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나라 3km 절벽, 초근접 이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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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2-01-1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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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부분 중 하나, 지구에서도 육안으로 관찰 가능한 거대 크레이터 아리스타코스의 초근접 이미지가 공개되어 화제다. 미 항공우주국의 달정찰 궤도탐사선(LRO)이 초고성능 카메라를 이용해 달 표면 상공 25km 지점에서도 아리스타코스의 생생한 지층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고해상도 근접 이미지 촬영에 성공한 것.
지금으로부터 약 4억 5천만 년 전 달과 소행성의 충돌로 생성된 이 거대 크레이터는 지구에서 가장 깊다는 미국의 그랜드캐니언 협곡보다 그 깊이가 두 배 이상 깊고(3.2km) 그 폭도 무려 42km에 달하는 수준. 충돌로 인해 달 표면 밖으로 노출된 아리스타코스의 광물층은 마치 지구의 노천광(지표에서 바로 광물을 캐낼 수 있는 광산)처럼 자원 보고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전문가들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개된 사진 중 아리스타코스의 모습을 가장 가까이 포착해 낸 사진은 무려 실제 근접거리 40cm에서 보는 것과 같은 수준이라고.
http://photo.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1/11/2012011101053.html?multimedia
사진#02
달 상공에서 본 Aristarchos crater의 모습
사진#03
좀 더 근접한 달 상공에서 본 Aristarchos crater의 모습
댓글목록
대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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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와우~~멋지네요~~
무한자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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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40 센티 앞에서 보는 정도의 해상도로 볼 수 잇다면 <br />이미 달 곳곳을 손바닥 들여다 보듯 다 봤다는 얘기네요..<br />그렇다면 나사에서는 달에 외계인 기지가 있는지, 인공물이 있는지 다 알고 있겠네요.<br />최소한 지표면에 드러난 것들만큼은.. </p><p>결과가 어떤지 궁금하네요.<br />달에는 아무런 지성적 생명체의 흔적도 없다, 아니면 있다..<br />어느 쪽일까요??<br /></p>
어디로갈꺼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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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알려줄것 같았으면 벌써 알려줘야 했겠지요...이미 오래 전부터의 기술정도로도 볼 것은 보았을테니까요....다만 혼란과 압력과 이익을 위하여 개방하지 않고 가는 것이 아닐까...추측해 봅니다.우리가 아는 것은 빙산의 일각정도나 될런지....
사라랜스
nab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