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과 하룻밤?…유령 출몰하는 호텔 > 유령/혼령/유령

      귀신이 있다면 신이 있다는건가 .

      귀신이 있다면 귀가 있다는건가 .

      어떤지 많이 궁금하네요.. 흐음..

      귀신이 먹여살리는 호텔..<img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12.gif" align=absMiddle border=0 /> 동맹인가 ?!

      묶었던 적이 있었죠. 호텔에서 나와 근처 가게에 물 사러 갔더니 주인장이 거긴 귀신 나오는 곳이라고 농담조로 이야기 하는 것이었습니다. 돌아와서 로비 매니저에게 여기 귀신나오는데 맞냐고 하니까 약간 벙찐 표정을 짓더군요. 그날밤 묵었는데 귀신 같은 것 못봤습니다. 폐광도시라 전체 분위기가 을씨년스러운데 나름대로 매력적인 곳이에요.

      <p>정말 인간은 죽으면 끝이 아닌 모양이군요..;;</p><p> </p>

      네영혼들은있습니다 인간들은죽으면은 절때로끝이아닙니다

      저주파 마케팅?? ㅋㅋ (웃자고 한말 죽자고 덤비지 맙시다!!!)

      귀신이 있는지 없는지 영혼이 있는지 없는지는 죽어봐야 알고 죽은 당사자만 안다~~~ㅡㅡ;; 죽었다 살아났다고 말하는 사람 얘기 들어도 본인이 겪지도 못한거 상대가 얘기로만 그렇다고 한거 다 믿을수도 없는 노릇이 아닌가...ㅡㅡ;;

      예전에 일하던 곳에서 사람이 죽었었죠. 참 그날을 생각하면 끔찍...하여간 회사에선 쉬쉬했는데, 제가 입이 좀 방정맞은지라 후배 직원들이 특히 여직원들이 오면 요기에 대해 장난친다고 은근히 들추며 쓸데없는 이야기 많이 했습니다. <br />하여간 저의 이런 활약 덕분인지 직원들중에 그곳에 가면 이상한 느낌을 받는 사람도 있었고, 깜빡 잠들었다가 가위를 느끼는 사람도 있었고...<br />근데 어느날 사건 당시 같이 일하던 사람과 대화하다 보니 이 일에 대해 말이 나왔는데 글쎄 사람이 죽은 장소가 그곳이 아니라 그 바로 아래층이었지 뭡니까? 제가 사건 당시 바로 현장에 있었던 것도 아니고 좀 떨어져 있었는데 오랫동안 장소를 착각하고 있었지 뭡니까?<br />그날부터 귀신이 나온다느니 느낌이 이상하느니 하는 말들은 쑤~욱 사라지고, 귀신 괴담은 새롭게 아래층으로 넘어가고....<br />그냥 웃깁니다. 사람의 생각이 얼마나 많은 것을 만들어 내는지 새삼 느꼈죠. <br />귀신이 있는지 없는지 뭐라 말하기는 어렵지만, 더러는 인간의 공포심과 카더라 통신이 귀신을 창조해 내기도 하는 모양이덥니다.

      이런걸로 매출 올릴려는게 아닐까요??<br />아는 친구 녀석이 저 호텔 갔었는데 아무 일도 없더다던요..<br />과연 흠..

      귀신이 있다면 내가 죽어서도 귀신이 되는건가?

      솔직히 귀신보다 사람이 무섭지 않나요?<br />저희 집은 사람 못들어오게 창문에 쇠창살 쇠문은 기본인데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