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br />어제 별을 보면서 보통 흰빛이었던 것 같은데 파란 빛이 나네 하면서 봤는데요. <br /><br />오리온자리 왼쪽아래 별이 특히 그랬는데 (기억이 맞다면)  <br />이거 갑자기 별빛이 청색편이 되면 우주 급속 수축해서 찌그러들면 어쩌냐 생각하면서 <br />혼자 좀 재미있어 했슴니다. ^^;;<br />(보기에 파랗게 보이는 것과 스펙트럼과의 관계는 모르자만 파랗게 보인다고 <br />청색편이 이럴 것 같자는 않아서....^^;;)</p><p>달도 봤는데 유심히 보지 않아서인지 밝았다는 기억 밖에는 않나네요.</p>

      <p>오... 어제 다른 별들은 안보여서 별을 볼 생각은 못했는데</p><p>단순히 제가 봤던 달만 청색이 아니었군요!!</p><p>단순히 제가 잘 못 본것만은 아니네요 ^^;;</p><p>그런데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별빛이 축소되면 우주가 수축하는건가요?</p><p>저는 미드중에 배틀스타 갤럭티카에 보면 초신성이 폭발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장면이 푸른 빛이 일렁</p><p>일렁 거리면서 점점 커지거든요... 그 장면이 생각나서 뭔가 터지는 것인가?!! 하고 재밌어했는데...</p><p>쪽글 감사합니다.</p>

      <p>쿠키님의 '별 빛이 축소되면...'→ '빛의 파장이 짧아지면...'으로 해석할께요.<br />대체적으로 빛의 원래 파장 길이보다 짧아지면 청색, 길어지면 적색 쪽 편이가 일어납니다.</p><p>우리 우주 주변의 은하들이 모두 적색편이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지만 모든 방향에서 오는 빛의 파장이<br />대체적으로 그러한 색을 띠고 있습니다.<br />허블은 그러한 먼 은하의 운동을 연구하여 우주의 팽창을 재증명하였지요.</p><p>그런데 그 은하에서 오는 빛은 여러가지 파장이 모아진 모듬 파장들(?), 즉 가시 광선의 형태로<br />우리 눈에 보여지므로 그러한 빛을 모아서 프리즘을 거친 후 스펙트럼선의 색의 편이를 분석해야합니다.</p><p>우리 눈으로는 알 수가 없는 것이지요~</p>

      <p>아... 그렇군요 </p><p>역시 그대에게님은 명쾌한 답변을 주시네요 ^^</p><p>그대에게님의 설명 덕분에 개나리님의 댓글이 이해가 가네요 </p><p>제가 본 달 뒤쪽으로 뭔가 푸른 빛이 일렁인.... 현상은 여전히 궁금하네요 ^^;;</p><p>어제도 비슷한 시기까지 기다렸는데... 어제는 달이 아예 안보이더라구요 +_+;;</p>

      <p>제가 사는 지역에서는 달무리가 생기더군요...</p><p>오랜만에 보는 달무리였습니다. ^^</p>

      <p>간혹 달이 푸르게도 보이고 붉게도 보인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p><p>저는 실제 한번도 본적은 없어서 꼭 한번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p><p><img height=534 src="http://panyup.jr.naver.com/img/15/1130654118.gif" width=712 /></p>

      <p>비슈느님 답변 감사합니다. </p><p>그런데 제가 본것은 저런 달이 아니라...흠 말로 설명하려니 좀 힘들어서 비슈느님이 올려주신 사진으로 </p><p>간단하게 급 조작해봤습니다.</p><p>헐...이거 그림 어떻게 올리죠...ㅡ.ㅜ</p><p>본 글을 수정하겠습니다.</p>

      달이 간혹가다가 붉은빛을 띠는이유는 무엇이죠? 가끔가다보면 붉게도보이던데...

