

유체가 한 방향으로 회전하게 되면 원심력으로 바깥쪽으로 쏠립니다.
즉, X축은 늘어나는데 이때 Y축은 반대로 줄어들게 됩니다.

이 현상을 지구에 대입해 보면 액체상태의 내부핵이 회전하여 적도 방향으로 쏠릴 때 극방향의 액체들은 적도쪽으로 몰려들면서 극지방이 얇아지게 됩니다.

그리하여 중심부가 비게 되면 내부적으로 진공 상태가 되며 지각의 얇은쪽이 압력을 받아 구멍이 생기기 쉽게 됩니다.

여기서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제 이론에 헛점이 있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어차피 우주는 진공인데 지구 내부가 비어있다고 해서 극지방이 무슨 압력을 받느냐"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만...

우주가 원래부터 진공은 아닙니다.
행성이 생길무렵 우주는 원소의 입자들로 가득했습니다.
행성의 구성성분이 온 우주에 가득했는데 이 입자들이 뭉치고 엉기면서 무게가 늘고 중력이 생기는데, 시간이 갈수록 무게에 따른 중력이 강해져서 점점 급속하게 주위의 원소들을 빨아들이게 됩니다.
이는 마치 세면대에 물을 담은 뒤 마개를 빼면 나가는 구멍으로 물이 빨려들어가는것 처럼 이루어 집니다.

이 상태에서 압력에 의해 지구 내부의 암석과 금속들이 녹게되고, 회전(자전)에 의해 외피쪽으로 내부 용융물이 쏠리게 되면 중심부는 비게되고, 이때 극지방은 얇아지는데, 지구 외부의 물질들은 아직도 중력에 이끌려 지구에 쌓이는중입니다.  이때 산소를 비롯한 기체들도 지구로 딸려옵니다.

이 때 지구 내부는 진공이지만 지구 외부에는 중력에 의해 기체가 밀집되어 기압이 지각에 가해집니다.(암석이나 금속등의 입자는 이미 지구에 엉겨붙었고 그보다 가벼운 기체는 지구 주위를 감싼채 기압을 형성합니다)

결국, 자전이 계속되며 원심력으로 지각의 부피가 늘고 내부의 빈공간이 늘어나다보면 결국 지각의 얇은쪽이 진공압력에 의해 구멍이 나게됩니다.

현재 지구 밖이 진공상태인건 지구 주위의 원소와 입자들이 지구를 비롯한 행성에 엉겨붙어 행성 사이에는 존재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지구의 중력에 의해 엉겨붙은 기체가 바로 대기입니다.

지각에 구멍이 없는 상태로 원심력에 의해 내부 유체가 외피에 쏠리게 되면 당연히 빈공간은 진공상태가 되는데, 이때 지구 주위의 대기들은 지각에 압력을 가하게 되겠지요. 내부가 진공상태니까...
지각이 충분히 얇다면 당연히 얇은 부분에 구멍이 나게 되는데 지각이 가장 얇은쪽은 당연히 극지방입니다.

물론, 현재 상태에서는 쉽지 않은 이야기지만 태초에 지구가 형성될 무력 아직 지구가 충분히 식지 않았을때 지구의 지각은 지금보다 훨씬 얇았을것입니다.
그때 내부에 공동이 생긴다면 외부 기압에 의해 뚫리기가 쉬웠을거라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그저 물리적 현상을 설명한거라 이해하세요.
실제 구멍은 있을수도 없을 수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있다는게 없다는것보다 자연스럽다고 느낍니다.

대한국인님의 댓글의 댓글

대한국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금빛모래]

남의 글에 반박 리플을 달때는 충분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위 글에서 지진파에 의한 내핵 존재 검출에 대해 패스하지 않았습니다. 그 조건을 인정한 상태에서 지진파로 내핵의 존재를 검출했다면 액체코어 내부에 고체의 존재를 인지한것이며, 그렇다면 고온 고압에서 고체상태를 유지하는 내핵의 존재보다는 원심력에 의해 액체가 지각으로 쏠리면서 내부가 비게되고, 내부가 비어있게 되면 그 중심부의 압력은 낮아져서 결국 식게되는데, 이때 내피가 생기게 된다.

따라서 지진파로 검출한 액체 내부의 고체는 내핵이 아니라 내피일 가능성이 높다는겁니다.
본인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검색자료를 인용하기보다 합리적인 원리를 설명한 타인의 글을 차분히 읽는것이 매너가 아닐까요?

