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소닉붐의 실체 2탄!!!! > 초현상/초자연

        재수없게나... 잘 나셨네... 라는 식의 글은 상대방 뿐만 아니라 글 읽은 다른 분들까지 기분나쁘게 만들 수 있는 있습니다.  가급적 자제해 주시고요.  누군가 자신의 의견에 다른 의견이나 반박글을 올린다고 해서 열을 받으시면 곤란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모두 다 생각이 다를 수 있는데...  의견이나 생각이 다르다고 화부터 내시면 힘들겠죠?  누군가 비추천을 한 모양인데...  누군가는 oualal님의 생각을 추천할 수도 있으니 마음 편하게 토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소닉 붐에 대해 모르던 것을 배우게 되었는데, 앞으로도 많은 활동 바랍니다.

        저 또한 타인의 생각이 자신과 맞지 않는다고 하여 비추천을 하는것은 분명 잘못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맞지 않는다면 리플을 쓰던가 해야하고 또, 비추천은 그런 용도로 만든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전혀 엉뚱한 글이나 욕이 많이 들어간 글등을 위해 비추천을 만든것이 아닐까요?

근데, 본문 쓰신분... 아무래도 이번엔 과격한 말이 좀 많이 들어가 있네요.

        원인이 소닉 붐이 아니라는 것 인대
그럴수도 있겠죠 머
비행기가 빨르게 가면 동체 주변에 기압이 엄청 낮아 지고 비행기의 선미(동체의 앞족)는 기압이 엄청 높겠죠
따라서 기압이 낮은 곳은 공기가 희박하여 습도가 포화 상태가 되어 구름이 형성될수도 있습니다.
가능하다고도 생각 됨니다.
하지만 볼수업도록 빠르지는 않아요
1200km/h 정도 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1초에 360m 정도 가는것이 아닐가 생각되는대
나는 예전에 전투기가 북에서 넘어올때 목격한 사람인대 전투기가 지나간지 한참되야 소리가 쿠우우우우 난 담니다.
소리가 날때는 이미 전투기는 보이지도 않터군요 약 100터 상공 이었고 마하 3정도로 날았다고 추정해 볼뿐입니다.
당시 생각해보면 국민학교 건물을 지나서 보이지 않을때 까지 겨우 고게를 돌리면서 봤어요 그런대 그때를 생각할때
이번 장면은 좀 에매한 부분이 많아요 모라고 결정할수가 없군요
소리는 상황에따라 속도가 다르거든요
그려러니 하고 보시는것이 좋습니다.
소련 미그기는 대부분은 마하 3은 넘는답니다.
미국 f-??? 대부분은 마하2 정도 겨우 넘고 미국 정찰기는 마하 4~5정도 넘는걸로 알고 있는대 맞나요?
무기들은 저의 생각인대 소련깨 좋아요 미사일도 소련깨 이동하면서 쏠수 있는걸로 피해 댕기면서 쏘구
미국거는 충전식이어서 쏠려면 한곳에 머물면서 충전해야 한다내요 맞나요?

        문재) 북한에서 만든 대포동 미사일이 미국 본토에 떨어질때 최소 속력이 얼마라고 나왔게요?
답) 최소 마하 60이상

막는거 거의 불가능 하답니다.

        패동규님의 무기에 대한 지식은 좀 틀립니다.
디펜스 코리아나, 일반 군 관련 사이트에서 알아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아 그리고 제가 공군에서 근무했는데... 3중 귀마개 그건 엔진 정비사들이나 사용하고,
보통 3M 귀마개 사용합니다. 도서관에서 많이 사용하는...

        전 무기에 대한 전문 지식은 없으나
미국식 미사일은 충전하고 발사하는것이 대부분이라고 알고 있어요 액체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이죠
이동을 하면 엑체에 이상이 생겨서 발사를 못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쏘련식 미사일은 고체 연료로 이동시에도 쏠수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투기의 속도는 쏘련깨 훨신 빠르다고 알고 있어요 쏘련꺼는 운전석 아레에 커다란 제트 엔지이 있고
미국꺼는 날게 양엽에 쪼그많게 두게 정도 달려서 힘이 달르고 속도도 다른걸로 알고 있습니다.
영화 탑건에 보시면 미국전투기 사이를 뚤코 지나가면서 비우스면서 무전 연락을하는 장면이 있지 않습니까?
좀 오레전에 군사 전문지에서 속도를 비교해 봐서 그런지는 몰라도 미국게 보통은 느린것으로 되어 있던대요
마하 1 정도 차이 나던대 지금은 모르죠...

