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형 행성이 또 발견되었다고 하는군요 ^^)> > 행 성

언제 날잡아서 그동안 언급된 지구형 행성으로서의 가능성이 제시되었던 별들에 대한 정보들을 정리해봐야겠어요 ^^

이런식이라면 언젠가 정말 인간형 생명체는 지구에만 존재하는게 아니라는게 사실이라 증명될 날이 올 수도 있을 듯....

(이번 소식은 글리제 581c 발견이후 꾸준한 관측, 연구의 결과인것 같군요)

태양계 밖 ‘또 하나의 지구’ 글리제 581g 발견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9301156171&code=930401

위키백과에서 검색해봤습니다

글리제 581(Gliese 581)은 천칭자리에 있는, 지구로부터 20.3 광년 거리의 적색 왜성이다. 거리 측면에서 글리제 581은 태양으로부터 87번째로 가까운 항성계이다. 분광형은 M3 V로 적색 왜성 중 비교적 밝은 편에 속한다. 이 별의 질량은 태양의 약 1/3로 추정되며, 최소한 4개의 행성이 주위를 돌고 있다고 여겨진다.[1]

글리제 581 행성계는 항성의 생물권 안을 돌고 있다고 추측된 글리제 581 c가 2007년 4월 발견된 이후로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 이후 폭주 온실 효과 때문에 c가 생명체가 살기에는 부적합한 환경이라는 분석이 나왔으나, 대신 이후 발견된 글리제 581 d가 생물권 안을 확실하게 돌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009년 4월 지구 질량과 거의 비슷한 글리제 581 e가 발견되었음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글리제 581
http://ko.wikipedia.org/wiki/%EA%B8%80%EB%A6%AC%EC%A0%9C_581

2008년에 우크라이나의 전파망원경으로 581c를 향해서 메세지를 보냈다는 문구에서 스티븐호킹 박사의 외계문명과의 조우에 대한 우려발언이 문득 떠올랐습니다... ^^)>

현재까지 기록된 지구의 인간형생명체 역사를 보자면 신시시대가 홍익인간 사상의 문화전파시대가 맞다고 가정했을경우 그때를 제외하고는 문명의 충돌은 정말 하나 빠짐없이 전쟁과 정복으로 이어졌었으니까요... .. . _ _ )a 그리보면 다른별에 인간같은 생명체들이 존재하는게 마냥 반가울수만은 없을 수 도 있겠네요...

유럽과 아시아가, 유럽과 아메리카가, 등등... 평화롭게 더불어 사는 역사를 써왔다면 덜 걱정되겠지만.. 땅따먹기 확장판의 시작이 되는걸까요... ;;; (뭐 마냥 나쁘다는 것만은 아닙니다만..)

또 문득 부루마블2가 우주여행 편이었던가...? 하고 어릴적 보드게임들을 하나하나 다시 기억해내보려 머리굴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