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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탄생 때 '동방의 별' 정체는 '행성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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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9건 조회 1,884회 작성일 07-12-2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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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탄생 때 '동방의 별' 정체는 '행성정렬'"


예수 탄생 때 동방 박사들의 발길을 유도했던 '동방의 별' 정체를 알아내는 작업은 기독교계 천문학자들에게는 약 2천년동안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였다.

하지만 미국 인디애나주 노트르담대학의 그랜트 매튜스 교수가 이 별의 정체를 거의 해결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천체물리학자인 매튜스 교수는 본격적인 연구이전만 하더라도 동방의 별은 초신성(超新星)과 같은 어떤 장엄한 것이었을 것으로 기대했다. 초신성은 항성 진화의 마지막 단계에 이른 별이 폭발하면서 생기는 엄청난 에너지를 순간적으로 방출, 그 밝기가 평소의 수억배에 이르렀다가 서서히 낮아지는 현상이다.

그러나 2년간의 집중 연구끝에 얻은 결론은 아주 평범했다. 예수탄생 시대의 그 거룩한 신호는 아마도 행성들과 태양, 달의 보기드문 정렬일뿐 이라는 것이다.

매튜스 교수는 미 국립 항공우주국(NASA)의 자료를 검토하면서 발생 시기와 특징, 목격자 등 3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것에 주목했다. 기원 4세기 천체현상과 관련해 한국과 중국 천문학자들이 쓴 자료까지 참고했다.

매튜스 교수는 그 시기 두 차례의 초신성을 찾아내기도 했지만 하나는 너무 낮아 지평선에 나타나지 않았고 또 다른 하나는 6만광년이나 떨어져 특별히 장엄하게 보이지 않았을 것이라는 결론도 얻어냈다.

다수의 신성(급격한 핵 반응이 일어나 별이 밝아지는 현상)도 발견했지만 당시 신성은 상서롭기 보다는 재앙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이러저러한 이유로 매튜스 교수는 동방의 별은 행성들의 정렬로 나타났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판단아래 결국 기원전 6년 4월 17일의 행성 정렬이 가장 유력하다는 결과를 내렸다.

당시 동방박사들은 조로아스터교 계열의 점성술가들로, 백양궁(白羊宮) 자리에 배열한 태양과 목성, 달, 토성들을 보고 강력한 지도자의 탄생 신호로 간주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매튜스 교수는 자신의 연구 결과가 확실하다고 단언할 수는 없다며 "천체물리학적 연구 이상으로 역사적인 문헌을 찾아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튜스 교수는 강의를 통해 자신의 연구결과를 전달하고 있으며 앞으로 관련 권위지에 논문을 제출하고 출간도 할 계획이다.


연합뉴스|기사입력 2007-12-23 15:36
(사우스 벤드<美인디애나> AP=연합뉴스)
cool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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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가드맨님의 댓글

가드맨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12/25 이날이 예수가 탄생했다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고하던데 당췌 예수탄생일은 언제란 말인가..-_-
그냥 맹목적으로 믿는것보단 사실에 근거해서 믿는편이,ㅋㅋ

말해라님의 댓글

가드맨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예수님이 태어나신 날은 정확히 모릅니다.12월이라는 것만 확실하고 날짜는 모르죠.동방의 별이 단지 행성.태양.달의 보기 드문 우연한 정렬일 뿐이었다???.뭐라고 할까.정말 무성의한 결과입니다.2년간 집중연구한게 의심될정도의 어이없는 결과네요.성서에서는 동방박사들을 안내하다가 예루살렘에서 멈추었다고 나와있는데 이건 어떻게 설명할껀지...별이 어떻게 이동하다가 중지하겠습니까?.동방박사들을 예루살렘으로 안내했다는 빛나는 별은 외계인의 우주선이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외계인의 우주선이 빛을 내면서 안내하다가 예루살렘에서 정지한거죠.단지 제 생각이 그렇다는거니까 태클걸지 마세요.

세이야님의 댓글

가드맨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제가 봐도 외계인아저씨들 물건이 위에 떠 있던것이 정답인데.
참 여러가지로 은폐하려고 열심히 노력들 이군요...

지식탐험자님의 댓글

가드맨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 역시 자료를 올린 입장에서 그랜트 매튜스 교수의 견해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아는 12월 25일 예수탄생일은 실제의 예수탄생일하고는 상관이 없습니다.  갑자기 생각이 안 나는데 근대시대에 들어서 정해진 것이라고 기억하는데 원 예수의 탄생시기는 4월인가 6월인가 하여튼 해의 초순이라고 어렴풋하게 기억납니다.

동방정교회에서 정해놓은 예수탄생시기가 더 진실에 가깝다고 하더군요.  나중에 조사해 보고 정확히 올리죠.  그런데 근대에 들어 모든 사실을 무시하고 한해의 마지막 날 가까이 정했다고 하더군요.

