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달이 너무 이상하더군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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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vh0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176회 작성일 10-10-17 02:03본문
밤 12시정도에 밖에 차를 몰다가 달을 보게 되었는데 반달이더군요.
그것도 보름달 사이즈의 엄청 큰 모습이던데 조금 있다가 한 5분도 채 안되서 달이 사라져버렸습니다. 주위에 별들이 다 보이는데 달만 안보이더군요... 울산이 공단도시라 그럴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그 노랗게 빛나던 달이 순식간에 안보이는 게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좀 전까지 달을 기다려봤는데도 안나오더군요... 별들은 여전히 있는데말이죠~
희안한 경험입니다.
모두 좋은 밤 되시길~
댓글목록
hvh009님의 댓글
hvh00…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여자친구도 같이 보았지만. . . 그렇게 큰 반달을 처음 보았고... <br />그 때 주위에 별들이 반짝이고 있어서 구름의 가림에 의한 것은 아닌 아니라 생각됩니다. 너무 신기해서 1시간도 넘게 찾아보았는데 있던 자리근처에 나타나질 않더군요~ 이동을 했다고 해도 너무 빠른 것이고, 주위 별들이 다 보이는데 그 밝던 달만 유독 사라져 버렸다는 게 너무 신기했습니다. . . 혹시 어제 저랑 같은 경험을 하신 분이 있나해서 올립니다. . . 제가 무지해서 그런것인 지는 모르지만 어제일은 잊지 못할 거 같네요. ..
사운드님의 댓글
hvh00…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깝네요.. 저두 울산사는데 집에만 있어서 보지못했네염... 밖에 있으면 한번쯤 밤하늘 별들이랑 달은 꼭 보는데...
읭읭님의 댓글
hvh00…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부분만 구름에 가린건 아닐까요?
차카누기님의 댓글
hvh00…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는 야외행사가 있어 달을 볼 수 있었는데<br />어제 별다른 일 없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니맘때로해라님의 댓글
hvh00…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 글 읽고 달 봤는데 반달이 유난히 커보이긴 커보이더군요...
명품베지밀님의 댓글
hvh00…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달이 사라지는<br />그런 현상을 어느 요원님께서 과학적으로 풀이 해서 올려 주신 글이 있었는데<br />찾아 볼려니 눈만 아프네요 ^^<br />한번 찾아 보시고 링크 걸어 주세요.<br />당시 읽고 보니 미스테리한 것두 아니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