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역은 스피처우주망원경이 은하들의 진화를 연구하기 위하여 관측한 ELAIS-N1라고 불리는 곳이다. 파란색으로 밝게 보이는 천체들은 우리 은하 안에 있는 고온의 별들이다. 초록색의 작은 점으로 보이는 천체들은, 우리은하 안에 있는 비교적 저온의 별들이거나, 오래된 별들로 이루어진 외부은하들이다. 붉은 점으로 보이는 천체들은 먼지를 많이 포함하고 있는 외부은하들로, 새로운 별들을 활발하게 만들고 있다. 붉은 오렌지색으로 희미하게 보이는 천체들은 아주 멀리 있는 은하들로, 수십억 광년 거리의 우주 깊은 곳에 있는 은하들이다. ELA…
http이://ipac.jpl.nasa.gov/media_images/sig05-020_medium.jpg 무거운 별들은 보통 여러 개가 무리지어 태어나는데, 어린 별들로 이루어진 성단에서 나오는 강렬한 빛과 바람은 주변의 성운을 밀어내어 커다란 거품 같은 구조를 만든다. 흑거미 성운 (Black Widow Nebula)의 경우에는, 두 개의 거품이 서로 반대 방향으로 팽창하고 있어서, 마치 거미 같은 모양을 보여준다. 흑거미 성운의 중심에 보이는 밝은 점들이 새로 태어난 무거운 별들이다. 스피처우주망원경(SST)으로 관측된 …
http이://antwrp.gsfc.nasa.gov/apod/image/0301/ngc7635_lula_full.jpg 별들과 가스의 우주적 바다를 표류하는 것처럼 보이는 이 우아한 것은 NGC 7635라 분류되는 방울 성운이다. 이 사진에서 방울 성운은 약 11,000 광년 떨어져 있는 충격을 받아 타오르는 가스들의 더 큰 복합체인 아름다운 카시오페이아 자리의 중앙에 존재한다. NGC 7635는 방울 성운 가장자리에 보이는 가장 밝은 별에서 불려 온 진짜 행성간 방울이다. 이 방울은 주위 물질에 의해 어쩔 수 없이 확장되었다. …
무언가 심상치 않은 일이 이 은하에서 일어나고 있다. M82 은하는 M81과 NGC 3077 은하가 주요 멤버를 이루고 있는 가까이 있는 은하그룹에 속하는 은하이다. 어떤 학자들은 M82 은하는 M81 은하와의 충돌로 절름발이가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하기도 한다. 은하 사이의 충돌은 M82 내부의 기체와 별들을 흔들어 놓았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이 사진의 중앙에 보이는 것과 같은 비정상적인 검은 먼지층을 만들어 놓았을 것이다. M82 은하는 우리 은하의 어떤 성단 보다 훨씬 더 밝은 성단을 가지고 있고, 매우 활발한 은하핵을 …
http이://antwrp.gsfc.nasa.gov/apod/image/9809/ngc1232_vlt_big.jpg 은하의 신비는 보이는 곳에도 있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도 숨어있다. 새로운 망원경으로 자세한 모습을 찍은 거대 나선 은하 NGC 1232에도 그러한 신비가 숨어 있다. 이 은하에서 가장 잘 보이는 것은 은하 중심을 공전하고 있는 나선팔을 따라 분포하는 밝은 별들과 검은 먼지층이다. 밝고 푸른 별들을 포함하고 있는 산개 성단들과 두터운 먼지구름들은 마치 스프링클러에서 나오는 물방울처럼 나선팔을 따라 흩어져 있다. 은하에…
http이://www.seds.org/messier/Pics/Jpg/m74a1.jpg http이://antwrp.gsfc.nasa.gov/apod/image/m74_uit_big.gif M74 은하는 우리 은하와 거의 같은 크기를 가진 은하이다. M74 은하는 나선은하로 분류된다. M74은하의 별들과 먼지로 이루어진 나선과 작은 핵은 고전적인 그랜드 디자인 나선 은하를 이루고 있다. 허블의 은하 목록에는 이 은하가 Sc 형으로 분류되어 있다. 이 사진에서 가시광선은 붉은 색으로 나타나 있고, 자외선은 푸른색을 이용하여 나타냈다.…
http이://antwrp.gsfc.nasa.gov/apod/image/0403/z10_vlt_big.jpg 알려진 은하계 중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건 무엇일까? 그에 대한 대답은 천문학자들이 가장 먼 은하계 찾기를 경쟁하고 있기 때문에 계속 바뀐다. 새로 발표된 신기록은 칠레에서 조종하는 8.2미터의 매우 큰 망원경 (VLT) 에 의해 찍힌 이 사진에 희미한 얼룩처럼 보인다. 감지된 것은 지구가 형성되기 훨씬 이전이고 우주가 현재 나이의 3%밖에 되지 않았을 때인 132억 년 전의 빛이다. 천문학자들은 이 은하계의 적색편이량을…
http이://antwrp.gsfc.nasa.gov/apod/image/0008/trapezium_nicwfpc_big.jpg http이://antwrp.gsfc.nasa.gov/apod/image/9712/orionfull_jcc_big.jpg
http이://antwrp.gsfc.nasa.gov/apod/image/9710/antcen4_hst.jpg 거인들의 충돌이었다. 이것은 두 은하계가 까마귀자리에서 충돌하고 있는 현장의 최근 사진이다. 수천억개의 별을 가진 두 은하계가 충돌해도 실재로 별들 사이의 충돌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밝은 별들이 차지하고 있는 공간은 아주 작은 범위에 불과하고 넓은 은하계는 텅 빈 공간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 억년 동안 진행되는 은하계 충돌과정에서 만유인력 작용에 의해 은하계가 갈라지는 일이 생길 수도 있다. 또한 은하계 …
초신성 폭발로 인해 흩어진 잔해는 이 허블 우주 망원경 사진에서처럼 하늘을 이렇게 화려하게 장식한다. N49로 분류되는 이 충격받은 기체의 타오르는 필라멘트는 우리 이웃 은하계인 대 마젤란 성운에 있으며, 크기는 약 30광년에 이른다. 폭발하는 별에서 나온 빛이 지구에 최초로 도달했을 때는 수천 년 전이지만, N49는 또다른 강력한 폭발인데, 이는 단지 25년 전인 1979년 3월 5일에 발견된 매우 강렬한 감마선 폭발이다. 그날은, 연구자들을 별들의 진귀한 새 부류에 대한 이해를 하게끔 해준 천체물리학적 흥미진진한 여행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