그때문에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환상도 대중들이 갖게 되었고 캐럴이나 모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표현하고 추운 겨울에 없는 자들을 보살펴서 돕자는 종교적 정의도 훨씬 더 그 뜻을 더해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런 의미를 이미 종교학자들이 훨씬 더 잘 정리해서 놓았는데 그랜트 매튜스 교수가 이런 괘변에 가까운 이론을 내 놓다니...  어이가 없네요.  아마도 시기가 시기인지라 대중들에게 어떤 환상이나 종교적 정통성을 강조할려고 내 놓은 논리 같습니다.  어이가 없네요.

- 저도 태클 걸지 마세요.  뭐..  론건맨에서 태클 건다고 무슨 이익이 있나요.  그저 글만 지저분해 질 뿐잊...  그건 그렇고 여러분 뜻깊은 성탄을 잘 보내시길 바람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

백상어님의 댓글

가드맨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예수의 생년월일은 아직도 미스테리 아닌가요....!!!!  피부색도 흑인에 가까운 아랍인 이라고 하던데...여하튼...코카콜라도 참 대단합니다....싼타를 만들어 내  엄청난 광고효과 와 부를 축적 했으니 말입니다....유대의 힘이라고나 할까나......

망치님의 댓글

가드맨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예수가 존재 했다는 것 조차도 인정을 못받고 있는데 생일을 논하는것도 우숩죠.. 합리적 생각으로 토론할적에는 바이블은 토론의 대상이 못되죠. 닥치고 믿는다면야.. 어쩔수 없구요.

비밀의문님의 댓글

가드맨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성경(일명 하나님의 말씀)에 나온 진실을 찾을려면 일단 성경에대한 정확한 해석이  우선이지 않을까싶네요^^

제가 알기로는 아직도 성경에대한 해석에 차이땜에 정확한해석을위해 연구중이라는데-.-

시대를 거치면서 말이와전돼고 조금더 허풍(신격화)이 더해졌을거라봅니다

성경자체로 답을찾을려면 영원히미스테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누군가 그랬죠아마.

인간이 가장멀리해야되는것이 의타심이다.^^ 맞는지 모르겠군요.





딸기가좋아님의 댓글

가드맨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인터넷에서 본 글인데 예수생일인 4~6월이 맞을꺼 같네요.
12월 25일은 로마에서 믿던 태양신의 기념일라고 하더라구요.
로마가 성경에 영향을 준건 아시겠죠? 정치를 위해서..
예수가 태어 났을때는 목동들이 양들을 방목해 기르던 때라고 하던데,.
즉 풀이 자라나던 봄이었단 사실...

무림황제님의 댓글

가드맨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말해봐님은 외계인을 믿으세요?? 댓글보면 거의 외계인이 한짓이라니;;; 성서에 나온말들도 약간은 지어냈을수도 있겠죠;;; 예수님의 제자들이 그냥 약간 부풀려서 말한걸수도 있고요.. 도대체 외계인이 무슨이유때문에 동방박사들을 예수님께 인도했을까요? 심심해서요?? 그럼 예수님이 외계인의 자손인건가요?? 알수가없군요..

딸기가좋아님의 댓글

가드맨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아!! 그리고 댓글 하나더 ^^
최근 론건맨에 2012년에 일어날 일들에 대해 글을 읽었습니다.
많은 설중에 하나가 또 행성정열이었는데요. 2012에 일어나는 행성정령에 의해
지구가 행성들간에 중력에 영향을 받아 기울어져 있던 자전축이 바로서면서 큰 재앙이 온다고
하더군요. 혹은 이런 설이 있습니다. 지구는 원래 자전축이 기울어져 있지 않아
사시사철 계절이 똑같았으며 이에 온 지구에 식물들과 동물들이 무럭무럭 번영하여
덩치가 컸는데 어느날 LA만한 운석으로 인해 멸종과 함께 지구 자전축까지 기울어져
그 이후 계절이 생겼으며 이에 그나마 살아 남던 큰 동물들도 멸종해버리는...
여기서 짚고 넘어갈일은,
만약 행성정열이 위에 코쟁이 아저씨가 한말이 사실이라면 예수가 태어난날에는
행성정열로 인해 지구 자전축이 영향을 받지 않았으니까
옛날 원래 지구 자전축에 대한 예기는 뻥이다??
혹은 코쟁이 아저씨가 뻥일수도.... ^^ 시덥잖은 소리였습니다.
그런데 2012년에 정말 행성정열이 될까요? 슈퍼 컴퓨터가 아니라 가정용 컴퓨터라도
행성들간에 괘도(정확한 단어가 생각이...) 시간을 측정하는건 간단할건데 이렇다 할
확답에 글을 못봤네요....

하우님의 댓글

가드맨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본문 내용에 4월 17일의 행성 정렬 때가 유력하다라고 나와 있어요.,.,..  그런데 12월이 아니라 봄쯤으로 안다는 엉뚱한 말씀들이 많으시네요...

루나인님의 댓글

가드맨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하느님이 예수님을 축복하려고 별들을 보내주셧나?무슨 연극 같은게 있었는데;ㅁ;아무튼 예수님의 생일은 미스테리지요..12/25일은 아니라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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