귀하가 인용한 본문 어디에도 그저 철이 고체로 존재할 수 있다는 가능성만 제시하였을뿐 그 자체가 내핵임을 증명하지는 못합니다.

입자가 뭉쳐 압력을 받으면 먼저 녹아서 액체 상태가되고 설사 님이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하면서 인용한 님의 문건을 인정한다 쳐도 그 상태로 압력이 계속 지속되어야 고체화 될수 있습니다.
이는 그때 지구가 자전하지 않을때의 이야기인데,  입자들이 뭉치기 시작할때부터 이미 지구는 자전을 하고 있습니다.  (의심스러우면 시뮬레이션 해보세요.)

입자의 엉김상태에서부터 자전을 하던 지구는 압력이 높아져 내부가 녹으면 흐르기 쉬운 유체는 압력이 낮아 녹지않은 지각쪽으로 쏠리면서 내부는 비게되고, 이 상태에서 비어있는 중십부는 압력이 떨어져 식게됩니다.  당연히 식은 유체는 굳어서 내피(내부지각)을 형성하지요.

타인의 게시물에 대해 반박 하시려면 합리적인 근거를 대야지, 확인 검증되지 않은 '설' 뿐인 학계의 주장을 근거로 억지로 끼워맞추기 위해 '고체로 된 철이 존재할 수 있으니 내핵도 그 상태다' 하는식의 억지 주장을 하는것은 매너가 아닌줄 압니다.

별마음님의 댓글의 댓글

별마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대한국인] 그렇다면 결국... 극지방쪽으로 구멍(?)이 생겼다면... 공기와 물도 유입되었을 텐데요.
그것이 과거 어느시점인지는 정확히 알수는 없겠지만 공기와 물의 유입이 실제 이루어졌다면,
당연히 생물또한 유입이 되었거나 생겼을 수도 있겠지요?

대한국인님의 댓글의 댓글

대한국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별마음]

점점 SF 소설에 수렴하는 관계로 더이상의 답은 하지 않겠습니다.
분명히 제 주장은 논리에서 시작했으나, 확인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 제 생각을 밝히다 보면 허구에 근접하게 되고, 그럴때 사람들은 앞의 주장까지 싸잡아 "헛소리" 라고 낙인 찍어 버립니다.

세상 참...

별마음님의 댓글의 댓글

별마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대한국인] 그렇다면... 대한국인님의 말씀은, 지구공동설 즉, 지구의 내부는 비어있다..여기까지군요.

더 이상의 검증되지 않는 예를 들어, 지저세계 지저인간...이런 얘기들과는 격을 둔다는 의미인가요?

대한국인님의 댓글의 댓글

대한국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별마음]

많은 문건에 그들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심지어 히틀러 역시 마지막 순간에 남극을 통해 그곳으로 갔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 부분은 그저 자료 인용 이외에 제가 밀씀 드릴 사안이 아니며, 오히려 그런 부분에 대해 언급하다보면 앞에 제시한 "지구 내부가 비어있어야 하는 이유에 대한 설명" 까지도 허구로 매도될수 있기에 언급하지 않으려는겁니다.

개인적인 의견을 물으신다면, 바로 앞에 언급한 부분을 근거로, "많은 자료에서 지하에 존재하는 문명에 대해 언급하고 있으니 나 역시 그쪽에 비중을 둔다."  라고 하겠습니다.

실제로 내부가 비어있고, 생물체가 살만한 조건이 갖춰져 있다면 그곳에 아무도 없을거라고 믿는게 비논리적이겠지요.

별마음님의 댓글

별마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그렇군요. 잘 알겠습니다.

밖에서 보면 론건맨은 "허황된 인간들이 모여있는곳" 인데...
이 안에서도 대한국인님은 걱정거리가 많으시군요.
아이러니 합니다.

대한국인님의 댓글의 댓글

대한국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별마음]
저 아래서 그만하자고 하시더니 답글을 추가하셨네요.

저야 상관 없습니다만, 별마음님은 제 리플로 인해 마음 쓰시는듯 합니다.
이 또한 아이러니 아닐까요?

