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항공우주국(NASA)은 30일 우주 망원경 허블과 적외선 망원경 찬드라가 우주 깊숙한 곳에서 촬영한 '별들의 드라마'를 공개했다. 1. 별의 폭발=찬드라가 지구 1만광년 거리에서 첫 촬영한 카시오페아 A의 폭발장면. 2. 반지의 성운=E0102-72라는 이름의 행성이 폭발한 뒤 남은 잔해가 반지 모양으로 꿈틀댄다. 3. 불의 고리=게성운에서 발생한 폭발. 성운의 중앙으로부터 중성자별이 소용돌이치면서 에너지가 고리 모양으로 퍼져 나가고 있다. 4. 에타 카리나에=태양보다 5백만배나…
[소행성이란?] 지름 1000㎞ 이하 작은 별 밤하늘에 떠있는 무수한 천체. 우리는 이들을 보통 ‘별’이라고 한다. 그러나 하늘에 있는 천체 모두가 별은 아니다. 별은 ‘태양’처럼 스스로 에너지를 생산하고 빛을 내는 천체를 가리킨다. 반면 별이 되지 못한 채 별 주위를 도는 천체를 ‘행성’이라고 한다. 우리가 사는 지구를 비롯,태양 주위를 공전하는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혜왕성, 명왕성이 태양계 행성이다. 이들은 별의 빛을 반사해서 빛을 낸다. 그리고 지구 주위를 도는달처럼 행성 주위를 도는 천체가 ‘…
『별과 우주』라는 잡지에 실린 이야기라네요 ------------------------------------------------------- 옛날 어느 작은 마을에 아름다운 강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어찌나 강물이 아름다운지 햇살은 보석처럼 부서지고 별빛은 비단의 무늬처럼 빛났습니다. 그래서 이 마을 사람들은 별빛이 그대로 비칠 때 강물을 따라가면 하늘로 올라갈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이 마을에는 사냥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마을 제일의 부자가 있었습니다. 부자에게는 끝도 보이지 않는 넓은 밭과 언제나 먹을 것이 철철 넘치는…
18일 밤부터 19일 새벽까지 밤하늘에 수많은 별똥별이 쏟아지는 유성우(流星雨)를관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한국천문연구원 지구접근천체연구실은 18일 오후 10시께 동북쪽 하늘에서떠올라 19일 새벽 서북쪽으로 이동하는 사자자리를 따라 시간당 최고 1,000여 개의 유성이 떨어질 것이라고 16일 예보했다.이번 유성우는 템펠-터틀 혜성이 태양 근처를 지나면서 궤도상에 남긴 잔해들이 지구 중력에 이끌려 대기권으로 들어오면서 불타 일어나는 현상으로 사자자리 근처에서 유성이 나타나기 때문에 ‘사자자리 유성우’로 명명됐다.1998년 이 날…
모두들 안녕하세요^─^★별똥별 한번이라도 보고싶네욧!!1. 별똥이 뭐죠???(1) 별똥(유성)이란란란...간단하게 말하면 우주의 미세한 먼지들이지구의 중력으로 지구로 끌려와 지구로 떨어지다가대기와의 마찰열로 빛을 뿜으며 타면서 지구로 떨어지는 것입니다.공식적으로 '유성' 'meteor' 또는 'shooting star' 이라고 합니닷.(2) 유성의 생성 태양계 내에는 태양, 행성 뿐만아니라 소행성, 혜성, 많은 우주먼지들이 있슘니다.이 중 태양계 내를 배회하고 있는 바위덩어리를 유성체라고 합니다.유성체의 크기는 작은 소행성(10km…
태양계를 도는 9번째 위성인 명왕성이 행성(行星)이 아니라 단순한 얼음 덩어리에 불과하다는 학설이 제기돼 천문학계를 떠들썩하게 하고 있다.뉴욕 자연사박물관 안에 있는 ‘로즈 지구우주센터’의 과학자들은 학계의 정설과는 달리 명왕성이 작은 혜성과 바위들, 얼음층 등으로 구성된 ‘카이퍼 밸트’(KuiperBelt)에 속한 일종의 얼음 덩어리라는 새 학설을 내놓았다고 CNN방송이 26일 보도했다.1930년에 처음 관측된 명왕성은 지구보다 훨씬 작은 직경 1천413마일의 천체로 그동안 70년 넘도록 행성으로 인식돼왔다.로즈센터 하이든 천문관…
한 연구가가 크리스탈 해골이 해괴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하여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사람은 자신의 웹사이트에 크리스탈 해골을 가지고 있으면 치료의 힘이나 통찰 능력이 생긴다는 글을 올렸다. 그에 따르면 해골이 컴퓨터처럼 에너지와 진동을 기록하여 그것을 갖게 되는 사람에게 이전에 일어난 일들을 보여준다는 것.그러나 대부분의 고고학자나 과학자들은 이에 동의 하지 않고 있다. 한 고고학 교수는 아즈텍 족은 이 해골을 신으로 섬겼고 이는 부활의 상징이라고 말하며 특별한 힘 같은 것은 없다고 말했다. 크리스탈 해골을 매년 브라질과 중국 그리…
고조선 사람들은 무덤인 고인돌 뚜껑 위에 북두칠성을 새겨 넣었지요. 이를 본받아 고구려, 고려 사람들도 무덤 속에 북두칠성을 그려 넣었어요. 절마다 지어 놓은 칠성각도 북두칠성과 관련이 있어요. 아래 왼쪽의 아득이 돌판과 오른쪽엔 돌판에 나타난 구멍의 위치와 크기를 표시한 그림으로 아래부분에 북두칠성과 비슷한 배열이 있다. 하늘을 살피고 천체의 운행을 관측하는 일은 어느 국가에서나 중요한 일이었다. 종교적이나 정치적인 의미를 떠나서라도 농경을 위해서는 계절을 아는 일이 필수적이었기 때문이다. 과연 그들도 별을 관측했을까. 지난 10…
독재자 히틀러가 여자?…‘성별논란’ 서프라이즈 재조명 사진출처=MBC '서프라이즈'‘서프라이즈’가 독일 나치당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가 여자였다고 주장하는 학자들의 사연을 소개해 화제다.8일 방송된 MBC ‘놀라운TV 서프라이즈’의 ‘익스트림 서프라이즈’ 코너에서는 히틀러가 여자였다고 주장하는 학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2009년 미국 코네티컷대학 고고학자 닉 벨란토니 교수는 러시아 국가기록보존국에 보관돼 있는 자살한 히틀러의 두개골 DNA를 분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연구 결과, 벨란토니 교수는 “두개골 두께가 남성의 것과 달리…
"예수탄생 때 '동방의 별' 정체는 '행성정렬'" 예수 탄생 때 동방 박사들의 발길을 유도했던 '동방의 별' 정체를 알아내는 작업은 기독교계 천문학자들에게는 약 2천년동안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였다. 하지만 미국 인디애나주 노트르담대학의 그랜트 매튜스 교수가 이 별의 정체를 거의 해결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천체물리학자인 매튜스 교수는 본격적인 연구이전만 하더라도 동방의 별은 초신성(超新星)과 같은 어떤 장엄한 것이었을 것으로 기대했다. 초신성은 항성 진화의 마지막 단계에 이른 별이 폭발하면서 생기는 엄청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