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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드론 X-47B, 내년 자동 공중급유 실험 실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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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구인인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09회 작성일 15-01-2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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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군이 개발 중인 차세대 무인 전투기 X-47B의 무인공중급유(AAR) 실험이 내년에 실시될 예정이다.

지난 8일(현지시간) 미해군연구소(USNI) 뉴스는 미 해군의 항공시스템 사령부(NAVAIR)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NAVAIR 개발 프로그램 책임자 보우 두아르테 대령은 "자금 지원이 허용될 경우 2015 회계연도에 AAR 실험을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해군과 노스롭그루먼社는 계약을 체결해 X-47B 공중급유 등에 관련된 실험과 평가를 진행하기로 했다.

해군은 이 같은 실험을 시행하고 싶었지만 자금 부족으로 지난 2년 간 실시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 보안 부서 차관 출신의 로버트 마르티나주 전략예산평가센터 수석연구원은 "무인기 공중급유가 실현된다면 무인기 작전 시간은 20시간, 30시간 심지어 40시간 이상으로 대폭 늘어날 수 있다"면서 "AAR 기술과 무인기의 결합은 게임 판도를 바뀌는 획기적인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한번 급유하고 이륙한 X-47B는 6시간에 3900㎞를 비행할 수 있다.

한편 지난 8월 미 해군은 X-47B와 유인 전투기가 항공모함 함대를 기초로 한 작전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실험을 진행해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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