별마음님의 댓글의 댓글

별마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대한국인] 하하하..^^
저 아래서 한것은 아래 사정이고요..거기서만 그만하자고 한것이고요.
여기는 주제가 다르죠. 하하 ㅋ~

대한국인님의 댓글의 댓글

대한국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금빛모래]
아직도 내용을 이해하지 못한채 몇몇 문맥을 트집잡아 물고 늘어지시네...
보아하니 물리적 이해가 부족한데 아무리 설명해 봐야 소용 없을테니 각설하고, 약간의 자료만 보충합니다.

1. 지진파에 의한 고체코어를 어떻게 증명하였으나 모르겠으나 그 발견은 인정한다,,,고 하였고
 - 이 부분은 지진파 탐색의 세부적인 부분은 내 전공이 아니니 그 과정까지 이해는 못한다. 따라서 마음에 들지 않지만 그 대로 인정한다.  - 이게 잘못입니까?

2. 과학이 말하는 것은 고체코어가 있다 ! 입니다
님도 1에 대하여 인정하였지요?  - 고체 코어를 인정한적 없습니다.  보아하니 댁은 몇번을 읽고도 제 들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한듯 하니  그냥 답만 합니다.
- 지구과학자들이 지진파 탐사에 의해 액체코어 안쪽에 고체의 존재를 관측했다면  당연히 그들은 그것을 내핵이라 주장하지만  내 이론대로라면 그건 내핵이 아니라 내피(내부지각)다 이겁니다.

3. 내가 지구에 산지 수십년이 되지만 속이 빌 정도로 지구가 그렇게 빨리 회전하는 줄은 몰랐습니다.
뭐 컵에 물을 담아서 돌리면 속이 비는 것을 가지고 지구공동설의 기조로 삼는 썰과 똑 같으이...
 - 헐...  수십년 헛 사셨네... 차근차근 설명할테니 부디 제대로 읽고 같은말 반복하게 하지 마시길...
  그리고, 컵을 돌리면 속이 비는것과 지구 내부의 액체코어가 회전해서 중심부가 비는게 다르다고 하는겁니까?
  문맥으로 보건대, 딱 생각이 거기지셨네, 컵의 물과 지구의 액체코어의 차이를 구분 못한것...
  컵을 회전시키면 중간부분만 푹 꺼지는데 그게 어떻게 지구 내부가 빈것과 같냐? - 이 주장이신데, 그 차이를 모르시면서 지구공동설에 딴지를 겁니까?
  컵을 회전시키면 중심부만 푹 꺼집니다.  그건 지구 위에서 돌렸기 때문에 물이 회전하면서 중력에 끌렸기 때문입니다.
  우주공간에서 구체 내부에 액체를 넣고 회전시키면 끌어당기는 중력이 따로 없소 원심력만 작영하기때문에 가운데만 비게됩니다.  이때 원심력은 측면이 강하고 상하는 약하기 때문에 윗쪽은 얇고 가운데는 두텁게 쏠립니다.

  다시 설명할테니 차근 차근 읽어보시고, 댁이 미처 깨닫지 못한 부분이 아래 설명 F 항목에 있으니 정독 하시길...

A. 우주공간에서 입자들이 뭉쳐 구체를 이룹니다.

B. 입자들의 뭉침이 커지면 안쪽부터 압력이 높아지며 온도가 올라가고 나중엔 녹기 시작합니다.

C. 내부는 녹지만 외부는 압력이 약해 엉기기만 한채 고체상태를 유지합니다.

D. 이 상태에서 회전하게 되면 (이미 처음부터 회전하고 있습니다) 유치는 원심력에 의해 고체인 표면쪽으로 몰리는데, 사실 원심력이 아니라도 액체가 녹을때 이미 내부의 일부는 비어있게 됩니다. 외피는 입자들이 엉긴 상태라 입자 사이의 공백이 존재하지만 녹아버린 내부는 공간이 사라져 고체외피와 액체 사이엔 체적의 차이만큼 공백이 생깁니다.  여기에 회전에 의해 액체는 외피로 엉겨붙고 중심부는 공백이 남습니다.

E. 구체가 회전하면서 액체상태의 내부코어가 외피에 엉겨붙은 채 힘을 가하면 외피가 늘어나게 되고 중심부의 공백은 더 커집니다.(실제로 적도 지름은 극지름보다 큽니다)

F. 공백이 생긴 중심부는 압력이 낮아져 직어가게되고 굳어서 내피가 됩니다.

자, 이해가 가십니까?
다른 독자들도 있고 같은 말 반복해봐야 지루할테니 제 주장에 결정적인 오류가 발견되지 않는 이상 답글은 생략하겠습니다.

