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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속에 숨어있던 셰익스피어의 후원자 얼굴 , X-레이에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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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안젤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2,612회 작성일 08-04-3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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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속에 숨어있던 셰익스피어의 후원자 얼굴 , X-레이에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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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8-04-30 08:00 |최종수정2008-04-3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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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BBC 등 해외 언론들의 보도.

셰익스피어의 후원자 중 신분이 유일하게 알려져 있는 헨리 리즐리(Henry Wriothesley)의 희귀한 초상화가 발견되었다고 브리스톨 대학교의 예술사학자들이 보고했다.

사우스햄튼 3대 백작 리즐리의 초상화는 아내 엘리자베스 버논의 초상화 밑에 숨어 있었다.

맨눈으로는 루비 귀걸이를 하고 검은 색 옷을 입은 버논의 초상화로 보이지만, 전시회를 위해 X레이 촬영을 하던 연구자들이 뜻밖에도 리즐리의 초상화가 숨겨져 있음을 확인한 것이다.

16세기에 그려진 초상화의 위쪽 층을 벗겨낼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국립 초상화 미술관’의 관계자는, 애초 부부의 초상화를 의뢰받았다가 계획이 변경되자 무명의 화가는 남편 초상화 위에 아내 초상화를 덧씌워 그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헨리 리즐리는 셰익스피어의 후원자로 유명하며 대문호는 그에게 시를 헌사하기도 했다.

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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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뉴스 기사목록|기사제공 : 팝뉴스

- 네이버 뉴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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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어버버버버님의 댓글

말쑨잉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드디어 나왔구나 .ㅎㅎ 네이버 뉴스에서 본건대..<br />님 죄송한데요 신문 무단으로 퍼오면 불법 아닌가요???<br />그냥 궁금해서요<br />저도 올릴꺼 몇개 있는대 신문글 마지막에 뭐 처벌을 받는 다라는 말을 보니까<br />괜히 올리면 안될꺼도 같고.. ㄷㄷ<br />~~

우포님의 댓글

말쑨잉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화를 그릴 때 `아마유`를 많이 씁니다. 보통 캔바스 천에  물감이 잘 정착되어 효과적인 그림 묘사가 되려면,  상대적으로 거친 캔바스 표면을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미 바탕를 칠해 놓은 캔바스를 사용하거나 기존 그림이 그려져있고 잘 건조된 캔바스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위 `Shakespeare`의 초상화가 바로 이런 예가 아닌가 합니다. 겹쳐 그렸기 때문에 (덧칠) 육안 식별은 어렵고 X-RAY 촬영으로 `하도`를 짐작할 수 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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