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보이는 달..... > 달

      <p>요즘 이런거 안느껴지시나요.<br />1. 유난히 달이 밝아보인다.<br />2. 유난히 밤 하늘이 밝아보인다. (달이 전혀 안뜨는때도 역시.)</p><p>저는 작년 부터 느껴지는데요. 운전중에도 가끔씩 하늘을 봅니다만 달이 전혀 안뜨는 때인데도 하늘을 보면 하얀 구름이 흘러가는게 보입니다. 마치 아주 밝은 보름달 주변에 구름이 보이듯이 말이죠.<br />그렇다고 주변에 도시가 있는것도 아닙니다. 그러면 밝은 도시불빛때문이라고 생각해버리면 속 편하겠으나 주변이 온통 논밭이었습니다. 것도 아주 광활한....하늘에 달은 안떠있는데 둥둥 떠다니는 구름이 명확하게 보이고... 저만 그런가요...? </p>

      <p>계절의 영향 때문이 아닐지 생각해봅니다.</p><p>봄이나 여름보다 가을의 하늘이 높아보이듯 겨울철에는 공기중의 수분이 적어 좀 더 멀리보이고 뚜렷하게 보입니다.</p><p>헤이즈도 줄어들어서 사진을 좋아하는 분들은 일출시 오마담(오메가)찍으러 많이 다니는 이유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p>

      <p>저도 사과향기님과 비슷한 체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br />분명 밤 12시가 되엇는데도 하늘이 너무 밝은 겁니다. <br />내가 혹시 시간을 잘못 봤나 싶어 다시 시계를 찾아 확인해 볼 정도였죠.<br />달이 없는데 하늘이 환해요. <br />마치 새벽이 밝아오는 것처럼..</p><p>저도 도시가 아니라 시골 산길에서 그런 걸 체험했죠. <br />그때 정말 이상도하다 싶었는데.. <br /> <br /> </p>

      저도 너무 크고 너무 밝다고 생각 하지만 대보름이라서 그런게 아닐까요?

      [!--3598|1--] <p>제생각은  사과향기님은 연세는 잇으신데    <br />그냥 어렵풋이 알고만잇고  그동안  밤의 하늘과  달을 별로 본적이 없는분 같습니다 <br />새삼 관심을 가지고보니 그렇게 보이는것 같습니다</p><p>저는 예전에 이미 봐왓던걸  사과님은 이제서야 느끼는거 같습니다  <br />이런걸 잘 못느꼇다면  여행도 그리하는편이 아닌것 같습니다  </p><p>그리고 예전보다 달도 없는대  하늘이 밝게보이는건  제가 설명할순없으나  도시화의  영향때문인걸로 추측됩니다    아랫글 깨진유리님의 말해주신 그러한 자연적인것도잇죠</p><p>이걸 느끼고싶다면    도시화 되지안은 정말 산골자기  시골로 가보시면    그런곳에서 보셧다면<br />머 그리 신기한것도 아니라 생각됩니다<br />이건 도시에서 살다가  시골가서 느끼는게아니라  어렷을적 시골에 살앗던람만이 느낀다고 해야대나;;;;</p><p> </p>

      [!--3605|2--] <p>흠..ㅎㅎㅎ 그런가요.^^* 하지만 진기님 저는 개인적으로 여행도 자주합니다. 물론 낮에만 다니니 모를수도있겠습다만 </p><p>달관측은 저의 취미입니다. 달이 떠는때와 지는때를 잘 알고있지요. 다만 말씀하신것처럼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지 못하였으니 의례 눈에 보이는것을 기준으로 움직이게 됩니다.</p><p>그러다보니 더 자주 하늘을 바라보게되구요.</p><p>또한 저희집은 도시에거 상당히 떨어진곳에 위치했으며 주면의 반은 산으로 둘러쌓여있고<br />저희 처가또한 외딴 시골이라 별과 달을 관측하기에 아주 좋은 장소이지요.<br />인근 초등학교로 별관측동아리 회원들이 모임을가지고 관측할정도로 시인성은 좋습니다.</p><p>^^* 진기님이 너무 저에대해 단적으로 판단을 해주시기에 다른분들께 오해가 없도록 해명해드리오니 너무 심기 불편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p><p>또한 제가 밝게 느끼는것은 단순히 한두군데서 잠깐 본것을 말씀드리는것이 아니고<br />몇개월에 걸쳐 거의 매일 관측한것과 도시인근하늘과 도시불빛의 영향을 받지않는 위치에서 관측한 결과를 놓고 올려놓은 글입니다.</p><p>그냥 잠깐 밖에 나가서 하늘보고와서 올린글이 아니라는것입니다. ^^*</p>

      <p>달이 유난히 밝다거나    달이없는대  주변이나 하늘이 밝다  이런건 세계 수억명이 느껴본걸건데<br />여기에 어떤 의구심을 가져야 할가요</p><p>하늘을 본적도없다가  어느날  밝은날도 잇다보니 신기하죠<br /><br />저는머 그냥 단순 자연현상인대  신기해보일뿐이라 생각됩니다<br />다른분들이 가지는 의구심은 머가잇을가요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아요 ㅎㅎ<br /></p><p> </p><p> </p>

      [!--3611|1--]아니;; 김진기님~ 제가 님 닉네임으로 검색을 해보니 거의 모든 자료에 대해서나 또는 의구심을 가진 질문들에 대해서 상당히 비판적이던데요;;그것도 꽤 오래전 부터 그랬더군요;; 님 말중에 "확실하지 않은 정보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는게이상하게 보인다" 라는 식의(제가 의역한거입니다) 내용이 있던데.. 그럼 어떤 정보가 확실한거죠??<br />TV에서 아나운서가 나와서 "이건 사실입니다"라고 말해줘야지만 그걸 믿을 수 있나요??<br />또는 그게 사실인지 님이 정말로 판단할 수 있나요??? 여기 이 게시판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나오는 <br />자료들을 열린 생각으로 공유하고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곳이지 "이게 사실이다"라고 발표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게시판의 성격이 본인과 맞지 않는다고 생각된다면 본인과 같은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분들이 모이는 곳으로 가셔서 활동하시는게 맞다고 보입니다.

      [!--3605|2--]김진기님~!! 어떻게 이런 식으로 답변을 달죠?? 알지도 못하는 상대방에 대해서 본인이 말그대로<br />추측만 가지고 "이러 한거 같다"라고... 그것도 좋은 내용이 아니라 상대방을 깎아 내리는 내용을<br />순전히 추측만 가지고 글을 쓰나요???

      저도 몇년전부터  하늘보면서 이상해 확인 해 본적이 여러번  있네요.<br />분명한건 구름이 빛을 내고 있었다는거 왠...

      그리고보니 정말그렇네요

      <p>제가 고교시절에는 겨울밤,,,그러니까 시간이 8시에서10사이정도,,,에 축구를 논에서 많이했엇던<br />기억이 있읍니다...너무 밝아 불빛한점없었지만 축구하면서 뛰어다는데 전혀 지장이 없었던,,,,<br />자주 생각나곤했었지만 그때 만큼 밝은 달을 본적이 요즘은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p><p>덕분에 어린시절 추억하고 갑니다,,,감사^^</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