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는형상의 만년설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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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페페로가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0건 조회 2,086회 작성일 09-09-03 15:57본문
눈물 흘리며 우는 얼굴처럼 생긴 만년설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이에 대해 지구온난화로 녹아 무너지기 직전의 '아우스트포나' 만년설이라고 소개했다.
아우스트포나는 노르웨이 스발바르군도의 노르다우스라네에 있다.
기후변화에 대해 우려하는 환경보호운동가들이 이번 사진을 경고용으로 자주 활용할 게 분명하다고 데일리 메일은 전했다.
지구온난화로 만년설이 녹으면서 해수면은 날로 상승하고 있다.
환경보호론자들이 지구온난화와 관련해 가장 우려하는 게 바로 해수면 상승이다.
해수면이 높아지면 저지대에 위치한 나라들은 침수될 게 뻔하기 때문이다.
'우는 만년설' 사진은 해양동물 전문 사진작가로 대학에서 환경보호에 대해 강의하는 미국의 마이클 놀런이 북극의 빙산과 야생동물을 관찰하다 촬영한 것이다.
아우스트포나는 노르웨이에서 가장 큰, 유럽에서 아이슬란드의 바트나이프쿨에 이어 두번째로 큰, 세계에서 일곱번째로 큰 만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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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행복추구님의 댓글
행복추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방금 기사보고 올리러 왔더니 벌써 있네요 ㅎㅎ<br />자연파괴 ㅜㅜ <br />
양칼슘님의 댓글
행복추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마이클 잭슨 닮은거 같은데 저만 그런가여??
아다먁리님의 댓글
행복추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바로 이런점 때문에.. 달이나 화성의 이상지형에 대해서 확증을 못가지는 거죠. 저걸 누가 가서 몰래 조각한것도 아닌데.. 마치 사람얼굴처럼 보이니 참 자연이란게...<br />화성이나 달의 인공적이라고 생각하는 지형물들도 저런면땜에 우연한 산물일수도 있다는 반증을 버리질 못하죠.
쟈피트님의 댓글
행복추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대자연이 인간에게 보내는 최후통첩처럼 보이는군요....
절망의속에서님의 댓글
행복추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인간은 결코 인간이 생각하는 것처럼 바보가 아닙니다. 그들은 생각과 이성을 지니고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단지 바보같은 인간들이 자연을 우습게 알고 있습니다만, 언제한번 된통 당할겁니다.
절망의나락님의 댓글
행복추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빙하관련다큐같은거보면 빙하녹는속도가 정말 장난이아니던데요..<br />이러다간정말큰일날듯..
폐쇄회로님의 댓글
행복추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지구를 지켜오던 수호자의 슬픈 눈물...<br />고통에 겨워하며 일그러진것 같군요
김대발님의 댓글
행복추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조금씩 조여드는 공포감... 무섭기만 하네요...
난누구인가님의 댓글
행복추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7142|1--]진정으로 물 먹는 하마가 필요할지도 모르겠군요
바이준님의 댓글
행복추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지구가 많이 많이 괴로운가봐요.. 이러다가 정말 큰일나겠네요..