저에게 군사 무기에 대하여 자세이 설명좀 부탁 드림니다. 나도 알아야 면장이라도 해먹죠

        액체 로켓은 미국에서 주로 개발되었습니다. 우주로 날아가는 다단계 로켓의 경우 액체 연료와
고체 연료 혼합해서 씁니다. 고체 연료는 내부 밸브 구조를 액체 보다 간단히 할 수 있어서
단순 연료 단계 로켓에서 주로 씁니다. 미제 공대공 미사일에도 고체 연료 쓰는 것이 있고
액체 연료 쓰는 것이 있습니다. 액체 연료를 쓰는 경우 밸브와 관제 장치 제조가 까다롭습니다.
2차 세계대전 때 독일의 로켓트 기술을 반반씩 가져갔는데, 소련의 경우 처음에 주류는 고체
연료 로켓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동시 액체에 이상이 생겨서 미사일을 못 쓰는 일은 없습니다. 액체 연료를 쓰면 그만
큼 내부 장치가 치밀하게 되어있으니까요.
전투기 속도는 제트 엔진의 공기 흡입구 갯수가 아니라 터보팬 엔진이 필요로 하는 공기량을 계
산해서 설계되는 겁니다. 분사되는 연료를 다시한번 리플로우 시켜서 연소시키는 걸 "애프터 버너"
라고 합니다.. 동규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공기 흡입구 입니다. 현재 스텔스 전투기의 경우 스텔스
성질을 위해 엔진이 거의 기체 중앙에 위치합니다. 쌍발 엔진을 사용하느냐, 단발엔진이냐, 기체
설계 상태등 이런 모든 것이 속도에 기본요소가 됩니다.
상용화된 전투기로 러시아제는 미그 25 폭스배트가 마하 3.3정도 된걸로 압니다. 미국에는 마하
3되는 상용 전투기는 없습니다. F-22 랩터도 아마 3은 안될겁니다. 미국의 정찰기 SR-71 블랙
버드가 마하 3.4이고요. 전진익 실험기인 X-29가 마하 3.4정도였는데 실용화 안되었습니다.
그리고 탑건에 나오는 것 말씀하셨는데, 기본적으로 공대공 전투에서는 미그 25라도 마하 3이상
넘어가는 기동은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대공전투에서 중요한 것은 선회각등 다른
요소가 더 중요합니다. 탑건의 F-14전투기는 소련의 미그 21,27프로거 전투기 보다 기동성과
폭장성 때문에 우월성을 말할 수 있는 겁니다.

        액체연료의 장점이라면, 에너지밀도가 높은것에 있다고 합니다. 중장거리엔 액체연료, 단거리엔 고체연료.
군사적으론 고체연료가 더 가치 있습니다. 발사결정에서 실제 발사까지 시간이 매우 짧기 때문입니다. 액체연료의 경우엔 로켓에 연료를 주입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연료를 주입한 상태에서 일정시간이 지나면 연료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고 합니다.

액체로켓을 이동중에 발사하는 것이 어렵다는 이유중의 하나가 위에 나온 것이고, 다른 하나는 기계적 구조의 취약성에 기인합니다. 중량의 제한을 받는 조건이라면 기체의 설계는 최소한의 구조강도를 만족하는 선에서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정거리가 짧다는 것만 제외하면 여러모로 고체로켓이 편합니다. 우리나라의 단거리 로켓도...


그런데, 소닉붐 얘기에서 왜 이얘기가 나오게 됐는지 쓰다보니 헷갈리는군요....

      대포동은 탄도탄이지 미사일 시스템이 아닙니다. 탄도탄은 탄두를 로켓에 싣고 대기권 밖으로 날린 뒤에 궤도를 맞추어 엔진을 '꺼'버리면 지구 중력에 의하여 목적을 항해 '떨어지는'방식의 무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속이 어마어마하게 붙어 요격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고 지구를 한바퀴 돌 수도 있을 만큼 넓은 사정거리를 가지게 되는거죠. 다만 탄도탄이라도 요격이 가능하긴 합니다. 그리고 oualal님. 생각은 잘 읽어 보았습니다만.. 표준어를 쓰셨으면 좋았을 텐데요. 그리고 확실히 저도 소닉붐이라기보단 포그현상 같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