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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에 있었던 목격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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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bim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2건 조회 579회 작성일 12-07-0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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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도 꽤 더웠죠?
그때 마다 저는 저희집 옥상에 올라 도심야경을 바라보며 피곤한 하루를 마감하곤 했습니다.
참고로 전 30대후반의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물론 나이도 있고 하며 이글을 적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도 잠시했지만 적어드리는것이 좋을듯 하여
용기내어 몇자 적어봅니다. 정확하게 작년 7월 이맘때쯤 그날도 찌는듯한 날씨로 저녁을 일찌감치 먹고
잠시 담배를 피우러 집앞으로 나가있던차에 구름한점 없는 맑은 하늘을 우연히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별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하나둘씩 보였고 그런 하늘이 너무 예뻐서 핸드폰으로 하늘을 찍으려는 순간
북쪽하늘에서 작은 빛하나가 점점 커지더니 아주 환한 빛으로 변하며 남쪽하늘을 향해 질주를 하더군요.
무척이나 빠른속도였습니다. 이보다 더한것은 그빛을 따라 함께 뒤따르며 비행하던 다른 비행물체가
그물체 주변을 몇바퀴 회전하면서 두빛은 사라졌습니다. 핸드폰카메라를 이용해 촬영을 했지만 이후
컴퓨터에 연결하여 보았더니 이미 그물체들은 사라지고 난 후였고 앨범에는 하늘만 찍혀있더군요.

그날밤 아쉬움에 젖어 다시 옥상으로 향했습니다.
한참을 바라 보았지만 전혀 나타나지를 않더군요.

포기하고 내려가려던 찰나에 저녁에 보았던 그장소 주변에서 다시 빛하나가 무척이나 강한 빛을 발하더니
이번엔 남서쪽방향으로 굉장히 빠른속도로 비행하더니 사라졌습니다.
제가 정확하게 그물체를 본시간이 약 5~10초사이였던듯 합니다. 그때는 촬영할수있는 캠코더를 이미 가지고
올라갔었기 때문에 다행히 촬영을 할수 있었고 촬영한것을 주변분들과 함께 보았더니 다들 신기해 하더군요.

원본을 컴에 저장한후 시간이 되는데로 코딩을 하여 공개를 하려고 했습니다만 직장인이다 보니 미루고
미루다 결국엔 원본이 저장된 파일도 무심결에 삭제를 하였고 컴도 중간쯤 이상이 생겨 정말 아무생각없이
하드를 밀어버렸답니다. 아쉽고 또 아쉽지만 어찌하겠습니까?

저희집 가까운 주변에 공항이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 올려드린글은 가장최근에 목격한 일부의 목격담만 소개해린것이라 처음 목격한것은 아닙니다.
주변에 공항이 있어서 그런지 이곳주변에서는 꽤나 자주(?) UFO가 나타나는듯 합니다.

정확하게 삼각형모양을 한 UFO도 한달씩 차이를 두고 두번 목격한 사례도 있고 몇년전 집주변에서 강한 빛을
발하며 그자리에 잠시 머물던 UFO도 인근공원 상공에서 여려명이 한꺼번에 목격한 사례도 있습니다.
마음같아서는 허준이라는 분을 집으로 초대해서 촬영을 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도 몇번해볼정도였습니다.

요즘도 저는 작년의 기억을 떠올리며 가끔씩 옥상에 올라 하늘을 지켜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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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애당초님의 댓글

애당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살아가면서 하늘을 바라보는 시간이 1년에 몇 분이나 될까요.<br />내 눈높이의 모습들만 보고 살자니 많은 걸 잊고 살악는 듯 합니다.<br />저도 군 시절 딱 두 번 유에프오를 봤었습니다. <br />훈련 때 흔히 봤던 신호탄이나 신호킷 종류는 당연히 아니었습니다.<br />추운 겨울밤이었고 새벽 2시 쯤 대공진지 쪽에서 북쪽을 향하고 근무를 서고 있었는데요.<br />고고도에서 맴돌다 나선하강을 하는 푸른 빛의 물체를 20여분이나 바라보고 있었습니다.<br />저 거리라면 북한지역인데 저건 도대체 뭘까 싶었지요.<br />근무교대 후 보고했더니 그냥 잊어버리라 하더군요.<br />도저히 설명이 안되는 정체 파악도 힘든 걸 보고해봐야 뭐하냐 라는 소리만 들었습니다.<br />두 번째는 천리행군 중 야간행군 하다가 휴식 할 때 누워서 하늘을 올려다 보고 있었지요.<br />정말 쏟아질 듯 한 하늘의 별들을 바라보다 뭔가 이상한 걸 발견했습니다.<br />위에 말씀하신 것과 비슷한, 빛나는 물체가 직선비행을 하고 다른 하나가 그 직선비행체 주위를 <br />빙빙 돌면서 같은 방향으로 날아가던 모습이었지요.<br />주변 인원들에게 보라고 말하지 않고 혼자만 감탄하고 있었습니다.<br />말해봐야 지친 사람들은 귀찮아 할 테니까요.<br />요즘도 가끔 갑자기 하늘을 쳐다보곤 합니다.<br />그 때의 경험이 '우리 말고 다른 누구가 있다' 라고 믿게된 계기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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