또 한가지, 핵심은 내용인데 문맥갖고 늘어지는 어린애 같은짓은 삼가하시고, 상대의 주장에 반박하려면 제대로 상대의 말을 이해하고 하시길, 몰라서 딴지거는 사람 상대하는것도 피곤합니다.

대한국인님의 댓글의 댓글

대한국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금빛모래]

제가 똥물인줄 멀랐는데 그것까지 깨우쳐 주시고
저는 아직 깨달음을 얻지 못해서 노력중인 사람이라고 분명히 말씀드렸는데 깨달은 사람 취급까지 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사랑합니다 독자님.

대한국인님의 댓글의 댓글

대한국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금빛모래]

답글 감사합니다. 물어보시니 성의껏 답변 드립니다.

미리 부탁드립니다. 대충읽고 답글달다 이미 답이 나와있는 이야기 또 쓰지 않도록 답글 쓰기전에 부디 차분히 읽어보고 제가 무슨 뜻으로 쓴 이야기인지 곱씹어 본 뒤에 그래도 내 말이 틀렸다면 사정보지말고 깨우쳐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상관 없으나 다른분들은 이미 나온 이야기 또 나오기를 반복하면 짜증납니다.

1. 지구속에 가득찬 액체덩어리가 속이 빌 정도로 돌려면 지구가 얼마나 빨리 돌아야 한다는 겁니까?
 
- 무중력 상태에서 갇혀있는 액체는 약간의 회전만 발생해도 원심력에 의해 밖으로 쏠립니다.
 지상에서는 중력으로 인해 더 큰 회전속도가 필요하지만 무중력 상태에서는 온전히 원심력만 발생해도 모두 밖으로 쏠리게 됩니다.  힘이 생이는데 액체든 입자든 반응을 하지 않는다면 그건 물리학이 아니라 종교지요.
원심력이 발생하면 유체는 밖으로 몰리고 그바람에 지각이 힘을 받는건 두말하면 입 아픈 이야기지요.

'지구속에 가득찬', '속이 빌정도' 라고 말씀하시는것 보니 위의 답글조차 제대로 읽지 않으신건데, 바로 위 답글 'D'항목에 있습니다.  반복 하자면,
입자가 녹으면 입자 사이의 틈이 사라져서 그만큼 체적이 줄어듭니다, 외피는 그대로인데 그 안의 액체의 체적이 줄어들면 당연히 그것 만으로도 빈공간이 생기죠. 거기다 원심력이 발생하면 당연히 유체는 한쪽으로 쏠리고 지각은 유체의 질량과 원심력에 의한 압력에 의해 외피가 늘어나게 됩니다.  그러면 내부의 빈 공간은 더 커지지 않겠습니까?

입자가 녹은것 만으로도 체적의 차이만큼 빈공간이 생기는데, 거기다 원심력에 의한 압력으로 외피가 늘어나면 내부의 공간은 더욱 커지지요.  설사 체적의 차이에 의한 초기 빈공간이 없더라도 원심력 만으로도 외피는 늘어나고 그만큼 공감은 생겨납니다.  지구의 극지름에 비해 적도지름이 더 크다는건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바로 지각이 들어난다는 증거지요.  엄청난 속도가 아니라도 그런일은 쉽게 일어납니다. 

2. 공에 끈을 묶어 돌려보면 원의 안쪽보다 바깥쪽이 더 빠르다는걸 배울 수 있을겁니다.
그럼 바깥쪽인 지각에 사는 우리는 지구가 돌아도 바닷물도 조용하고, 우리도 편안하고, 바람도 살살 잘만 부는데,, 

- 지각에 사는 우리가 자전속도에도 불구하고 날아가지 않는건 공기가 함께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지상의 모든 물체는 가만있다 갑자기 도는게 아니라 원래부터 돌았기 때문에 관성의 법칙에 따라 지구자전속도로 움직여야 정지된것과 동일한 효과가 생기지요. 즉, 지구자전속도가 지상의 물체에겐 상대속도 0 인겁니다.

3. 도대체 얼마나 빨리 돌았기에 원심력이 제일 작은 내부의 핵, 그것도 달보다 더 큰 내핵이 내피가 되도록 돌아부렸다는 것인지요??

