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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전에 꾼 이상한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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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수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52회 작성일 02-10-0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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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 연짱으로 귀신꿈을 꾸었다지요.. ㅡㅡ;

어제 그제 그그제

한번은 귀신에 씌이는 꿈

다른 한번은 내가 귀신 되는 꿈

나머지 하나는 생각은 나지 않는데,,, 새벽에 깨나서 무서워 잠들지 못하다가 얼핏

잠이 들었는데.. 그만 가위에 눌렸다지요... ㅡㅡ;

워낙 가위에 잘 눌리는 편이라서 가위눌린채루 잠이 들어버렸다지요;

한달 쯤 전인가???

무진장 이상한 꿈을 꿨었는데 그 내용이.......


제가 어렸을 때 살았던 동네를 꿈에서 걸어가고 있었는데

달이 거의 한 가운데 떠 있고 골목을 걷구 있었슴돠..

근데 어떤 여자 세 명이 나란히 하나의 검은 우산을 쓰고(비도 오지 않는데) 세 분 모두 검은 옷을 입고

역시 모두 창백하고 표정 없는 얼굴을 하고서 마주보고 오고 있었어염..

근데 문제는 그분들이 지나가는 자리만 비가 내리는 거예염...

순간 저승사자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 여자들을 보지 않으려고 눈을 가리고 막 걸어갔거든요..

그렇게 세 네 발자국 걸어갔나??

누가 내 어깨를 뒤에서 잡는 것이었습니당..

놀래서 뒤를 보자 왠 까만 옷을 입은 할머니가 나를 노려보면서..

"너 아까 뭐 봤어??"

이러는 것입니다....

아무것두 본 거 없다는 말을 하려고 해도 왠지 말이 나오지 않고.....

그러자 그 할머니가 빨리 말하라면서 제 목을 서서히 조는 것이었습니당..

순간 저는 속으로 '아 .. 이제는 정말 죽는구나..' 이러구 있었는데 갑자기 할머니가 목을 조르던 손을 놓더니

"네가 정말 멍청한 건지, 약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를 봤다는 얘기 하면 너는 죽는다."

이러는 것이었습니다..

순간 바로 깼죠 ㅡㅡ;

너무 오싹해서...

언니랑 방을 따로 쓰는데.. 언니랑 한달동안 같이 자고 ㅡㅡ;

너무 꿈이 이상해서 해몽을 해봤는뎀..

개꿈이라는 결론이 나와서 일케 올립니당...

근데 이 꿈이 너무 생생해여..

아직까지두 ^^


* 선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11-1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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