      [!--2559|1--]그 이유는 지구의 대기를 통과하면서 빛의 산란작용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것 으로 알고 있습니다.^^;

      [!--2558|1--] <p>올리신 사진 잘 보았습니다.^^;</p><p>사진을 보니 지식탐험자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진짜 달에 대기가 있는것 처럼 보이는군요.;;</p>

      헐,, 저만그런게 아니었군요<br />저도 21일부터인가 저녁 운동다녀와서 인터넷좀하다보면 12시가 되거든요<br />그래서 자려고 누우면 불면증이잇어서 뒤치닥 거리다 잠이듭니다 <br />그런데 21일 새벽 2시쯤인가 눈을떳는데 밖이 너무 환한거예요 예를들어 한여름<br />해뜨기전 새벽같다고나 할까...? <br />그래서 밖을봤더니 달이 눈이부실정도로 밝은거예요 보통 달하면 그냥 노랗고 그렇게 눈이 부실정도는 아니잖아요 그런데 21일 달부터 너무 밝게 빛이 나더라구요  21일 22일 그렇게 2틀 밝게 빛났구요 23일은 구름이 짙어서 잘 안보엿는데두 구름을 뚫고 빛이 보이더라구요 참 밝앗음,,

      <p>그런데 이부분에서 이런 생각이 듭니다.;</p><p>혹시 지구의 대기권이 가늘어지면 질수록 태양과 달이 더욱 밝게 보이지는 않을까 하고 말입니다.;</p><p>그냥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p>

      22일저녁 달을 보면서 달이 저렇게 밝을수있는지 놀랐습니다. 달무리도 엄청크게 보이구요~<br />쿠키님이 보신게 달무리 인것같네요. 네이버에 "달무리"라고 검색하시면 비슷한 이미지가 <br />뜨는군요~~

      <p>기묘님 /  오... 저랑 비슷한 상황을 목격하셧군요 그 날짜가 맞습니다. 보름달이 밝긴하지만 유난히 많이 </p><p>밝았습니다. 서치라이트처럼... 그래서 자세히 보니까 푸른빛이 일렁거렸구요 23일은 저 역시 달을 목격하지</p><p>못했구요. 신기합니다. 저만 그런 상황을 목격하고 생각한게 아니란게 ^^;;</p><p>비슈느님 / 그럴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신기한게 요즘 오염이 심해서 별도 잘 안보이는데... 저 어릴때만 </p><p>해도 아무리 서울이라고 해도 저녁되면 하늘에 별 많이 보였는데 요즘은 정말 눈 빠져라 쳐다 봐야 별이</p><p>몇개 보일 뿐입니다. 하늘 보면서 구름 보고 별보고 하는게 낙이었는데 요즘은 그런게 안보여서 좀 많이</p><p>서운하네요</p><p> </p><p>그렇게 오래 산것은 아니지만 최근들어 유난히 이상한 상황들을 많이 봤습니다. 이 글처럼 달도 그렇고</p><p>몇달전에 여름쯤에는 하늘이 노란? 아니지 붉으스름하게... 굉장히 강한 붉은 빛으로 온 대지가 다 주황빛이</p><p>난 상황도 많이 봤습니다.  마치 노을지는 것처럼... 그때도 시간이 새벽 5~6시쯤이었던것 같습니다. </p><p>오히려 노을보다도 더 붉었습니다. </p><p>처음 봤을땐 진짜 하늘에 뭔가가 떠있는 줄 알았습니다. 밖에 나가서 하늘을 보고 아니란것을 알았지만....</p><p>아침에 일찍 못일어나는 성격이라 처음 본것인 것일수도 있으나 생전 처음 보는 광경이었습니다. </p><p>그런일을 몇번 목격했고 인터넷 서핑하다가 제가 본 그런 상황을 사진으로 찍어두신 블로거님도 있더군요</p><p>그냥 단순히 노을? 같은 것일수도 있으나 예전엔 못본것이라 좀 많이 놀랬어요 ^^;;</p><p>뭔가 자연상태가 좀 이상한건 확실한 것 같아요 </p>

      [!--2570|1--] <p>아.. 그나마 현실적으로 달무리에 제일 가깝네요 ^^;;</p><p>달무리?도 그렇고 아래 노을 현상도 그렇고 원래 있던 것인데 더 과격하게 나타나는 것 같네요 </p><p>신기하네요 ^^;;</p>

      마침 그 날(22일) 보름달 사진이 있네요<br /><br /><a href="http://blog.daum.net/hjk3000/15708969?srchid=BR1http%3A%2F%2Fblog.daum.net%2Fhjk3000%2F15708969" target=_blank>http://blog.daum.net/hjk3000/15708969?srchid=BR1http%3A%2F%2Fblog.daum.net%2Fhjk3000%2F15708969</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