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우리 정부, 일본 방사능 유출 안일대응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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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06-0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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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펌) “우리 정부, 일본 방사능 유출 안일대응 문제”
한국 농어민 신문 2011년6월6일자 (제2342호)
| 한살림 토론회 직접 유입 여전·일본산 농수산물 전수검사 가능 여부도 불투명 |
| 일본의 방사능 유출사고가 우리나라에선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정부의 기조가 안일하다는 지적이다. 이 같은 주장은 한살림이 지난 1일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가진 ‘방사능오염과 먹을거리 위기에 대한 성찰과 모색’ 토론회에서 나왔다. 이 자리에서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와 방사능, 그리고 식품안전성’을 주제발표한 우석균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실장은 1986년 체르노빌 사고로 인한 방사능 피해를 들며 우리 정부의 안일한 태도를 비판했다. 우석균 실장은 “체르노빌 사고가 보여주는 것은 핵발전소 사고로 인해 식품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크다는 것”이라며 “유럽도 편서풍 지역이지만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체르노빌 피해는 유럽 전역에 걸쳐서 관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막대한 피해를 불러일으켰던 체르노빌 사고보다 후쿠시마 방사능 피해가 적을 것이라는 분석도 합당치 않다는 게 우 실장의 분석. 우 석균 실장은 “지금까지 후쿠시마에서 배출된 방사능 양은 폭발의 규모가 작았기 때문에 대기 중으로 배출된 양이 체르노빌 때보다 적었다고 추정하고 있으나 1~3기 모두 멜트다운이 일어났고 또 현재 진행형이므로 방사능의 배출량으로 볼 때 결코 체르노빌 때보다 적었다고 판단할 수 없다”고 밝혔다. 우 실장은 이어 “사건 초기 일본에서의 직접적 방사능 유입이 관찰됐다는 점, 이후에도 간헐적으로 일본의 방사능 포함 대기가 한국으로 직접 유입되고 있다는 점, 추후 태풍이 부는 시기엔 일본으로부터의 대기유입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볼 때 우리나라 역시 직접적인 피해지역 바깥에 놓여있다고 판단할 수 없다”고 우려를 내비쳤다. 그러나 우리 정부에선 아직 이에 대한 대응이 미비하다는 게 우 실장의 주장이다. 우석균 실장은 “일본산 농수산물에 대한 전수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힌 바 있으나 전수검사 시행이 가능한지 아닌지에 대해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고 한국의 방사능 관련 식수기준도 마련되지 않고 있다”며 “일부 방사능 관련 기준이 있다하더라도 그 기준이 국제기준에 적합한 기준으로 보이지 않거나 미비한 경우가 많고 일부는 위기 기준만 있고 평상시 기준은 없어 식품이나 식수관련 기준을 이번 기회에 처음부터 재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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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이아닌 언론매체는 소식을전할맘이 없는것같습니다.... 갈수록 지저분한 언론의 더티플레이... |
[이 게시물은 선장님에 의해 2014-02-02 10:28:56 미스테리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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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어찌해야 하는지 똥오줌도 못가리는것 같아요...
사라랜스
nab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