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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UFO를 믿게된 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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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특전공갈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1건 조회 1,071회 작성일 13-10-2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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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6학년 설악산의 알프스 스키장을 갔었습니다.
가족이 가면서 친구도 함께 갔었고 밤에 집에 안부 전화 한다고 공중전화 박스로 갔었죠..
슬로프 반대편 산정상에 떠있는 큰 별을 보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그 별이 점점 커지기 시작하더니 주변을 아주 밝게 비출 정도로 크고 밝아 졌습니다.
당시 인근에 군부대도 있었고 분명하게 스키장 능선 너머 군 싸이렌 소리도 들렸죠..

친구도 전화 도중 바라보며 몇 분간 그것이 사라질때까지 함께 지켜 봤고
어느 순간 다시 작은 별이 되더니 사라졌습니다..

저와 친구는 방으로 돌아가 부모님께 얘기 했더니 아버지께선
군 조명탄이라고 하시는데 당시엔 그정도로 납득하려고 했습니다..

이후 그런 저런 인생을 살다 군에 입대하고 오히려 알게된 사실이 저를
완벽하게 UFO가 존재한다고 믿게 해줬습니다.
조명탄이 그렇게 장시간 정지 상태로 있지 못 한다는 것..

어릴때라 기억이 틀렸을 것이라고 하는데 그럴리가 없습니다.
그때 차고 있던 카시오 전자 시계는 정확했습니다..

그리고 세월도 흘렀죠..
가장 최근엔 3번의 목격을 하였습니다.

한번은 3년전 맥주와 씹어 먹을 거리를 들고 송악산 끝자락에서
밤 바다나 보자고 후배와 갔었을때 마라도 동남 방향에서 그냥 별로 보이던 빛이
순식간에 동쪽으로 날아 갔었고
작년 여름 집으로 오는 길에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 위로 은색의 물체가
지고 있는 태양에 반사되어 보이기 시작한 다음 역시 동쪽으로 사라졌습니다..

마지막은 지난달입니다..
1100도로 서귀포 - 제주시 방면 서귀포자연휴양림 못 미친 중간에 전망대가 있습니다.
종종 머리도 식히고 생각 좀 정리 할 겸 밤에 커피 하나 사들고 가는 곳인데
마침 하늘도 굉장히 맑았고 시가지쪽 빛 때문에 흐리지만 은하수 보이던
정말 오랜만의 기분 좋은 야경을 즐기고 있었는데
서쪽에서 쭉 벋어 오던 빛이 순간 잠시 멈췄다가 다시 동쪽으로 사라졌습니다..

흥미롭지도 않고 신뢰하지도 못 할 제 목격담이 그냥 웃긴 얘기 일지는 모르겠지만
모든 실제 목격자들의 하나 같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남이 믿던 말던 난 실제로 그것을 보았다..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랄땐 하늘에 보이는 것도 없어 바라 보지도 않았고
강원도나 놀러 가야 드렁쳥 하게 술 마시고 평상에 누워 밤 하늘 바라보던
시절과 달리 제주는 구름만 없으면 항상 많은 별이 보여 자주 하늘을 보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느끼는게 가끔 고대 문명인들이 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는 이유를
간접적으로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그러면서 수 많은 이상한 빛을 보는 것 역시 당연하게 느껴 집니다.

천문학을 좋아하고 비록 꼴통 소리 듣고 자랐어도 지학은 만점을 놓치지 않을 정도로
과학 계통은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과목 입니다.
물론 다큐 채널은 항상 시청하죠.. 전문적 지식은 없어도 인공 위성과 별똥별을 UFO와
착각 할 정도로 그쪽 방면 지식이 부족하지 않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렇게 생각 합니다..
UFO를 찾기 위해 하늘을 바라보시기 보다.
별이 아름답게 하늘을 장식하는 모습이 좋아서 바라 보다 목격 하는 경우가 훨씬 많지 않을까?하구요..

추천11 비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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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에너지버스님의 댓글

에너지버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잘 봤습니다. 마지막 단락은 빼버리시는게 좋겠네요. 저도 UFO 보고 싶어요 <img align="absmiddle"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42.gif" border="0" />

마들역님의 댓글

에너지버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저도 초등생 시절에 경험했었죠...하얀 원반모양의...앞산 위에 한참 떠 있다가...갑자기 사라지더군요..</p><p>다들 처음엔 저게 산꼭대기 소나무 위에 걸린 비닐이다..아니다..갑론을박을 했었죠..</p><p>야구를 하고 집으로 가는 길에...ㅋㅋㅋ</p><p>근데..그 존재를 확인하니..다들 무서워 하더군요...일부러 회피하는..</p><p>느낌엔 앞산 위에 떠 있는 것 처럼 보였거든요...바로 앞에 있는 앞산...ㄷㄷㄷ</p><p>전 호기심에 걸어가면서도 끝까지 눈을 떼지 않았죠..</p><p>결국 사라지는 건 저만 봤네요..슝~~</p><p>지금 얘기해보면..다들 기억 못하네요...저만 너무나 또렷이 기억하구..ㅋ</p>

