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11일즈음에 찍었던 달사진입니다. > 달

      정말 아쉽습니다. 거의 8배 이상의 화질손해를 봐야했습니다. 사진을 올리려니 어쩔수가 없네요.<br />4.4 MB --> 350KB 용량다운 = 화질손해

      약 2시방향 부근에 보면 검은 점이 하나 보입니다. 저는 오늘까지도 그게 크리에이터의 하나라고 생각하고있었습니다만 오늘 편집하면서 보니 크리에이터가 아니군요 무언가 검은 물체인데. 제 망원경 렌즈 자체에 뭍어있는것이 찍힌것은 아닐것이고 저 멀리 새나 날짐승이 찍혔을 가능성도 있긴하지만 육안으로 봐도 원근감에 있어 그럴 가능성도 적어보이네요. 제가 찍어놓은 몇장의 사진을 더 분석해봐야 알겠습니다. 오호~ 같은 사진을 버릇처럼 찍어놓으니 이런 재미도 생기는군요. ㅎㅎㅎ

      역시 지구에서 찍으면 흑백으로만 보이는군요.. ISS나 허블에서 찍힌건 칼라로 보이던데요..<br />근데 가장 중요한게... 날라 다니는 UFO는 없던가요?

      <p>저도 늘 눈이 빠져라 관측합니다. 그런데 이 천체망원경이라는게 쌍안경형이든 외안경형이든 한참 눈을 데고있으면 눈이 아픕니다. <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13.gif" /> 마치 눈안깜빡거리기 시합하는거와 같습니다. 그리고 저배율로 관측하면 전체를볼수있으나 너무 거리가 멀게 관측되어 움직이는 물체의 구분이 어렵고 고배율로 보자니 너무 확대되어 일부분만 보이니 어느지점에서 지나가는지 확인이 어렵죠. 그냥 고배율로 한곳만 정해놓고 몇일이고 죽창 봐야합니다. 우연히보았는데 관측이 된거라면 그것은 로또를 1,000번 당첨된것만큼이나 대단한 운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되네요.ㅎㅎㅎ</p><p>아..그리로 허블등에서찍은 사진들 역시 원래가 흑백사진입니다. 우주의 은하계든 뭐든 그 사진을 낯장으로 놓고보면 거의 흑백입니다. 다만 그런 사진을 여러장 겹쳐놓고 그 위에 칼라를 입혀서 보여지는것입니다. 칼라를 입히는것은 무분별하게 입히는게 아니라 나름의 규칙을 정해놓고 그 색에 맞게 입히는것입니다. 우리강아지님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p>

      <p>사과향기님의 최근 달사진 촬영의 열기가 느껴집니다..나름 찬양스럽네요^^</p><p>검은 점은 달의 여드럼입니다...부끄러운 부분이니 살짝 톡톡이를 발라주세요^^</p>

      <p>사과향기님의 활동에 격려를 보냅니다.</p><p>한데... 제가 알고있는 달의 사진과는 너무도 많이 다르네요...크레이터도 그렇고...</p><p>어떻게 된거죠? 얼마전 직접 올리신 사진과도 너무 많은 차이를 보여서... 일부분만 확대된 것인가요?</p><p><img border=0 name=zb_target_resize vspace=3 src="http://www.sunjang.com/bbs/data/Moon/76749_20111011_233252_01.jpg" /><br /></p>

      보통 망원경 머쓰시는건가여? 저두 하나 사구싶은대 사는곳이랑 가격대랑 추천좀 해주세요 ^^

      [!--3400|1--] <p>제가 올린글의 주석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글 그대로입니다.  다만 촬영당시 보름달이 아닌 약간 보름달에 못미친상태였죠. 아시죠 보름달 전의 약간의 일그러진 달모양 그때 촬영한것이구요. 그때 지구그림자에 가려져 일부분만 보이는 부분을 촬영한것입니다. </p><p>그리고 팔백억님이 어떤 달 사진을 보시고 말씀하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올려드린사진은 실사그대로입니다. 사진에 전혀 보태지도 빼지도 않은 그대로를 올려드린겁니다. 또한 일부분을 확대한것이냐는 질문을 하셨습니다만 그것은 맞습니다.</p><p>포토스케이프로 그림을 잘라내는과정에서 원본사진보다 약 0.2배정도 확대되어졌습니다. 사진용량을 줄이려다보니 그렇게 되었구요.  </p><p>하지만 제가 올린 위 달의 일부분의 모습은 직접달에가서 보았을때와 100% 일치되는 모습입니다.</p><p>1971번글 (제가올린 달사진입니다.)의 사진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그 사진상의 약 3시방향을 보시면 지구그림자에 가려져 일부분이 보이지 않죠. 그 3시방향의 일부분이라고 보시면 딱 맞습니다.<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23.gif" /></p>

      <p>답글을 달며 사진을 다시보았지만 달표면이 굉장히 단단하여 크레이이터의 움푹패인정도가 일정하다고 하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만 지금 보니 정말 그러하군요. 사진에 보이는 크리에이터가 많습니다만 모두 그 깊이가 일정하군요. 신기하네요. 그리고 또 궁금해진건 크리에이터의 크기가 상당히 큰것도 있습니다만 그보다 작은 크리에이터의 한가운데보면 작은 봉우리가 있습니다. 충돌충격이 클때 만들어지는 형상이라고 알고있습다. 허나 주변의그보다 큰 크리에이터들은 다른 형상(바닥이 매꼬롬하죠)인것과는 상당히 대조적이군요</p>

      maxpua님 제가쓰는 천체망원경은 미국의 어느회사것이구요. 오픈된곳이라 회사이름은 차마 못올려드리겠습니다. 광고성 글 같아보여서요. 90미리 쓰고있습니다. 천체관측의 초보용으로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경위대 라고 하나요. 천체망원경을 지지해주고 고정해주는것이 있습니다. (디카의 삼각대와 같은것입니다.) 그것이 좀 부실하죠. 그래서 망원경을 살짝만 건드려도 렌즈상의 달은 엄청나게 흔들리게됩니다. 여기에도 올라와있는 동영상들 보시면 멀리찍었을때와 줌으로 당겨찍었을때 화면의 흔들림이 다르죠.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제것은 대략 20만원대 정도 했던거 같습니다. 10만원대 후반이었던거 같기도 하구요. 구입한지가 좀 되서.ㅎㅎㅎ  최소한 20만원대 정도는 줘야 그래도 아..관측할만하구나 하는정도는 될겁니다. 최소한 달 정도는 저 위 사진처럼 보실수있구요. 그외것들은 대략 관측이 가능한정도입니다. 100만원이 넘어가는것도 있지만 좀 비싸죠? 그리고 방식도 여러가지이니 구입하시기전에 꼭 심사숙고하시고 결정하세요. 대부분사람들은 구입해놓고 한두어번 쓰다가 방 구석에 몇년씩 방치하기 일쑵니다. 저야. 나중에 우리 아들 우주비행사 시킬려고 아빠가 먼저 모범이 되자는 취지에서 사용하고잇는거구요. 요즘 우주에 대한 자료와 사진들 그리고 내가 직접찍은 달사진...목성사진등...열심히 모으고있습니다. 나중에 울 아들 티비보면서 재미있어하게되면 그때 보여줄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