- 제 글은 제대로 안 읽으셨군요.  답글 달기 전에 정독 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동일한 이야기를 자주 반복하면 다른 독자님들 짜증납니다.

처음 입자 상태이던 지구는 부피가 커지면서 내부 압력이 커지면 압력이 약한 지각을 제외한 중심부부터 녹기 시작합니다. 
이때 녹은 부분과 녹지 않은 부분은 입자 사이의 공간만큼 체적의 차리로 인해 녹은 부분의 양이 그만큼 부피가 줄어 그 상태 만으로도 내부에 빈공간이 생깁니다. (녹은 유체는 입자와 입자 사이의 공간이 없으므로)  거기다 녹은 유체는 응집력이 생겨 녹지 않은 외피쪽으로 엉겨붙고 그 상태만으로도 한가운대는 체적의 차이만큼 빈공간이 생깁니다. 즉, 원심력이 아니라도 이미 유체는 지각쪽에 엉겨붙습니다.

이 상태에서 구체가 회전하면 유체는 원심력에 의해 지각쪽으로 더욱 밀려나게되고 그 힘으로 인해 지각쪽은 더욱 늘어나면서 내부 공간은 커집니다.

4. 내핵이 내피가되도록 - 내핵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액체코어는 외핵이라고 부르지요.
액체가 원심력에 의해 지각쪽으로 쏠려가고나면 당연히 중심부는 압력이 없으니 그대로 식어서 굳어버리지요.  애초에 입자가 엉겨 액체가 된 이유가 압력에 의해 온도가 올라서였는데 액체가 지각으로 쏠려갔으니 당연히 중심부는 압력이 떨어지지 않겠습니까?

5. 그리고 진공이 된다라고라고? 제발 진공 상태가 어떠하면 진공을 만들 수나 있는지...
 - 죄송하지만 님 이외에 다른분은 무슨 말씀인지 이해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내부가 진공이 되고 압력을 받는 이유는 위에 이미 자세히 적혀 있는데 제대로 안읽으셨군요.

지구가 뭉칠때 무거운 입자가 먼저 뭉치고 가벼운 공기는 입자 위에 엉겨붙습니다. 입자가 뭉쳐 모두 덩어리 지고 나면 공기는 입자보다 가벼우니 지각 윗쪽에만 뭉쳐지게 됩니다. 이게 바로 대기죠.
그럼 중심부에 공기가 있겠습니까 없겠습니까?

그 상태에서 중심부가 녹아 액체가 되었는데 입자보다 체적이 작아 그만큼 빈공간이 생기고 회전하면서 원심력으로 외피가 늘어나면서 그 빈공간이 더 커졌다면 이 빈 공간은 진공인가요 아닌가요?

지구 주위엔 공기가 깔려있고 그 압력으로 기압이 존재하는데, 반대로 중심부는 처음부터 공기가 없던 상태에서 빈공간이 생겼으니 진공인 상태로 지상의 기압에 의해 압력을 받겠지요.  이때 지각이 충분히 두껍지 않다면 기압에 의해 뚫릴수가 있지요.

부디 남의 글을 충분히 읽고 답글 주시기 바랍니다.
같은 이야기 자꾸 반복하면 읽는 다른 독자분들 짜증납니다. 님이야 몰라서 그러시겠지만 이미 알고계신 다른분들 입장에서 한 소리 또 하고 또하고 하면 짜증나지요.

모르시는 부분이야 답 해 드리겠지만 이미 나온 이야기 또 반복해서 쓰지는 않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천빈님의 댓글

부천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이분들.. 굳이 두분 싸우실 필요가 있는건가요?
애초에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거나. 그 논리가 잘못된걸 설명하여 깨우치게 하려는 의도보다는
상대를 비하하며 대화를 시작하는군요..
자신의 생각이 있고 상대의 생각이 있는 상태에서 서로 이해하려고 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그런 대화가 되었으면 합니다. ^^

대한국인님의 댓글의 댓글

대한국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부천빈]

흉한 모습 보여 죄송합니다.
아직 수련이 부족하다보니 에고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엊그제 까지 좀 그랬지만 이제는 성살하게 질문에 답변중입니다.

장군용님의 댓글

장군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비어있지는 않고요, 엄청나게 큰 동공(터널, 인류가 독자 생존이 가능할 정도의)이 몇개 존재하지않을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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