사과향기님의 댓글

에너지버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 역시도 님처럼 몇년전에 경험한적이 있습니다. 일반상식으로는 도저히 납득이 안가는 비행패턴과 속도.<div><br /></div><div>공감할수있는 사람과만 통할수있는 그 기분..ㅎㅎㅎ</div><div><br /></div><div>충분히 공감합니다. 저도 하늘을 자주 바라봅니다. 처가가 시골이라서 밤에는 별이 촘촘하게 많죠. 유독 천체와 우주에 관심이 많은 저로서는...</div><div><br /></div><div>그러다 우연히 보게된 ufo를 같은 자리에서 3회에 걸쳐 목격하게되죠. 북두칠성 별자리 인근이었지요.</div><div><br /></div><div>분명 별들과 별들 사이에 아무것도 없는 텅빈 어두움이었는데 왜 그거있죠..</div><div><br /></div><div>뿅~ 하고 별빛이 나타나는것..거기까지 그런가보다했는데 그 별이 순간 남쪽으로 푹~ 하고 이동을 하더군요 그러다 거의 90도에 가까운 각도로 꺽으면서 사라졌구요.ㅎㅎㅎ</div><div><br /></div><div>두번째는 모선인듯싶은데 첫번째 목격때보다 더 밝은 빛이던데 나타나서는 잠시 멈춰있더니 좀 작은 불빛이 모선같은데서 떨어져 나오더니 남쪽으로..그리고 모선같은 비행체는 북쪽으로 아주 빠름빠름 속도로 이동하더라구요.</div><div><br /></div><div>세번째는 첫번째와 비슷한 목격이구요.</div><div><br /></div><div>그 뒤로는 목격하지 못했지만...그 이후로 저는 믿죠. UFO .</div><div><br /></div><div>그 이야기했더니 저희 장인어른도 예전에 처가 인근에서 목격한적이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어찌나 머리칼이 쭈삣서든지요. 장인어른도 기계라면 누구한테도 뒤지지않고 천체에 관심이 많으신분인데요.</div><div><br /></div><div>분명히 그건 비행기는 아니었고 생전 처음보는 모습이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아주빠르게 이동해서 사라졌구요. </div><div><br /></div><div>아무튼..공감할수있는 분이 또 있으니 반갑네요.</div>

쿠루마님의 댓글

에너지버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저도 목격을 자주하는지라 그 느낌 옵니다.. 주위사람들 이젠 얘기 않하죠 그래서 론건맨이 좋은점</p><p>공유하고 나누니 좋은자리 네요 ~  어제도 두대 목격했네요 창문가에 멍때리면 저녁 6시 이후에</p><p>노을 보다가 ..  또 목격 ~ 그냥 왔구나 이러고 봅니다</p>

hvh009님의 댓글

에너지버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 역시 예전에도 몇번 본 적 있지만 요즘도 간간히 봅니다. <br />새벽(3~4시경) 하늘을 보다보면 별 같은게 움직이는 걸 볼 수가 있네요.<br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br />글을 읽으며 왠지 특전 공갈단님이 참 좋은 분 같단 느낌을 받았네요 ^ ^;<br />좋은 밤 되세요~

특전공갈단님의 댓글

에너지버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5535|1--]쿠루마님 처럼 자주 보지는 못 하지만<br />가끔씩 회상하다 보면 왜 공개적인 소통을 하지 않을까?라는 의문이 듭니다..<br />좀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확실히 그정도 문명을 가진 존재들이<br />결코 인간 처럼 호전적이고 탐욕스럽지는 않으리라 생각하게 됩니다..<br />만일 그들이 인간과 비슷한 성향이었다면<br />자기들 행성에서 서로 엄청난 과학력에 공멸하였거나<br />특정 초강대국이 완전히 압도하여 지배 했을텐데<br />전자라면 우리와 접촉이 가능 할 리도 없거니와<br />후자라면 벌써 인류를 힘으로 압박해 지배하고 있으리가 생각 됩니다..<br />반대로 오히려 너무나 온화하다는 결론이 차라리 맞아 보이는게<br />행성 내에서 상호간의 충돌 조차 없기때문에 지속적인 문명과 과학의<br />발전이 위기 없이 이어지고 그렇게 우주를 탐험하다 지구와 인류를 발견 했지만<br />가만히 지켜 보니 이놈들 너무 호전적이고 탐욕스러워서<br />자칫 기술 유출이 발생되었을때 발생 하는 위협등이 최우선으로 고려 된건 아닐까?라는 상상..<br />전 이게 더 말이 되는 듯 합니다.. 반중력이라는 기술 하나만 줘도<br />적어도 태양계 지배하는데 50년도 안 걸릴껄요?<br />대기권 밖으로 실어 나르는 비용이 없다 싶이 해버리면 자원이 넘쳐나는<br />우주 쟁탈전 벌어지겠죠.. 인류는 항상 그랬으니까요..<br />암튼 그런 호전적 성향의 인류를 상대로 자신들의 기술이 유출되면<br />좋을게 하나도 없다고 판단하여 직접적인 관여 보다는 관찰에만  집중 한다고 생각 합니다.<br /><br />나쁘게 생각하면 난 돈이 있고 칼이 있는데 저 사람은 돈도 없고 칼도 없지만<br />성격은 매우 탐욕스럽고 공격적이라면 과연 그 사람에게 돈이나 칼을 줄까요?<br />안주죠.. 이상하게 빗대 봤지만 올바른 표현 같습니다.. ㅠㅜ

사또님의 댓글

사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잘 읽었습니다.</p>
<p>알게 모르게 많은 사람들이 유엡포를 목격했네요...</p>
<p>그런데 우리가 본 모습들이 대개 작고 하얀 물체로 나타났다가</p>
<p>순간적으로 이동하거나 사라지는 유형인 것 같네요.</p>
<p>좀 더 크고 상세하게 볼 수 있는 그런 모습으로는 아직 </p>
<p>증명되거나 자세히 촬영한 것이 거의 없는&nbsp;것 같아 아쉽네요....</p>

허순호님의 댓글

허순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모든 실제 목격자들의 하나 같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남이 믿던 말던 난 실제로 그것을 보았다..  //  중요한 대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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