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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대한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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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642회 작성일 04-07-09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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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좀 얼토당토 않은 질문일지도 모르겠지만요...
방금 행성 자료에서 페페로가이님의 자료인, 달 뒤의 토성 보고 생각난건데요...

보통 책에서 보는 달은, 그냥 지구에서 카메라로 찍은 달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방금 본 달 뒤의 토성에서 달은..

태양빛에 반사되어 빛나 보입니다.
하지만 저는 밤 하늘을 자주 보는 편인데,
보름달인 상태에서 달이 저렇게 매끈하게(?) 빛나보이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저 사진은, 우주 공간에서 찍은 것 같은데,
지구에서 보이는 달과, 우주에서 보이는 달이 달라보이는 것은 알고 있는데요..

왠지... 달 표면을 보면, 다른 행성과는 다르게(예를 들어, 금성이나 목성) 대기가 전혀 없는것 처럼 보입니다.
그냥 하나의 구슬같은(크레이터 같은것들만 없다면 말이죠) 것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언젠가 책에서 읽었는데요.. 아폴로 11호에서 가져온 달의 토양은 거의 대부분 유리질의 알갱이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그 유리질의 알갱이들이, 모여서 저렇게 매끈하게 보이는 건가요?

저는 처음에 그 책에서 본 달이, 너무 매끈하게 보여서 컴퓨터 작업으로 처리한건 줄 알았습니다.

달 표면이 매끈하게 보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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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서재옥님의 댓글

서재옥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선 엄청 멀리 있는 곳에서 찍어서 일걸라고 생각은 대는데요....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볼펜의촉도 사실 세밀하게보면 울퉁불퉁하잖아요..... 근데 세밀하게 보지 않으면
그냥 깨끗한 구로 보이죠.... 이것도 비슷하지 않을까요? 너무 멀리서 보기 때문에
세밀한 부분까지 보지 못하고 그냥 깨끗한 구로 보이는건 아닐지......

선장님의 댓글

서재옥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멀리서 보면 걸거리 지나가는 미인들이 참 깨끗하게 보이더군요.



그러나 샤워하고 화장지우고 가까이 보니 ...




많은 크레이터가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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