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저도 그런 생각을... 그러고 보면 어제 달이 유난히도 크게 보였지요~^^

      음...이미 달은 지구에서 항상 봐왔던 형상이며, 설사 달이 정말 외계인의 기지라던가 거대한 우주선이라 하더라도 3일간만 머문다는 약속을 지킨다면..3일후에는 지구는 각종 지각변동으로 멸망하겠지요...<br />또한 채널러들이 정말 외계인과의 정신적 교류를 통해서 출현소식을 전해들었다면, 최대한 명확하게 하려고 하지 않을까요?..<br />그때문에 날짜와 머무는 기간까지 발표를 한 것 이구요..<br />그렇다면 분명히 "달" 이거나 "우리가 아는 달이 아닌 새로운 달이 온다" 따위의 표현으로 이번 이벤트를 공개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8371|1--]어제 정말 달보고 깜짝 놀랐습니다..엄청 크게 보였으니까요..추석 보름달보다 더 크게..

      그렇다면 흙만 털어내면 되겠네요...

      빛의연합과 화성인과 전쟁할때 달에 있던 외부 시설들이 핵맞아서 다 파괴되었다고 들었는데..

      부활의 김태원이 명랑히어로에 나와서 갑자기 하는말.. '아참 그 얘기 알아요? 달 속이 비었다던데.. 달이 비었대' ㅋㅋㅋㅋ

      달은 현재 보름달이군뇽~~ㅋㅋㅋ

      제가 부산에 사는데...<br />대연고개라고 약간 경사진 고개가 있어요<br />거길 자전거타고 올라가고 있는데 달이 보통때의 대여섯배? 하여튼 엄청 크게 떠있길래(pm 6:00 정도)<br />집에 와서 네이버 띄우니 아무 소식도 없더군요 ㅜ 달도 원래의 크기로 돌아간것같고요<br />정말 제가 본건 헛것이 아닌데....혹시 부산 대연고개쪽에 사는 분 없나요? <br />하튼 달이 정말 컸어요  모선때메 실망해서 자세히는 안봤지만

      [!--8399|1--]ㅎㅎㅎ..님아..<br />원래 지평선에 가까울땐 가장 크게 보입니다. 일종의 각도에 의한 시각차죠..<br />해도 일출과 일몰때를 생각해보시면 됩니다.<br />정오의 태양크기와 일몰의 태양크기가 분명 다릅니다.<br />달도 유난히 지구와 가까이 공전하며 크게 보일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대보름이라는 말도 나온거구요..<br />물론 오늘이 대보름은 아니지만 달이 뜰때와 중앙에 있을때의 크기는 분명 달라보인답니다.^^

      요며칠간 달이 엄청 밝아서 어떤 사이트글에서도 달이 굉장히 밝다고 써놓은 글이 있더군요.<br />저도 어제 밤에 달을 봤는데  정말 꽤 밝아서 달속의 지형같은 윤곽이 거의 보이지도 않고<br />상당히 밝은 관계로 달주위로 오로라 같은 후광이 너울 너울거리더군요.<br />하여튼 좀 특이하게 밝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br />혹시  달주위에  굉장히 밝은 커다란 뭔가가 있어 그 빛이 반사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저도 부산사람인데요~! 오늘달이 유난히 크긴크더군요, 14일 해프닝때문에 그간잘안보던 하늘을 자주봐서 그런걸까~ 달도유난히 밝고 토끼도 선명하고 글터군요^^<br />하여튼 뭔가있긴있는것이길 바라면서.. 오늘도 하루가 가는군여^^

      [!--8403|2--]아 그렇군요 -_-;; ㅋㅋ

      즉 고로 14일날 우주선이니 개뿔이니 온다는건 개같은 거짓말 였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