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속 1200km로 이동하는 은하계 가장 빠른 별 발견 ‘US 708’ 지구~달 5분 만에 주파 > 행 성

진짜 별이란 증거는 없는데 별 이라고 단정 짓네...

빠름빠름.... ^.^

[@금빛모래]
제 말 뜻을 잘 못 이해하셨군요.
천문학자 누구도 태양계 밖의 빛나는 물체에 대해 행성이냐 항성이냐는 따져도 그게 천체 이외의 것일거라고 의심하는이는 없습니다.

심지어 실제로 태양계 내의 물체를 오인 한 예도 있습니다.
과거 태양계 신규 행성 추적 붐이 일던시절 미국의 어느 천문 학자는 태양계 내의 움직이는 천체를 발견하고 새로운 행성 발견으로 위치와 궤도 공전 주기를 국제 천문 학회에 보고한 뒤 '벌컨'이라고 그 이름 까지 붙였지만 이후 해당 천체가 사라져 취소하는 해프닝 까지 벌어진 적 있습니다.

천문학자들이 천체에 관해 조사하고 발표 할 때 한 두 차례의 관측 만으로 보고하지 않습니다.
수많은 관측과 움직임을 분석하여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궤도와 공전주기등을 조사하여 나름의 확인 후에 발표 합니다.  그러니 당시에 발표한 자료는 분명 '존재했던' 물체가 분명한것이지요.

하지만, 당시에 태양계 내에서 발견하고 학회에 보고까지 했던 물체가 천체인지 UFO인지 구분이 가능했다면 그런 해프닝이 생길 수 있었을까요? 당연히 태양계 내에 존재하는 거대 물체는 당연히 행성일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겠죠.  그러한 분위기와 상식은 지금 역시 하나도 달라진게 없습니다. (물론 당시 발견한 물체가 UFO 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태양계 내를 떠돌아 다니는 거대 물체가 존재하다 갑자기 사라질 수 있는게 UFO 말고 또 있을지 모르겠네요)

과학계에서 그 때 까지의 지식만으로 단정을 지었다가 나중에 그게 아님이 밝혀져 이론을 바꾸는 예가 허다합니다.

아울러 현재의 과학 기술로 원거리의 빛나는 거대물체가 천체인지 아닌지 확인할 기술은 없습니다.  그저 움직임과 스펙트럼을 이용하여 별과 행성의 구분만 가능할 뿐이지요.

이번에 발견한 초고속 이동 천체 역시 현재 과학계의 분위기상 별 이외의 물체라고 주장할 수 없는게 현재 과학계의 한계이며, 이동 속도에 맞추어 그런 속도가 나올 수 있게하는 학설을 포함한것이지 확인된 사항은 아닌겁니다.  확인은 나중에나 가능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