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거울을 보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재호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9건 조회 1,682회 작성일 05-01-22 23:58본문
처음에는 너무 생소한...역사적 인물들과 신들 그리고 각 명칭들
때문에 보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점점 보면 볼수록 아~! 하는
느낌과 함께 왜 그런식으로 책이 전개 되는가를 알겠더군요...
참으로 신비한 이야기 입니다. 기원전 10500년 경 우주의 별자리라는
모티브로 이루어진 세계여러곳의 유적들 ... 비록 억지 짜맞추기 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그런 논의점을 위해 연구하고 찾아내고 그러한 사실을 토대로 주장을 해낼수 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것 같습니다. 지극히 보수적인 역사학자들 사이에서 평이 좋을리 없겠지만
진짜로 지금의 세기가 아닌 1만년 전에 고대 문명이 있었다면 정확이 어떤 모습이며
그들의 멸망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당시의 지식의 전승은 과연 끊겨버린건지 궁금하게 되었습니다;
이집드의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 사원 남미권의 여러 문명들...
하지만 약간 아쉬운것은... 초고대 문명쪽의 이야기들은 대다수가... 서구권 중심인듯 하군요
신화가 아닌 고증과 해석으로 바라볼수 있는 아시아권의 초고대 문명 에 대해서는 없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결론적으로 창조적인 시각과 사고가 역시... 새로운 사실을 늘 발견해내는...
댓글목록
케리건님의 댓글
케리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ㅎㅎㅎ 별자리..참 신기하죠
하필이면 왜 xx자리일까? 생각해보면은 뭔가가 있을지도 ^^
김용만님의 댓글
케리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우리 나라에도 초고대 문명이 전승되어 내려왔습니다... 고대한국 이전 시대인 삼신과 마고 태고시대가 있었다고 하더군요.. 역년이 6만9천 84년이나 된다고 부도지에서 전하더군요..동학에서도 최제우가 깨달으며 하는 말이 오만 년이래 한울님의 소리를 들었다고 했고요..
아무튼 우리에게 전해져 내려오는 천문도와 고인돌, 온돌, 침,딤채,삼신사상,우리말등 모든 것들을 연구하고 취합해서 초고대 문명을 밝혀냈으면 합니다. 가까운 단군시대부터 해서 신시배달시대..선천한국시대등을 말입니다...
김상영님의 댓글
케리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윗분 말씀에 동감~^^ 국력이 있어야 역사도 있는겁니다.....통감~~
박승우님의 댓글
케리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제가 읽으려고 하는 책인데.......미리 읽으셨군요
정대성님의 댓글
케리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이거 혹시 5년 정도 전에 나온 [신의 지문]이라는 책과 비슷한 내용인가요?
이재호님의 댓글
케리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주로 사진위주로 나오며 관심있으신 분은 꼭 보시길...
막상 초고대 문명과 관련된 책이라고 해서 무조건 주장하는 것이 아닌
조목조목 따져보며... 비교하고 연구한 흔적이 엿보이는 ㅎㅎ..
그렇군요 하긴...서구권 문명은 오히려 다른 문명의 파괴와 흡수 또는 약탈로 번영을
하였으니... 오히려 아시아권의 정신적 문화사상이나 가치관등은 더욱 우수한 것 같지만...
내려오지 않고 끊겨 그리하였을 것이다라는 상상도 간신히 한다는 사실이 아쉽네요...
정은혜님의 댓글
케리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우리나라 국사학계에는 기대하지 않고요,
힘들게 상고사를 연구하시는 학자분들과 역사에 관심있는 분들이 초고대를 활발히 연구해주셨으면 합니다.
양준희님의 댓글
케리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미스터케이님 의견에 올인...
좋은글 감사합니다
박성구님의 댓글
케리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핸콕의 신의 지문으로 인해 고대문명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됐으니 저는 핸콕에게 고마워 합니다
서구인인 핸콕이 쓴 신의거울이 서구중심인 것은 지극히 자연스런일 입니다
우리, 또는 동양의 고대사는 우리손으로 연구할 일이지요 그리고
, 우리 고대사에 관한 여러 저작들이
발표되었지만 무관심과 구체적 증거 없는 국수주의적 시각이라 폄하 되는것도 사실이지요
여러 어려움속에서도 연구에 매진하는 분들이 계신줄 압니다 그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