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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생명체 20억년간 진화 못한 까닭은[연합뉴스 2008-03-29 09:01](파리 AFP=연합뉴스) 지구의 생명체들은 바다의 산소 및 중금속 몰리브덴 부족으로 20억년 가까이 진화가 정체됐었다는 새로운 연구가 발표됐다.지금까지 지구화학 분야에서는 약 24억년 전 대기중 산소가 급격히 증가한 직후 바다의 산소량도 크게 늘어났다는 가설이 지배적이었지만 이것이 사실이라면 생명체도 폭발적으로 증가했을 텐데 실제로 다세포 생명체가 등장한 것은 겨우 6억년 전이어서 앞뒤가 맞지 않는다. 미국 리버사이드 캘리포니아대학의 티모시 라이언 교…
사진#01최근 유명 블로그에 소개되면서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된 그림이다. 지구에 있는 물을 모두 모아 구슬처럼 돌돌 말아서 지구 위에 올려 놓으면 어느 정도 크기일까? 왼쪽 그림이 그 크기를 보여준다. 공기 전체를 구 형태로 만들어 지구 크기와 비교하면 또 어떨까? 그것을 시각화한 것이 오른쪽 그림이다. 단 이 때 공기는 바닷물 수준의 밀도로 뭉쳐 놓았다. 뜻밖이다. 공기와 물의 양이 너무 적다. 선뜻 신뢰하기 어렵다. 그러나 사진의 출처는 과학 분야 사진을 전문적으로 소개하고 거래하는 사이트 ‘사이언스 포트 라이브러리’이…
[동아닷컴]10일(현지 시간) 환경운동단체인 그린피스가 공개한 비에드마(Viedma) 빙하의 1930년대 모습(위쪽)과 최근(아래) 모습 비교사진. 비에드마 빙하는 칠레-아르헨티나 국경 안데스 산맥을 따라 자리잡은 남파타고니아 빙원에 위치하고 있다. 그린피스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몇 십년 후에는 비에드마 빙하가 사라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사진=그린피스 이제 북극의 빙하가 사라지는날도 머지않았는데 대비책이 사실상없겠죠? 온난화를 막을수있는것도아니고..;;빙하가 녹음으로써 발생하는 문제를 대비하는게 좋을듯한데 왠지 그것도 힘들듯?...…
전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생물 보호 협회인 WWF(World Wide Fund)가 2050년에는 지구가 인류를 더 이상 먹여 살리기 어려울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을 내놓았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명체의 수는 1970년부터 2003년까지, 이 기간 동안 1/3 수준으로 격감했는데, 이는 모두 인간의 환경 파괴, 즉 공해와 숲의 개간, 과다한 어획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미 인간은 지난 20년간 지구가 지탱할 수 있는 생산량을 넘어 극도로 과다한 소비를 해 왔고, 지구는 더 이상 버틸 힘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분석. WWF의 관계…
기사내용 Start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6천500만년전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 떨어진 거대 운석은 당시 번성하던 공룡들을 일거에 멸종시킨 원인으로 여겨진다. 7일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IHT)에 따르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지난 10년간 이와 같이 직경이 1㎞가 넘는 이른바 '문명 파괴자(civilization killer)'들이 위험거리인 4천800만㎞ 이내로 접근하는지 여부를 주의 깊게 관찰해 왔다. 이러한 노력끝에 나사는 현재 940여개로 추산되는 거대 소행성들 가운데 743개를 식별해 감시중이다. 사진#0…
지구가 내는 소음, 우주에서 들려유럽 우주국 녹음 '귀청 찢을 정도'전리층 가로 막아 지구선 못 들어지구가 내는 소음이 우주에서 포착됐다고 스페이스 닷컴이 보도했다. 유럽 우주국(ESA)은 ‘클러스터’ 프로젝트를 통해 지구가 내뿜는 전파의 음향을 우주에서 녹음한 결과 찍찍거리는 소리와 휘파람 소리가 합쳐져 귀청을 찢을 정도로 시끄러운 소리가 났다고 밝혔다. 전파는 가장 강력한 군사용 신호보다 1만 배 이상 셌다. 지구가 소리를 낸다는 사실은 1970년대부터 알려져 왔다. 이 소리는 태양풍에서 나온 전하 입자들이 지구의 자기장과 충돌…
지구가 하루 자전하고 년간 공전한다.....라는 공리를 논하면서 우리는 한번쯤은 그로인한 인간이나 생명체의 허술한 생존방법에 대해서 고민을 해야 한다.30킬로의 거리를 두고 대기와 대지가 마주하며 서로 다른 운동에너지를갖고 오늘도 무수하게 태양에너지를 받고 70프로정도가 지구를 간여하고대부분 우주로 나간다.여기서 중요하게 보여지는것은 지구탄생부터 지금까지 원심력을 통한 에너지가 지구에 작용한것처럼 중력도 거기에 가늠하여 점점 작아졌다는것이다.그렇다면 북극이나 남극에 쌓여있는 생명체중에 지구의 생명체를 위협할존재가 섞여있다는게이상할…
쇼핑저널 버즈] 국제유가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중대형차 대신 경차가 큰 인기를 끌고 있고 도시를 수놓던 한강다리의 야간조명도 꺼야 할 상황이다.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우리나라는 에너지 절약 외에는 뾰족한 방법이 없어 답답한 노릇. 물론 방법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기름을 태워 전기를 만드는 화력발전소 대신 원자력발전소를 세우면 국제유가와 상관없이 저렴한 가격에 에너지를 만들 수 있다. 실제로 국제유가 영향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원자력발전소 건설 계획이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러시아는 오는 2010년 완공을 목…
▲ 미국의 보스턴 글로브가 9일 웹사이트에서 “200마일 (320km) 하늘에서 본 하늘 사진들”을 소개했다. 나사(미항공우주국) 존슨 스페이스 센터가 최근 공개한 사진 중 가장 아름다운 것들을 추려 모은 것이다. 맨 위는 아프리카 대륙 위에 떠 있는 적락운의 모습이다. 그 아래는 일몰 즈음의 모루구름이다. 세 번째는 차드와 리비아 국경에서 촬영된 폭풍 구름이며, 네 번째는 멕시코만의 모습이다. 다섯 번째는 사하라 사막을 휩쓸고 있는 먼지 폭풍이다. 그 다음 사진에서는 캐리비언 너머로 달이 지고 있다. 맨 아래는 중국 땅…
인공위성 쓰레기에 포위된 지구?[별빛처럼, 2008/05/26 01:35, 과학디플로마]사진#01유럽우주기구가 컴퓨터로 생성한 지구 저궤도 이미지(사진출처: ESA)지구 주변을 온통 인공위성들이 둘러싸고 있다? 이 사진을 보면 정말 실감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지난 4월 10일 유럽우주기구(ESA)에서 발표해 화제가 된 사진인데, 물론 실사는 아니고요. 지구 저궤도 주위를 돌고 있는 추적 가능한 물체들을 컴퓨터가 이미지로 표시했다고 합니다.(실제 우주에서 본 인공위성은 티끌보다 작아 거의 눈에 띄지도 않겠죠.^^;) ESA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